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기도의날 2일차
감리교기도의날 2일차가 진행되고 있다. ©감리교기도의날 유튜브 캡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 동안 꿈의교회(담임 김학중 목사)에서 '용서를 구하고 회복을 갈망하라'는 주제로 '감리회 기도의 날'을 진행한다. 기도회는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기도회 둘째 날인 30일,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기도회를 통해서 깊이 하나님께 회개하며 나아가고 교회 선교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자. 이 모임을 통해 개교회별로 감리교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자. 그럴 때 하나님께서 감리교를 회복시켜 주실 줄 믿는다. 사람으론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했다.

이어 이광호 감독 서울연회 설교에서 “우리는 회개라는 말을 많이 했지만 입술로만 했다. 마음을 찢지 못했다. 감리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지금부터 회복되길 바란다. 많이 모이는 교회가 아닌 교회됨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소망하자”며 “우리 안에 있는 돌과 같은 마음을 제하여 주시도록 기도할 때 회복이 일어날 것이다. 이제 우리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새 영을 붙잡고 부드러운 마음을 가져 진정한 감리교회로 회복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이어진 메시지에서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는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에서 진행 중인 성품 교육인 라운드테이블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미국 감리교 목사인 존 슈락은 사람은 근면하게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정비소에 무임금으로 일해달라고 요청한 뒤 청소, 잡무, 손님 접대 등을 맡았다. 3개월 뒤 존 슈락 목사는 정식 직원 채용을 제안 받았다. 그는 근면 등 성화운동이 세상적 리더십 원리에도 얼마든지 적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이어 “존 슈락 목사는 노숙인 6명을 불러다 인생 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성품 7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정직, 둘째 관용, 셋째 근면, 넷째 겸손, 다섯째 지혜, 여섯째 상식, 일곱번 째 언어의 절제”라며 “이들을 고용해 설립한 광고대행사인 미니머천트는 존 슈락 목사의 하나님 성품 원리 7가지대로 경영한 결과 1년 만에 3000% 성장했다. 존 슈락 목사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라운드테이블을 도입해 웨슬리 성품운동 세미나도 진행했다”고 했다.

감리교기도의날 2일차
장학일 목사(예수마을교회) ©감리교기도의날 유튜브 캡쳐

장 목사는 “언제는 내가 위 성품교육 세미나에 참여했는데 성경 말씀 한 마디도 교육하지 않았다. 이유를 물었더니 용서, 사랑 등의 단어 자체가 하나님을 의미한다며 하나님이라는 단어를 뺐다”며 “예수님을 닮은 성품교육을 받은 개개인의 성도 모두는 세상을 이끄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존 슈락 목사는 앞으로 혼란해지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결국 교회에서 답을 찾을 수 밖에 없다고 예상했다”며 “현재 우리나라도 청소년들 사이에서 바른생활, 윤리 도덕 등이 희박해지면서 살인 사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미국 뉴 포인트 교회를 담임하는 드와이트 메이슨 목사도 웨슬리의 성품교육을 주일학교에 적용한 결과 1만 명의 아이들이 재학 중에 있으며, 이들은 미국 사회 곳곳에 파고들어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이처럼 한국교회도 세상을 바꿀 일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성도 개개인이 거룩해져야 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리더 양육은 오직 웨슬리의 성화 훈련 밖에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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