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족연합기도회
은혜한인교회에서 개최된 2021 다민족연합기도회 주요 참석자 기념 촬영 ©미주 기독일보
"미국 의회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기 두려울 만큼 학교는 철저히 세속화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절박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할 때 이 땅에 거룩한 부흥이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남가주와 전 미국 땅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게 하옵소서."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은혜한인교회에서 진행된 2021 다민족 연합기도대회에 모인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 다민족교회 목회자들은 미국의 죄악을 회개하며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간구했다. 특히 청교도 정신으로 미국을 다시 일으켜 세울 미국의 지도자들과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다민족들과의 연합과 세계 복음 전파를 위한 기도했다.

다민족 연합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 이날 기도회는 강태광 목사를 사회로 박상목 목사(오렌지카운티교협회장)의 개회 기도에 이어 한기홍 목사가 역대하 7장 13-14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한기홍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은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있다.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에 총기 사고, 마약, 낙태, 도박 등 수많은 범죄가 범람하고 있다.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진 이 나라가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지 않을 수 없는 나라가 됐다"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회개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 이 나라를 회복주실 것"이라고 기도를 촉구했다.

기도회를 인도한 강순영 목사는 "우리가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부흥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마음을 찢어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고치시고 살리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영 김 캘리포니아 제39선거구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은 미국과 세계를 바로 세울 차세대 일꾼을 위해 기도했다.

김 의원은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올바로 세우실 수 있으며, 혼란에 빠진 세상에서 기독교인들이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올바른 지도자들이 세워질 때 더이상 정부가 감히 하나님의 집인 교회의 문을 닫거나 예배를 어떻게 드리라고 지시하는 일이 없어질 것"이라고 기도했다.

그는 "소수인종 출신으로 세계 초강대국을 다스렸던 요셉이나 다니엘, 에스더 같은 신실한 일꾼들이 더 많이 세워져야 한다"며 "더 많은 정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뜻만을 따르고 하나님의 보시기에 합당한 기독교 정치인들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기도회는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김철민 장로(CMF 가정사역원), 박형준 목사(남가주새생명교회), 김영구 목사(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 황치훈 장로(OC장로협의회), 알렌 파커 회장(저스티스 파운데이션), 유수연 교육위원(ABC통합교육국) 등이 회개, 가정 회복, 교육 회복 등 청교도신앙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또 디온 엘모어 (네셔널 데이 프레이어 부회장)가 미국을 위한 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한 후 민경업 목사(나침반교회), 정영희 목사(드림교회)가 미국의 대통령과 국가 지도자, 캘리포니아 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어 오윤태 목사(순무브먼트)가 차세대의 영적 무장과 부흥을 위해 도전한 후 김황신 목사(은혜한인교회 EM) 목사 기도했다.

이어 김우준 목사(토랜스조은교회)가 다민족과 세계를 위한 기도를 도전하고, 다민족 지도자들이 기도했으며, 이병만 장로(미주한인재단 LA)가 고통 받는 나라들을 위해 기도한 후 한기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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