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숨결
도서 「하나님의 숨결」

우리가 쓰러지는 것은 짐 때문이 아니라 그 짐을 맡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삶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확신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확실히 믿을 때, 불확실한 우리 인생과 무거운 짐을 주께 넘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에는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식(God’s way)으로 사는 것입니다. 내 뜻과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성품과 인격을 닮아 가며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일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거룩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신실함이 필요합니다. 헌신(獻身)은 드릴 ‘헌(獻)’에 마음 ‘심(心)’자가 아닌 몸 ‘신(身)’자를 씁니다. 즉 헌신이란 말이나 마음이 아니라 땀을 흘리는 수고입니다. 게으르면 헌신할 수 없습니다. 신실함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매일, 한 걸음씩입니다.

김병삼 – 하나님의 숨결

내일을 여는 믿음의 한 발
도서 「내일을 여는 믿음의 한 발」

오늘이 모여서 내일의 승리가 되고, 순간이 모여서 영원을 이룹니다. 사람들은 현실의 삶이 행복하다고 느끼든지, 불행하다고 느끼든지 오늘이라는 시간을 살면서 내일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삶이 불행해지는 사람들은 과거에 붙잡혀 있습니다. 내일은 염려와 불안으로 끌어당겨서 삽니다. 그래서 오늘을 살 힘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오늘을 잘 살아낼 수 있을까요? 믿음의 한 발을 내디뎌야 합니다. 그래야 축복의 내일이 열립니다. 오늘 믿음의 한 발을 떼면, 내일은 소망으로 다가옵니다. 오늘 믿음의 한 발이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감사로 어제를 마무리하고 믿음과 사랑으로 오늘을 삽니다. 그리고 소망으로 내일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박성식 – 내일을 여는 믿음의 한 발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도서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예수님은 기도하셨습니다. 그분은 절규하듯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올려보내셨습니다. 그분이 드리신 가장 위대한 기도는, 그분이 요셉의 목공소에서 아장아장 걸어서 나오셨을 때부터 나중에 결국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까지 사셨던 그분의 인생 전체였습니다. 그분의 삶이 가장 위대한 기도였습니다! 오, 예수님, 당신은 너무 크신 분이셔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당신의 존재 앞에 서있는 우리는 산 앞에 서있는 어린아이 같습니다. 당신은 광대하시고, 한계가 없으시고, 입에서 감탄이 절로 나오게 하시는 분입니다. 당신은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십니다. 우리가 얼마나 작은지, 얼마나 악한지, 어린양의 보혈과 하나님의 용서의 사랑이 얼마나 절박하게 필요한지를 깨닫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깨어 겸손하게 하시고, 눈이 맑고 밝아져 안개를 꿰뚫어 보아 저 산들에 부딪히지 않도록 도우소서. 꿰뚫어 볼 눈과 목자의 음성을 들을 귀를 주소서. 분별력 있는 후각을 주시어 옳은 것과 그른 것을 구분하게 하소서. 겉으로 시늉만 내는 가식에서 건지소서. 갈보리로 돌아가 사실을 직시하게 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난 자들이라고 속삭여 주시는 성령님의 증언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A. W. 토저(저자), 필립 R. 샤퍼드(엮은이), 이용복(옮긴이) - 토저의 위대한 기도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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