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공모한 2025 정부 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Track 1, DEEP 신속개발 컨설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한남대가 대전시와 함께 수주한 이번 사업은 탄자니아 소도시 지역 발전을 위한 ‘기후 스마트 분산형 하수처리(DEWATS)’ 기획 컨설팅으로, 단순한 하수처리 시설 구축을 넘어 바이오 가스· 친환경 자동차 생산을 통한 에너지·농업.. 
WEA는 어떤 단체이며 신학은 무엇인가(2)
세계 개혁주의 신학자들과 학교들이 WEA를 ‘정통, 보수, 복음을 지향하는 세계적인 복음주의 단체’로 간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의 지극히 일부 단체가 WEA를 ‘신복음주의자들의 단체’로 몰아부침은 옳지 않으며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 
순직해병 특검팀, 무리한 소환 논란… “망신주기식 수사” 비판 제기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장환 목사를 참고인으로 재소환했지만, 수사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다. 김 목사 측은 “조사 목적과 범위를 특정하지 않은 채 무조건 출석만 요구하는 망신주기식 수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빌보드 핫100 4주 연속 1위
빌보드가 8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지난주에 이어 13일 자 '핫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주 연속 1위, 통산 4번째 정상 기록을 세우며 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보유했던 3주 연속 기록을 넘어섰다. K-팝 곡 가운데 '핫100'에서 4주 이상 1위를 기록한 사례는 '골든'과 BTS의 '버터(Butter)'(10주) 두 곡뿐이다.. 
조지아 한인사회, 현대차 공장 대규모 이민 단속에 충격 확산
미국 이민당국이 현대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단속을 벌이면서 조지아 한인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일부 교민들은 한국 기업이 미국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왔음에도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에 배신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각) 지역사회의 반응을 집중 조명했다... 
정청래 “내란 청산” 주장… 장동혁 “선전포고” 반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 청산은 정치 보복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내란 세력과 단절하지 못하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국민의힘에 “내란과 절연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통령 “한국인 구금 사태, 책임 통감… 재발 방지 위해 제도 개선 추진”
이재명 대통령은 9일 미국 이민 당국의 한국인 대규모 구금 사태와 관련해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에서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인.. 
금감원 노조, 금융감독체계 개편 반대 집단행동… 금융위는 TF로 대응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정부의 공공기관 지정과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분리 방안에 강력히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이에 맞서 금융위원회는 내부 의견수렴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금융정책의 일관성과 외부 통제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갈등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KDI “소비 중심 경기 부진 완화”… 수출 둔화 가능성 여전
KDI는 9일 발표한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고율 관세가 지속되고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이 높게 유지되는 등 수출 하방 압력은 여전히 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전공의 복귀로 의정갈등 새 국면… 필수의료·지역 격차는 여전한 과제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진행된 하반기 모집을 통해 전공의 7984명이 전국 수련병원에 복귀했다. 전체 모집인원 1만3498명 중 59.1%가 충원됐다. 기존 수련 인원까지 합산하면 전체 전공의 규모는 1만305명으로, 의정갈등 이전 대비 76.2% 수준을 회복했다. 앞서 네 차례 전공의 모집에서는 지원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고,.. 
매년 1만 명 가까운 교사 중도 퇴직… 교권 추락과 악성 민원 여파
정년이 보장돼 있음에도 매년 1만명에 가까운 교사들이 교단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들은 교권 추락과 악성 민원, 과중한 업무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교사를 보호할 실질적인 장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중도 퇴직 교원은 총 9194명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 폐지 법안 국회 소위 통과
방송통신위원회를 해체하고 새로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 상임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처리됐으며, 국민의힘은 강력히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는 9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