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인생, 지금부터 시작이다
도서 「소중한 내 인생, 지금부터 시작이다」

기도에 힘쓰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멋진 인생을 시작하는 출발점에는 기도가 있습니다. 주의 영이 임할 때, 주의 생기가 임할 때, 죽은 나무는 살아나고 안 되는 모든 것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오직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희망을 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오롯이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그분에게 기도하는 것이지요. 우리가 기도하면 절망의 편지도 희망의 편지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기도의 끈을 놓치면 안 됩니다. 기도하기를 멈추는 것은 꿈을 포기하는 것이며, 또한 기도하기를 멈추는 것은 절망입니다. 만약 히스기야가 기도하는 것을 멈추고 협박편지에 사로잡혔다면 남유다는 더 일찍 멸망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기도하다 멈춘 것이 있다면 다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희망은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을 수 있습니다. 희망을 품은 사람은 희망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희망이라는 것은 아직 내 속에만 있습니다. 하지만 때가 되면 그 실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방성일 – 소중한 내 인생, 지금부터 시작이다

구약 세계와 신학
도서 「구약 세계와 신학」

인간은 시간과 공간 속에 매어서 살아가는 삼차원의 존재이다. 이 인생의 삶 속에 거룩의 시간인 안식일과 식년, 희년은 우리에게도 너무도 중요한 삶의 시간이다. 이 안식일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인간의 창조 법칙을 좇으며 살아가는 것으로서 생명과 은혜와 축복의 원리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삶이다. 이 복의 원리를 안식일의 정신에서 발견하여 오늘 한국교회와 우리 삶,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칙을 다시 찾아서 우리의 삶 속에서 적용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삶의 모든 요소에서 이 안식일과 희년의 정신을 회복하고, 주의 희년, 은혜의 해를 선포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사가 되도록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순종하며 나가야 한다. 우리의 팬데믹 시대 선교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일어나는 재앙의 사건들을 보면서 바벨탑 문명의 본질을 보아야 한다. 또 우리 시대에 혼잡케 된 언어들 속에서 성령의 역사, 오순절 마가 다락방의 성령의 언어를 들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이에 헌신하고 결단하여 복음 전도의 행렬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귀가 있고, 하나님의 뜻과 비전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주의 종들이여, 일어나라. 출애굽의 역사를 위해 일어나라.

박신배 – 구약 세계와 신학

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
도서 「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

잘 여문 석류를 떠올려본다. 영롱하게 붉은빛 감도는 씨앗이 껍질을 벌리며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한다. 고대로부터 석류는 보이는 모습 그대로 풍성함, 원숙함, 다산을 상징했다. 그런데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런 석류에 전혀 예상치 못한 한 가지 의미를 덧붙였는데, ‘어리석음’이라는 나무말을 달아놓았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옛사람의 깨달음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이 땅을 살아갈 때도 이런 자세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 우리 가운데 숨어계신 하나님이 참으로 우리의 주재이시다. 미루나무는 영락없이 하나님의 손길에 감촉된 사람을 닮았다. 땅속 깊이 뿌리를 벋는 그 모습은 한계를 모른 채 근원으로 뿌리를 벋으려고 하는 사람의 꿈틀거림을 연상케 하고, 하늘 높이 가지를 뻗는 그 힘찬 모습은 끝을 모른 채 성장하려고 하는 사람, 하나님께로 줄기차게 발돋움하려고 하는 사람의 열망을 생각하게 한다.

최광선, 김순현, 조연환, 최주훈 – 성경 속 나무로 느끼는 하나님의 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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