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0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 소재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에서 ‘성령과 창조’라는 주제로 제13회 해외석학초청학술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미하일 벨커 교수(하이델베르그대학교 명예교수)가 발제하고, 이승구 교수(합신대 조직신학)가 통역했다. ‘성령과 피조계’라는 주제로 발제한 미하일 벨커 교수는 “오늘날 건강한(건전한) 인간 이해로 알려진 논의.. 
美북한인권특사 "中강제북송 심각히 우려…문제제기 계속"
터너 특사는 이날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지적한 뒤 "국무부는 중국 측에 이런 문제들을 계속 제기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것을 포함해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시대, 예배하는 인간 형성을 위한 기독교교육의 방향성 모색(1)
닐 포스트만은 「교육의 종말」에서 교육에서 통일된 목적이 없다면 교육은 쓸모없는 것이 될 위험성이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다원주의화된 사회와 파편화된 개인주의 사회에서 오늘날 교육의 의미 목적에 대한 논의와 담론은 진척을 보이지 못한다. 기독교교육의 통일성 있는 목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각기 자신의 처한 신학적 입장, 교리적 차원에서 다른 답을 제시할 것이다. 기독교교육은 하나의 통일성 있고.. 
인구절벽에 대한 성경적 해결책
학자들과 정부 정책 입안자들의 조사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는 비혼과 결혼을 늦게 하는 만혼이 저출산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비혼 현상의 심각성은 수치가 극명히 보여준다. 2020년 기준으로 30대 남성은 50.8%, 여성은 33.6%가 미혼이다. 이는 1990년대 30대 남성 9.5%, 여성 4.1%에 비해 5배에서 8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비혼 인구가 증가하는 것이 저출산으로 .. 
미국에서 ‘북한인권’ 실태 알리는 국제캠페인 진행돼
미국 시민들에게 북한인권 실태를 알리기 위한 국제캠페인이 최근 진행됐다. ‘북한인권 개선과 자유통일을 위한 모임 NANK’(대표 인지연, 이하 NANK)는 현지 시간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서부 워싱턴주 시애틀, 중부 미시간주 앤아버,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방문해 이 캠페인을 펼쳤다... 
강근환·김균진·정일웅 박사 등, 한국신학아카데미 발족
원로 신학자들인 강근환·김경재·김균진·김영한·정일웅·오성종 박사가 지난 16일 ‘한국신학아카데미’를 발족했다. 원장은 김균진 박사다. 이들은 혜암신학연구소의 자문위원을 역임한 자들이다. 혜암신학연구소는 故 이장식 박사가 창립했으며, 2014년 가을부터 2023년 여름까지 운영됐다... 
“종교개혁 506주년, 나부터 평화 위해 기도·탄소중립 실천“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한국교회 연합사업으로 출범한 ‘나부터 캠페인’(대표 류영모 목사)이 종교개혁 506주년(10월 31일)을 앞두고 “나부터 평화를 이루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20일 발표했다. 캠페인 측은 이 입장문에서,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멈추고 평화의 나팔이 울려 퍼지기를 기대하며 삶의 자리에서 평화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프레스코화 대형벽화, 사랑의교회에 전시 “르네상스 시대에 온 듯”
미켈란젤로의 시스타나 성당의 천장화나 라파엘로의 그림 ‘아테네 학당’에 쓰인 프로스코기법을 활용한 작품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 전시됐다.‘프레스코로 만나는 중세·르네상스·현대’ 전은 한국의 렘브란트라고도 불리우는 변영혜 작가Intonaco의 재해석을 통한 프레스코의 현대적 확장을 추구는 선우항 작가의 대평 프레스코 벽화를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는 사랑의교회의 ‘남드림센터 B5 사.. 
CGN, 기독교적 어린이 성교육 위한 새 애니메이션 선보여
CGN이 기독교적 어린이 성교육을 위한 새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인체 탐험 애니메이션 ‘우리 몸으로, 퐁당!’의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는 기독 OTT ‘퐁당’이 지난 6월 ‘소화기관 어드벤처’ 편에 이어 오는 20일 선보이는 새로운 에피소드이다. ‘우리 몸으로, 퐁당!’은 ‘척척박사님’과 쌍둥이 남매 ‘찬이’, ‘송이’의 인체 탐험을 통해 과학지식은 물론 하나님의 창.. 
유기성 목사 “후임 목사가 원로목사를 가장 잘 섬기는 방법은…”
유기성 목사가 19일 자신의 SNS에 ‘김다위 목사 내외분의 위로와 사랑’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유 목사는 이를 통해 선한목자교회의 담임 목회자 직분의 무거움을 간접적으로 드려내며, 선한목자교회의 현 담임인 김다위 목사를 위로하고 “적절한 쉼과 재충전”을 강조했다. 그는 “김다위 목사님과 유경아 사모님께서 아내의 생일과 저의 생일을 기억하고 점심 대접을 해 주었습니다. 만남 자체가 반갑.. 
이리감리교회 익산시에 3백만원 기부…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익산시는 인화동 소재 이리감리교회(담임목사 안창회)가 20일 인화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교여연·새가정, 25일 ‘교회 여성들의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세미나 개최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김경은 장로)와 새가정(회장 임성애 권사)은 오는 25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 여성들의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강사로 이현주 기자(기독교연합신문)이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