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호사
    전공의 복귀에 따른 '빅5' 병원 PA간호사 단계적 복귀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이른바 '빅5' 병원들이 전공의 복귀에 맞춰 진료지원(PA) 간호사들을 원래 부서로 복귀시키거나 복귀 절차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메워온 이들 간호사들은 전공의 복귀 이후 고용 안정성에 불안을 느끼며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노원구 화랑초등학교
    2025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선발 3113명… 올해 대비 27% 감소
    내년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3113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4272명에 비해 27.1% 줄어든 수치다. 교육부는 10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발표한 ‘2025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유아·초등과정 신규 교사 임용시험 선발 규모’를 취합해 이같이 밝혔다...
  • 신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최준영 박사, 신간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출간
    미국과 중국의 셰일가스 개발 환경 차이는 지리적 특성이 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미국은 평지에 개발지가 있어 장비 접근과 작업이 비교적 용이한 반면, 중국은 경사지에 위치해 있어 개발 과정이 어렵다. 지질 구조 역시 미국은 단순하고 균일하지만, 중국 쓰촨성은 오랜 기간의 습곡..
  • 찰리 커크
    美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유타 강연 중 총격 사망… 향년 31세
    미국 보수 성향의 활동가이자 저술가인 찰리 커크(31)가 유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던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10일 오후 12시 20분경(현지시간) 유타 밸리대학교(Utah Valley University) 캠퍼스에서 발생했다. 커크는 자신의 ‘아메리칸 컴백 투어(American Comeback Tour)’ 일환으로 학생들을 만나던 중이었다. 그는 아내 에리카와 두 ..
  • 자신의 개인전 앞에 선 조춘제 작가의 모습. ⓒ주최 측 제공
    조춘제 작가, 금빛 달항아리로 빚은 초대개인전
    전시된 달항아리는 황금빛으로 빛나는 표면과 고아한 자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끈다. 좌우대칭적 균형은 안정감을 주며, 표면을 따라 번진 미세한 균열은 오랜 세월이 쌓아온 가치와 깊이를 전한다. 조선의 대표적 예술품인 달항아리의 순수한 고전미가 금박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들을 태울 대한항공 B747-8i 전세기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계류장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모습. ⓒ뉴시스
    조현 외교장관, 루비오 미 국무장관에 한국인 구금 사태 조속 해결 요청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미국 이민·수사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연행되는 장면이 공개돼 국민들에게 큰 충격과 상처를 남겼다고 지적했다. 그는 “구금된 근로자들은 범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갑 등 신체적 속박을 당했다”며..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사랑을 배운 재판
    법정은 언제나 차갑고 냉정한 공간으로 여겨진다. 판사는 법을 들고 서 있고, 변호사는 조문을 근거로 논리를 쌓는다. 그러나 지난 주 종영한 드라마 〈에스콰이어〉의 최종회는 달랐다. 제목조차 낯설고 시적인 “사랑의 서약, 저 너머”였듯, 마지막 재판정은 법률 논리보다 더 깊은, 인간의 심장을 두드리는 물음을 던졌다. 그것은 다름 아닌 ‘사랑이란 무엇인가, 결혼이란 무엇인가’였다...
  • 인도 국기
    인도 목회자와 기독교인들, 허위 혐의로 고통 겪어
    미국 모닝스타뉴스(Morning Star News)는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 한 목회자 부부와 기독교인들이 허위 혐의로 체포돼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경찰은 목회자 부부의 자녀 두 명을 현장에 남겨둔 채 부모를 연행했으며, 이후 구금 과정에서 아내가 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조덕영 박사
    황학주 시인의 ‘엉거주춤’
    황학주(1954~) 시인은 빛고을 광주 계림동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서석초 졸, 광주상고를 다니다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였다. CCC(한국대학생 선교회, 대표 김준곤 목사) 출신으로 편집인을 지냈다. 김준곤 목사께서 국문학 출신의 탁월한 문장가였기 때문이었을까? 당시 CCC에는 모세와 드보라, 다윗과 솔로몬처럼 문예적 소양을 가진 열정의 문학도들이 많았다...
  • 리서치제이
    제주도민 48.3%, 제주평화인권헌장 반대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차별금지 항목으로 포함시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안에 대해 제주도민의 48.3%가 반대했다. 또 제주도민의 약 67%는 헌장 내용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