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13대 신임 소장인 홍순철 교수(가운데)와 부소장인 문지호 회장(맨 왼쪽) 및 총무 장지영 교수(맨 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제13대 신임 소장에 홍순철 교수(고려의대 산부인과)가 선출됐다.

연구소는 17일 총회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 밖에 부소장에는 문지호 회장(의료윤리연구회), 총무에 장지영 교수(이대병원 임상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또 연구소는 이날 총회에서 2023년 성산포럼 계획안을 획정했고, ‘Stand up for life’ 과정 9기를 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에 대한 ‘생명존중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하기로 했다.

지난 제11·12대 소장을 역임한 이명진 원장(명이비인후과)은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4년 동안 성산생명윤리연구소를 섬길 수 있었다”며 “제13대 연구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故 성산 장기려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성경적 세계관에 입각한 생명존중운동과 올바른 생명윤리 확산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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