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제가 새로워지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거룩하게 되어야 하고,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새로워져야 합니다. “주님, 우리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십시오. 우리가 주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셔서, 옛날과 같게 하여 주십시오.”(애 5:21) 하나님께 새롭게 해 주시기를 구합니다. 다시 하나님을 향하겠습니다. 믿음과 삶의 방향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옵소서. 우리 스스로가 돌아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돌이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새로워지고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주님이 계획하신 일을 헤아리기 어려워도 주 안에 있음을 압니다. 먼저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어 편안한 고향으로부터 떠나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자기를 부르신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윤택한 곳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하십니까? 이런 하나님이 유독 인간에게는 바라시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새로워지고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저를 돌이키셔서 새롭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소망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해 주십시오 기도합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당장 코로나부터 분명히 우리에게 닥친 일인데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진리와 사랑으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이키셔서 새롭게 하시고 정결하게 하옵소서. 너는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견디어 냈으며, 낙심한 적이 없다. 그러나 네가 처음 사랑을 버리었다. 에베소 교회는 처음 사랑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만 나의 주님이라는 고백이 사라졌습니다. 주님만 사랑하고 섬기겠다는 다짐도 없어졌습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하나님은 진리와 사랑 그 자체이십니다. 진리와 사랑으로 인도하셔서 우리를 새롭고 거룩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62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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