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예배·선교 컨퍼런스 '카운트다운'으로 상반기 사역을 마무리한다. 이는 국내 캠퍼스별로 진행된 무릎선교기도학교, 와이미션 등 '선교스쿨'과 열방을 품고 기도한 여성기도부흥운동 '마리아행전'에 이은 것이다.

오는 28~30일까지 진행되는 예배·선교 컨퍼런스 '카운트다운'은 양재 사랑홀에서 개최된다.

온누리교회에 따르면 어두워져가는 이 시대를 새롭게 만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비전을 나타내는 이 집회는 다윗처럼 예배하는 '5천명의 예배자'와 사도바울처럼 복음 들고 땅 끝까지 나아갈 '2백명의 선교 헌신자'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현재 집회를 위해서 온누리교회 카운트다운 중보기도팀 '아브라함 318명'을 비롯 수많은 청년들이 뜨겁게 중보기도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브라함 318명'은 매일 밤 11시에 10분 동안 이 시대의 영적 부흥 및 카운트다운을 위해서, 매주 한 끼 금식하며 그 시간 동안 기도하는 운동인 '1.1.1 기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들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카운트다운 중보기도모임에 참석해 기도에 불을 지피고 있다. 현재 온누리교회 대청 9개 공동체와 성인, 그 밖의 외부 교회에서도 카운트다운을 위해 금식 요일을 정해 금식기도를 하고 있다고 온누리교회는 전했다. 한편, 카운트다운 집회 후 다음달 4일부터는 '울어라, 한반도여'란 주제로 '블레싱 한반도' 발대식이 열어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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