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네이버스는 연말을 맞아 대통령실로부터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대통령실 설세훈 교육비서관.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연말을 맞아 대통령실로부터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대통령실은 설세훈 교육비서관을 통해 굿네이버스에 기부금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통령실 설세훈 교육비서관을 비롯한 관계자 2명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기부금을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대통령 부부는 카드를 통해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대통령 부부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대한민국 대표 NGO로, 국내외 좋은 이웃과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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