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음 앞에서야 비로소 자신 안의 죄의 실체를 마주하고,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를 체험한 한 성도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하나님의 추격하시는 은혜>는 패혈증으로 사경을 헤매다 죽음 너머의 세상을 보고 돌아온 저자가, 그 체험과 그 이후의 회개·회복 여정을 진솔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교회의 부흥과 생존을 통계로 말한다
“지금도 부흥하는 교회는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은 오늘날 한국 교회를 향한 많은 이들의 탄식과 궁금증이자, 그 현실을 직면하려는 시도다.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 <부흥하는 교회 쇠퇴하는 교회>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와 지용근 대표(목데연)는 막연한 감정이나 인상을 넘어 담임목사와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정량적 설문조사와 정성적 인터뷰를 통해, 한국 교회의 현재와 미래를.. 성경, 당신이 다시 걸어야 할 첫 번째 길
“성경을 읽지 못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지 못한 것이다.” <헤브론 성경통독>은 단순한 성경 통독 안내서가 아니다. 이 책은 성경을 ‘읽는 기술’로 접근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 이끈다. 독자가 통독의 과정에서 말씀과 직접 대화하고, 그 말씀 앞에 서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하는 책이다... 홍해를 건너고 광야를 통과하는 방법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광야를 경험한다. 고통과 절망, 막막함과 외로움이 덮쳐오는 그 자리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되는가. 새로 출간된 신간 <광야훈련학교>는 그러한 ‘광야의 시간’을 단지 힘든 시기가 아닌, 하나님의 깊은 교육이 이루어지는 ‘영적 훈련소’로 바라볼 것을 제안하는 책이다. 저자 지현호 목사(올리브 선교회 대표)는 자신이 겪은 치열한 광야의 경험과 성경적 통찰, 그리고 실천적.. 다시 계속 끝까지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역전된다.” <사라질 때까지 기도하라>는 오늘도 불안, 두려움, 상처, 절망 등 우리 삶을 짓누르는 영적 어둠 앞에서 끝까지 기도를 붙들라고 호소한다. 변화와 돌파는 포기하지 않는 기도에서 시작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는, 기도의 자리를 떠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시 무릎 꿇게 만드는 강력한 도전이다... 가장 좋은 것, 내 인생의 운행자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인 삼위일체에서 ‘성령 하나님’은 때로 가장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비해 성령님은 막연하고 신비한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고전 12:3). 이처럼 신앙의 본질이자 출발점인 성령, 그분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 권의 탁.. 세상의 끝에서 다시 시작된 이야기, 오직 예수
CTS 기독교TV <콜링갓>의 진행자이자 유튜브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예수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브라이언박 목사가 첫 책을 펴냈다. 제목은 <저스트 지저스: 오직 예수> 말 그대로 예수밖에 없고, 예수로 충분하다는 절박하면서도 확고한 고백이 담긴 책이다... 행복을 넘어 사명으로 사는 부부의 삶
수많은 부부가 결혼생활의 갈등과 상처 앞에서 막막함을 호소한다. 서로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도대체 성경은 ‘부부’와 ‘결혼’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예비부부부터 결혼 10년 차 위기의 부부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이형동 목사와 백은실 사모가 함께 써 내려간 <하나님의 부.. A.W. 토저가 외치는 치열한 신앙의 전투로의 초대
20세기 영적 거장 A. W. 토저의 통찰을 다시금 마주하는 특별한 신간이 출간되었다. 제목은 단순하다. 단 한 단어, ‘믿음’.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한 단어 안에 담긴 깊이와 무게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는다’는 말 한마디로 신앙생활을 정의한다. 그러나 토저는 단호하게 말한다. “믿음은 결코 신앙의 목적지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이.. 잃어버린 상담자, 예수
한국 교계는 오랫동안 ‘신앙은 신본주의, 심리학은 인본주의’라는 이분법적 인식을 견지해왔다. 이런 경직된 구분 속에서 신앙과 심리학의 접점을 찾아 통합하려 한 이가 있다. 바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한성열 명예교수다. 40여 년간 심리학을 연구하고, 상담 현장에서 신앙과 심리학의 조화를 모색해 온 그는 《원더풀 카운슬러》를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특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그분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자녀 된 그리스도인에게 놀라운 권세와 능력을 부여하셨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여전히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의 기준과 잣대에 얽매여 살아간다. 이러한 혼란과 갈급함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신간이 출간됐다. 바로 《새 사람의 DNA》이다... 주를 사모하는 자에게 함께하신 성령의 임재와 도우심
오늘날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사역과 사명, 도전 속에서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삶과 사역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묻고 있다. 그 질문에 대해 한 목회자의 진솔하고 뜨거운 고백이 담긴 책이 출간됐다. 바로 박춘광 목사(신동탄 지구촌교회 담임)의 신간 <기름부으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