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1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 주거권 향상에 기여해온 공로로 민간기관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곳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21일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주거복지대전(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주거복지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유공자와 지방자치단체, 정부산하기관, NGO 등을 대상으로 유공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재단은 아동 주거권 보장을 목표로 주거빈곤아동 발굴 및 지원사업을 지속해왔으며, 국내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주거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상을 수상했다. 정부 포상을 수상한 6개 단체 중 민간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유일하다.

특히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약 11,0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주거보증금, 주거환경개선 및 혹서기‧혹한기 냉난방비 등의 목적으로 약 270원 규모의 주거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 및 각종 연구조사와 정책개선활동 등을 통해 주거빈곤아동의 열악한 생활실태를 알리고 사회인식과 제도적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이자 권리다”며, “재단은 주거비 등 경제적 지원을 포함해 아동을 둘러싼 모든 환경을 아동친화적으로 바꿔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옹호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최저주거기준 미달이거나 지하·옥탑 그리고 주택 이외 기타 거처에 거주하는 주거빈곤 아동 규모는 94만 4,000명이다. 이는 전체 아동 10명 중 1명 수준이며, 특히 폭우, 폭염, 화재 등 재난으로 터전을 잃거나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아동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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