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E-순환거버넌스,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1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후원금 조성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노대명)과 함께 19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 후원금 조성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전기, 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의거 전기,전자제품 회수,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고 재활용 촉진과 기술 개발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2014년 설립 이후 약 4억 5천여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국내 환아 지원사업 등에 사용토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E-순환거버넌스가 폐기 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30여 개의 공공기관 및 기업 등 동참을 이끌어 내어 수거하였으며, 자원순환 처리 수익금으로 3억1천6백만원 조성에 성공했다.

특히,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전국 8,000여 개 유관기관에서 발생하는 폐단말기를 회수하여 ‘E-순환거버넌스’로 전달, 금번 수익금 마련에 크게 기여하였다.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은 "기업 및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기에 달성할 수 있는 성과였다. 앞으로도 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에 동참하여 큰 성과를 낸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노대명 원장은 "산하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마음이 유의미한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참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국민이 동참한 환경 사랑이 사회 순환을 거쳐 아동 사랑으로 전달되는 진정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감사하다”며 “상호 기관이 아동복지를 위해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지속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쭉 만남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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