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일 공동체
다일공동체가 불법건축물로 지정당하며 철거위기에 몰렸다. 이를 위해 온라인 서명 운동을 진행 중이다. ©다일공동체

다일공동체가 ‘밥퍼’ 사역의 양성화를 위한 온라인 ‘지지 서명’을 진행 중이다.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는 “범국민의 사랑과 나눔으로 이어 온 청량리 밥퍼가 2022년 7월 이필형 구청장 취임 이후, 재건축을 위한 건축허가를 취득한 후 철거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건축이행강제금 283,284,500원(2억 8천 여 만원)을 부과한 상태”라고 했다.

이어 “서울시 자산인 기존 밥퍼건물과 땅에 대한 모든 책임과 권리는 서울시에 있다”며 “따라서 건축허가와 관련 동대문구청과 실소유자 서울시와 협의가 이뤄져야 함에도 밥퍼를 불법건축물로 규정하고 서울시에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것은 너무 부당하고 억울한 일”이라고 했다.

이들은 “동대문구청은 부당한 건축이행강제금 부과를 속히 철회하고 밥퍼 건물을 합법적인 건축물로 양성화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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