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옹호 토론회
굿네이버스는 조승래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과 함께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진행 사진.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조승래 국회의원, 서동용 국회의원과 함께 메타버스 아동권리옹호 토론회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진행된 토론회는 각계 전문가와 함께 아동권리가 보장되는 메타버스 환경 조성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언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메타버스 내 아동권리 실태 및 안전한 메타버스 활용을 위한 제언', 신수경 한국여성변호사회 아동청소년지원특별위원회 변호사가 '메타버스 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지는 토론은 심재웅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시후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자문단,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사회문화조사실 입법조사관, 이병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어효진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메타버스 내 실질적으로 아동권리가 보호받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영상은 굿네이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 침해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토론회는 아동권리의 관점에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모든 아동의 디지털·미디어 환경 속 권리보호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이번 토론에 참여한 김시후 학생(중원고 1)은 "메타버스 상에서 아동 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잘 알지 못한다"라며, "학교에서 메타버스 관련 교육이 이뤄지고, 메타버스를 사용하고 있는 아동에게 문제점을 직접 듣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걱정 없이 메타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상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메타버스의 긍정적 기능 이면에 아동권리 침해 사례가 나타나고 있으나 피해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한 안내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굿네이버스와 함께 마련한 '메타버스 이용 가이드라인'과 이번 토론회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디지털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2021년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즐거운 미디어 생활을 즐기도록 '미디어 어린이보호구역'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메타버스 내 아동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메타버스 안전하게 탑승하기'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용과 보호자용 메타버스 안전 탑승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가정과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온라인 서명도 진행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굿네이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