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개발원-㈔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MOU
왼쪽부터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염대관 대표이사, 한국상담개발원 손매남 원장,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박종성 부총재, 김태일 수석부회장 ©한국상담개발원

한국상담개발원(원장 손매남)이 15일 서울 관악구 본원에서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총재 김봉환, 회장 김병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대한민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양 기관이 서로 화합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심신의 건강을 추구하고,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기 위한 노력의 한 과정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식에는 양 기관을 대표하는 임원들을 비롯하여 심리학 박사, 한의학 박사, 경호보안학 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상담개발원은 2002년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연인원 1만 5천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상담 전문 교육기관이다. 특히 민간자격 공인기관으로 등록되어 경기대학교, 미국 코헨대학교와 교육협정을 맺고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는 2002년 10월 대표이사 염대관 경호보안학 박사를 주축으로 대한민국 특공무술연구소를 개설하여 특공무술의 역사 찾기 운동과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특공무술은 대한민국 특전사가 창시부대이며, 특전요원이 창시자라는 것을 알리고 있는 협회이다.

협회는 2011년 3월 법인 설립 이후 현재 국내 12개 지부와 해외 5개 지부를 운영하면서 특수전 사령부 특전용사의 피와 땀의 결실로 만든 일격필살의 특공무술이 세계 최강의 전장무술임을 알리고 있다. 현재 총재 김봉환(군 출신 육사 34기 준장, 전 특전사 전투발전처장), 회장 김병철(경찰 출신 치안감 간부후보 30기, 전 경북경찰청장 및 울산경찰청장 역임), 고문 염상국(전 대통령경호실장), 부총재 박종성(경찰청 경목실 참수리사랑 대외협력국장), 수석부회장 김태일(대통령경호실 606·27전우회 회장), 대표이사 염대관 박사(경호보안학) 등의 주요 임원과 대한민국 최초의 대테러부대와 대통령 경호부대로 알려진 대통령경호실 606·27특공부대 출신들과 특수전사령부 검은베레모 출신, 학계 교수진들이 참여하여 특공무술 역사 정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상담개발원-㈔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MOU
손매남 원장(왼쪽)이 염대관 대표이사에 저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상담개발원

이날 한국상담개발원 원장 손매남 박사는 “한국상담개발원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뇌심리상담사 과정을 비롯하여 인지행동 치료, 에니어그램 강사 등 탁월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회원들의 정신건강을 비롯해 지적, 정서적, 인격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박종성 부총재는 “앞으로 국내·외 활동을 통한 특공무술의 저변확대와 국방과 사회 안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대표이사 염대관 박사는 “한국상담개발원과 손매남 원장님의 많은 업적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 측은 이날 특공무술의 역사에 대해 “대한민국 특수전 사령부 소속 대한민국 최초의 대테러부대인 606부대에 의해 ‘특공무술’이라는 명칭이 정해졌으며, 후에 대통령경호실 27특공부대의 요원들에 의해 그 체계를 형성하여 특수전 사령부 제5공수여단과 청와대 경호작전부대에 전파하였다”고 말했다.

또 “이후 특수전 사령부 제5공수여단 특전요원들에 의하여 전장무술로 개발되었고, 특수전사령부 예하 여단에서 교관단을 선발하여 제5공수여단에서 특공무술 집체훈련을 통하여 특전사에 전파되어 현재는 육·해·공군 특수요원들이 훈련하는 필수 훈련과목으로 발전하였다”라며 “더불어 민간인들이 수련하는 ‘호신무술’과 경찰과 보안요원들이 단련하는 ‘제압무술’, 군이 훈련하는 ‘살상무술’로 발전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 밖에도 협회 측은 그동안 특공무술협회가 우후죽순 설립되고 특공무술에 대한 역사적 사실이 왜곡된 과정을 전하면서 “특공무술의 역사가 바로 세워지고, 국방무술인 특공무술이 대한민국 국민의 안녕과 국방력 강화, 국민의 호신무술과 건강무술로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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