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목)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수영로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목)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 밀알복지재단과 수영로교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로부터 장애영유아 치료비 7천만 원을 기부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기부금은 수영로교회가 지난 12월 28일부터 1월 15일까지 진행한 연말연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마련됐다”며 “수영로교회는 매년 해당 기도회를 통해 모인 헌금을 ‘착한 헌금’으로 명명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밀알복지재단에 장애영유아 치료비로 7천3백만 원을, 2018년에는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했다.

이어 “수영로교회는 밀알복지재단이 한국교회와 진행중인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알리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는 사회적 무관심에 놓인 저소득가정 장애영유아들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라며 “캠페인명에는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지켜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했다.

밀알복지재단은 수영로교회의 기부금으로 지원이 시급한 장애영유아를 우선적으로 선발해 재활치료비와 수술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영로교회 관계자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예배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더 많은 헌금이 모였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수영로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모아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귀한 헌금을 모아주신 만큼 장애영유아들이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매년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수영로교회와 성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으로,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8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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