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영동교회 정현구 목사
정현구 목사. ©서울영동교회 영상 캡처

서울영동교회 담임 정현구 목사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건강한 그리스도의 몸으로 힘있게 일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목사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바울 사도는 말씀했다. 그렇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일 뿐 아니라, ‘몸의 원리’를 따라 움직이는 공동체”라며 “몸을 한번 생각해 보면 정말 신기하다. 모든 지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른다. 그런데 이 신기한 몸을 보면 종류 의 연결로 신비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첫째, 머리와 몸의 지체들과의 연결”이라며 “몸의 모든 지체들은 머리와 연결되어 머리의 지시 아래 있다. 머리와 연결이 떠난 기관이나 세포는 몸 안에서 몸을 죽이는 암이 된다. 교회의 모든 성 도와 직분자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연결되어야 한다. 이 말은 말씀과 그리스도의 통제를 받는다는 뜻이다. 물론 머리이신 그리스도는 지체를 위해 자기를 버리는 사랑으로 전심을 다한다”고 했다.

또한 “둘째는 지체와 지체들 간의 연결”이라며 “몸의 지체들 중에 다른 지체와 연결되지 않거나, 도움을 받지 않는 지체는 없다. 모든 지체는 다른 지체의 도움을 받으면서, 또한 자기도 도우면서 존재한다. 눈과 손과 발은 서로를 위함으로 서로가 존재한다. 몸은 머리와 수직적 연결과 지체간의 수평 적 연결이 서로 신비롭게 엮어지면서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해에 교회가 건강한 몸처럼 힘차게 일하고 싶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며 “교회 각 부서를 섬기 는 분들, 교구와 구역을 섬기는 분들이 세워졌는데, 모두 ‘몸의 원리’를 따르면 된다”고 했다.

이어 “모든 부서와 직분자들은 먼저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교회를 향한 목적과 뜻을 생각하고 따르는 것, 교회가 세운 방향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라며 “모든 부서와 직분자들이 주님이 세우신 교회 리더십 아래 있음으로 그리스도 아래 있게 된다. 물론 리더십은 그리스도의 지도 아래 있어야 당연하다”고 했다.

또 “모든 부서들은 다른 부서의 도움으로 있고, 또 도우면서 일해야 한다”며 “자기 부서를 잘 하려는 것이 자칫 자기 부서만 생각함으로 몸의 건강과 균형을 깨뜨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자기 부서의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음으로 다른 부서에 피해를 주고 몸을 약하게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새해, 각 위원회와 부서들, 교구와 구역들이 조직되었다. 몸이 건강하여 힘차게 걷고 뛰면서 일하듯이, 교회가 주님의 몸 역할을 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몸의 원리'를 따르면 건강한 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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