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평생교육원 기독콘텐츠공연학 과정
©주최 측 제공

지난해 말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이하 감신대) M센터에서는 평생교육원 연극/뮤지컬 과정 종강 공연예배 겸 수료식이 성료했다. 일부 전문배우의 찬조출연과 신학생, 직장인, 목회자 등 다양한 수강생들로 구성된 멋진 기독교 뮤지컬이 완성됐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성경적 가치관을 적용한 연극·뮤지컬 과정’ 1기 교육과정에서 배출된 수강생들이 참여한 것이다.

감신대 평생교육원(원장 박은영)은 2023년 2월 6일부터 ‘성경적 가치관을 적용한 연극·뮤지컬 과정’ 2기 교육과정을 기독콘텐츠공연학 2년 과정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감신대 평생교육원에 따르면, 이 과정은 전문성 있는 연극·뮤지컬 교육을 위해 세분화된 과목을 다양하게 열어 연기 뿐 아니라 공연예배를 위한 협업 장르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경건하면서 자유로운 공연예배와 복음전파를 위해 문화예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기독공연콘텐츠의 수준을 높여 창작하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평생교육원 측은 이를 위해 수강생들은 전문성과 영성을 겸비한 뛰어난 교수진들을 초빙해 학교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협업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기 수강생들은 예수님과 성경 인물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그를 드라마로 구현하는 공연예배를 준비하는 과정 중 우울증이 치료되고, 인생의 비전을 찾게 되고,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사역자로서의 확신과 삶이 예배가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끼는 등 주님의 일하심을 경험하는 많은 간증을 전했다”고 했다.

연출가이며 극작가인 책임교수 임혜인은 “구원의 확신을 갖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한 삶을 산다는 것은 성경적인 경건한 삶에서 매일 주님의 동행하심의 행복을 경험하는 것”이라며 “복음을 추구하는 신학대학교에서 성경적 가치관으로 교육되는 전문적인 예술가와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복음을 전파하길 소망하는 사역자를 양성하길 기도하며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뜻을 품고 섬길 수 있어 주님께 감사한 시간”이라고 고백했다.

박은영 평생교육원장은 “감동적인 공연이었으며,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23년에 새롭게 개편, 확대되는 연극/뮤지컬 과정은 더욱 전문적이고 세분화되므로, 문화선교사로 사역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을 초대한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https://blog.naver.com/mtulife20/222980252350) 또는 평생교육원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010-5965-4617 1:1 카톡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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