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인 삼위일체에서 ‘성령 하나님’은 때로 가장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비해 성령님은 막연하고 신비한 존재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없다”고(고전 12:3). 이처럼 신앙의 본질이자 출발점인 성령, 그분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한 권의 탁.. 세상의 끝에서 다시 시작된 이야기, 오직 예수
CTS 기독교TV <콜링갓>의 진행자이자 유튜브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예수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브라이언박 목사가 첫 책을 펴냈다. 제목은 <저스트 지저스: 오직 예수> 말 그대로 예수밖에 없고, 예수로 충분하다는 절박하면서도 확고한 고백이 담긴 책이다... 행복을 넘어 사명으로 사는 부부의 삶
수많은 부부가 결혼생활의 갈등과 상처 앞에서 막막함을 호소한다. 서로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한 몸을 이룬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도대체 성경은 ‘부부’와 ‘결혼’에 대해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예비부부부터 결혼 10년 차 위기의 부부까지, 모두가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이형동 목사와 백은실 사모가 함께 써 내려간 <하나님의 부.. A.W. 토저가 외치는 치열한 신앙의 전투로의 초대
20세기 영적 거장 A. W. 토저의 통찰을 다시금 마주하는 특별한 신간이 출간되었다. 제목은 단순하다. 단 한 단어, ‘믿음’.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한 단어 안에 담긴 깊이와 무게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는다’는 말 한마디로 신앙생활을 정의한다. 그러나 토저는 단호하게 말한다. “믿음은 결코 신앙의 목적지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하나님이.. 잃어버린 상담자, 예수
한국 교계는 오랫동안 ‘신앙은 신본주의, 심리학은 인본주의’라는 이분법적 인식을 견지해왔다. 이런 경직된 구분 속에서 신앙과 심리학의 접점을 찾아 통합하려 한 이가 있다. 바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한성열 명예교수다. 40여 년간 심리학을 연구하고, 상담 현장에서 신앙과 심리학의 조화를 모색해 온 그는 《원더풀 카운슬러》를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특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을 그분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자녀 된 그리스도인에게 놀라운 권세와 능력을 부여하셨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여전히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알지 못한 채, 세상의 기준과 잣대에 얽매여 살아간다. 이러한 혼란과 갈급함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참된 자신을 발견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신간이 출간됐다. 바로 《새 사람의 DNA》이다... 주를 사모하는 자에게 함께하신 성령의 임재와 도우심
오늘날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수많은 사역과 사명, 도전 속에서 ‘하나님께서 정말 기뻐하시는 삶과 사역이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묻고 있다. 그 질문에 대해 한 목회자의 진솔하고 뜨거운 고백이 담긴 책이 출간됐다. 바로 박춘광 목사(신동탄 지구촌교회 담임)의 신간 <기름부으심>이다...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는 타락
현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가장 은밀하고 파괴적인 죄로 꼽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다름 아닌 ‘교만’일 것이다. 특히 믿음과 신앙이 확고하다고 자부하는 이들일수록, 오히려 교만의 그림자에 가려 있는 경우가 많다. 새로 출간된 도서 <교만>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며, 참된 신앙의 본질이 ‘자기 부인’임을 깊이 있게 통찰한다... [신간] 생수의 우물
40년간 미국과 아프리카에서 중독자, 노숙자, 장애아를 섬기며 가장 낮은 곳에서 영혼 돌보는 일에 평생을 헌신한 저자 제시카 윤 목사가 영성 회복 여정을 담은 5번째 책 《생수의 우물》로 돌아왔다. 이 책은 2023년 출간 이후 큰 반향을 일으킨 스테디셀러 《동산의 샘》보다 한층 더 깊은 영적 교제를 담고 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배우는 하나님나라 백성의 생활방식
신앙이란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분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면 결국 ‘따로 서서’ 기도하던 바리새인처럼 결국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고, 자기가 가진 것들을 잘못 사용하다가 주님 앞에 가서 당황할 것이다. 주님의 백성은 모든 삶도 신앙도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 [신간] 잠근 동산
2017년 출간되어 한국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한국판 천로역정’이라는 별칭을 얻은 베스트셀러 《잠근 동산》이 보다 탄탄한 내용 보완과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제시카 윤 목사의 영성 회복 전반기를 다룬 첫 번째 책으로, 저자가 26세에 성령 체험을 한 뒤 30여 년간 미국 구세군에서 노숙자와 중독자 등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특수 목회를 하며 겪은 영적 .. 나를 지명하여 부르신 영광스러운 사명
교회 안에서 사모는 많이 드러나도, 아예 보이지 않아도, 말씨나 차림이나 행동거지 하나까지 구설에 오를 만큼 모든 교인들로부터 주목을 받는다. 정말 어렵고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위치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 박인경 사모는 목회자의 가정과 목회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사모들에게 “사모는 주님의 목회에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사람이다”라는 하나님의 애끓는 마음과 깊은 위로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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