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SW중심대학 4개 창업팀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선정
2022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선정팀과 조성배 전산전자공학부 지도 교수(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SW중심대학 창업팀이 올해 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었다.

한동대 ‘MOVE!’ 팀(백종현,이은지,김연희,최주은), ‘아이코닉랩’ 팀(연예진,이주헌,이채연,임연수,주예찬), ‘위고레고’ 팀(윤혁,류운선,이산하,정은서,허현지), ‘터닝포인트’ 팀(권유리,김은진,박규경,전하은,정소망,유재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2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4개의 팀은 각각 ‘웨어러블 장비를 활용한 운동 및 모션게임 애플케이션’,‘동작인식 AI를 활용한 온라인 스터디카페 애플리케이션, WUDY’,‘WebRTC기반 화면 드로잉을 통한 실시간 비대면 문제해결 플랫폼’,‘머신러닝 기반 도로 이미지 데이터 수집, 공유 및 거래 플랫폼, CATCH’라는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팀은 미국 국립과학재단과 연계해 잠재고객 발굴을 통한 사업화모델 수립을 지원하는 국내·미국 현지 창업탐색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또 시제품 제작비, 사업화 모델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수당 등 팀당 최대 5천만 원의 창업활동비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팀의 지도교수인 조성배 SW중심대학 창업지원실장은 “ SW중심대학 선정 이후 한동대학교 창업팀들이 받은 상금과 지원금을 합치면 8억원이 넘을 정도로 학생들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한동대학교는 창업 교육으로 Design Sprint Camp 개최, 창업 캡스톤 프로젝트, Software Factory 창업 S-Lab, IT창업학회 벤처러스, 창업 자유학기 운영 등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7회 선정, 한국형 아이코어(I-Corps)사업 8회 선정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생들이 창업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IITP 주관 ‘대국민 ICT 아이디어/R&D 기획 공모전’ 대상(과기정통부장관상), ‘대한민국 키즈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소셜벤처 경연대회 권역대회’1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SW스타트업 창업 챌린지’금상(과기정통부장관상) 등 창업 관련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도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한동대는 SW중심대학사업에서 배출된 창업팀 ‘(주)소프트웨어팩토리’와 협력해 스타트업 역량 강화를 위한 3개 이상의 집중 캠프를 방학마다 운영하고, 캠프에서는 창업 결과물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도록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협력 방식을 배우는 융합 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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