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생명과학부 학술연구팀
한동대 생명과학부 학술연구팀(왼쪽부터 이수지, 김사랑, 허신우, 박혜은, 조건희, 변우석)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생명과학부 학부생들이 주축이 된 제59회 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 영남분과의 학회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Environmental Research’저널에 게재됐다.

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은 60여년 역사를 가진 학부생 주도 행사로 2020년 제59회 심포지엄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바이러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남분과를 포함한 전국 분포 6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 영남분과는 김재원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학부생의 지도하에 ‘전염병’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주도했다.

이번 논문에는 한동대 생명과학부 학부생 김사랑, 김재원, 박혜은, 변우석, 이수지, 조건희, 허신우 학생과 백재현 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논문에 교신저자로 참여한 백재현 한동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이번 논문은 크게 두 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계절성의 실체를 확인하고 학계에 보고하게 된 사실과 한동대학교 생명과학부 학부생들의 자립적 자발적 연구역량을 드러낸 것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Environmental Research’저널은 ‘환경과 직업 보건(Environmental & Occupational Health)’분야 국제학술지로 2019년 임펙트 지수(Impact factor)는 5.715이며 해당 분야 상위 10% 저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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