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작가 '한나 한센' 씨는 최근 기독교 블로그 'CPH'에 한 때 기독교 신앙을 가졌었거나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져버리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 8가지를 정리해 올렸다. 

사진 속 인물은 기사의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 속 인물은 기사의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픽사베이

1. 부모 : 연구는 자녀들이 종교적 정체성을 형성할 때 부모의 역할, 특히 엄마보다는 아빠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보여준다. 부모 중 한 명만이 신앙을 갖고 있거나 교회에 다니면 자녀가 나중에 불신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 교육 : 자녀에게 있어 대학 진학은 신앙을 포기하게 되는 주요한 요인들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대학에서 배우는, 기독교 신앙과 반대되는 가르침과 교육 내용은 아직 확고한 기독교적 정체성을 담지하지 못한 자녀들에게 신앙을 포기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3. 다른 문화/종교 : 다른 문화나 종교적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 접촉하고 교류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게 만들 수 있다. 다른 문화와 종교와의 조우는 특히 성인이 된 자녀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많이 경험하게 된다.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오랫동안 기독교 신념을 지켜온 사람에게 도전적인 일이 될 수 있다.

4. 불운한 일 : 인생에서 겪는 고통이나 죽음 등의 경험은 신앙의 포기와 종종 연관된다. 고난과 고통 때문에 기도했는데 응답받지 못하거나, 신앙에 있어서 "왜"라는 의문을 해결하지 못하면 기독교 신앙에서 멀어질 수 있다.

5. 친구, 동료, 연인 등 : 직장에 기반을 두었든, 사랑을 관계로 형성됐든, 우정의 관계든 간에 기독교 신앙이 없거나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들과의 친밀한 인간관계는 원래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던 사람들을 신앙에서 점차 멀어지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6. 성(SEX) : 자신은 자연스러운 욕구라고 여기는 성욕에 대해 비난이나 정죄를 받게 되면 기독교에 대해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느낀다고 한다. 동성애자나 양성애자 중에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점도 이와 맥을 같이 한다. 연구 결과는 동성애자나 양성애자가 이성애자에 비해 무신론자가 될 가능성이 약 3배 정도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7. 사탄과 지옥 : 기독교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현재는 비기독교인이 된 사람들 중에는 사탄과 지옥에 대한 두려움이 큰 부류가 있다. 이들은 자라나면서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탄과 지옥에 관한 두려움에 압도되어 기독교의 이같은 측면을 원망하게 됐고, 자신이 갖고 있는 신앙에 의심을 품게 됐다. 특히 지옥과 관련된 공포심의 강도는 이들이 그러한 두려움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욕구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기독교 신앙을 포기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8. 부도덕한 교회 리더 : 부도덕한 행동을 하는 교회 목사나 리더들을 보고 신앙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목사나 리더로부터 직접적인 상처를 받았거나 심리적인 타격을 입었을 때 기독교 신앙에서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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