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평생교육원
(왼쪽부터)‘찬양을 통한 교회 음악치료’ 과정,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포스터. ©감신대평생교육원 제공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은영 교수)이 교회음악치료자 및 바리스타 자격증 강좌를 개강한다.

먼저, ‘찬양을 통한 교회 음악치료’ 과정은 오는 3월 9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총 1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찬양을 통한 교회 음악치료’ 과정은 성경 속 음악의 치유적 사용을 살피며 찬양을 통한 진정한 치유의 여정을 함께 나누는 과정이다. 특히 학문으로 자리잡은 음악치료는 음악의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하여 정신과 신체의 건강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치료의 과정으로 전문분야가 되었다. 음악치료는 병원, 복지관, 지역센터, 학교 등에서 다양하게 치료적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

또, 학문으로 자리잡은 음악치료의 이론과 방법을 살피고, 성경 속 음악치료의 기원을 확인하며 찬양을 통하여 다양한 음악치료 방법을 살피고 적용해 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특강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 학기 12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1, 2학기 교차 수강이 가능하며, 모두 수강시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를 맡은 이은선 교수는 국내 최초 음악치료 교육기관인 숙대 음악치료대학원에서 석사, 박사(Ph.D)를 공부하였으며, 15년 이상 음악치료 임상 경험(병원, 기관, 학교 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바리스타 자격증 3기 과정이 오는 3월 7일부터 시작되어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8시까지 웨슬리 커피연구소 태은감리교회 실습강의실에서 개강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커피 전문가가 직접 커리큘럼을 교육하고 있다. 커피비평가협회(CCA) 한국본부장 및 커피품평협회(CCA) 부회장 최우성 교수가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의 메인 교수로서 학생들을 직접 실무형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2기 수강생들은 교회 직분도 목사, 권사, 집사, 성도로 다양했는데, 저마다 열정적으로 함께 강의 들으면서 실제로 커피를 제조하며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하기도 했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맡은 최우성 교수는 “커피는 세계적인 음료로 소통과 섬김의 중요한 도구”라며 “마치 언어를 배우듯 커피를 배워서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은영 원장은 “교회음악치료는 이미 수료하신 분들도 계시고 배우는 분들도 있으며, 교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치료를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에 보람과 기쁨이 느낀다”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또한 신학생을 비롯해서 수강하는 분들의 만족도가 큰 강좌이다.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찬양을 통한 교회 음악치료 과정 https://forms.gle/TYpMg4CUGSVP8Ess7로,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https://forms.gle/LbZvDsuRBMjfsNY8A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010-5965-4617(1:1 카카오톡 상담가능)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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