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경기도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경기도지사의 부당한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한 공개 사과와 피해보상을 요청함’ 청원에 대한 답변을 게재했다. 이 청원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이하 신천지)에서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 파주 평화누리 공원에서 집회를 개최하고자 요청한 대관 신청이 경기관광공사 측에 의해 취소되면서 작성된 것이었다... 
‘여고생 학대치사 혐의’ 박옥수 딸, 징역 4년 6개월 선고받아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발생한 여고생 김모(17)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합창단장 박모(52) 씨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박 모씨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창립자 박옥수 씨의 딸이다... 
김동연 지사 “접경지 주민 안전 위해 신천지 측 대관 신청 취소”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도정질의에서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이 질의한 ‘경기관광공사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 신청 취소’에 대해 “도민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프로라이프 교육 SUFL 15기 수료식 성료
지난 12월 1일 저녁 9시 성산생명윤리연구소의 프로라이프 교육프로그램인 Stand Up For Life(SUFL) 15기 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SUFL운영자인 장지영 사무총장(이대서울병원 내과)은 모든 과제를 완료한 9명의 참가자를 프로라이프 빌더로 임명하고 각 지역의 생명 지킴이 운동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성혁명 내용들로 가득”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대표 이선규 목사) 등 18개 단체는 2일 경기도 수원 수원컨벤션센터 사거리에서 ‘우리 아이 망치는 성혁명교육 구현하는 경기도교육청 주최의 유네스코교육 국제 포럼 강력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유네스코와 함께 2024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참여자 1,000여명 규모로 유네스코 교육 국제..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 7억 5천만 원 손배소 첫 재판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9) 씨의 성범죄 피해를 주장하는 여신도들이 정 씨와 교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26일 대전지방법원 민사12부(부장판사 함석천)는 호주 국적의 피해자 A씨 등 3명이 정명석 씨, JMS 교단, 정조은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피해자들은 총 7억 5000만 원을 청구했다... 
“올해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조기성애화 교육 우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이하 수기총)가 27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유네스코 교육 국제포럼 및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올해 12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이 포럼은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와 교육부, 경..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 반대’ 57만 서명, 헌재에 제출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57만여 명의 서명지가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 10.27한국교회200백만연합및큰기도회,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등 3개 단체는 27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동성결혼 합법화의 길을 연 대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재에 서명지를 제출했다... 
“동반연 없었다면 동성애로 사회적 혼란 있었을 것”
2017년 창립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의 정기총회가 26일 오후 서울 상연재에서 열렸다. 이날 동반연 사역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회 각계 인사를 초청해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 반대를 호소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또 같은 기간 학생인권조례, 대법원의 동성애 파트너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등을 반대하는 규탄 집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10월부터 ‘.. 
檢, ‘여고생 학대 살해 혐의’ 박옥수 딸에게 무기징역 구형
구원파 계열 단체인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생활하던 여고생을 오랜 기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라시아스 합창단장 A씨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A씨는 이 선교회를 창립한 박옥수 씨의 딸로 알려져 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단체다. 지난 25일 인천지법 형사13부(재판장 장우영)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 
‘남성 주장’ 女학생에 “여학생 방 쓰라”… ‘차별’로 본 인권위 개혁되나?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는 지난 19일 법적 성별이 여성이면서 남학생 방을 쓰길 원하는 고등학생 A씨의 수련회 참석을 제지한 한 고등학교 처분이 ‘차별행위’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이는 차별금지법·동성애 반대를 표명해온 안창호 위원장이 참여하는 인권위 전원위원회가 아닌 성차별시정소위원회(위원장 남규선 상임위원)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권위 성차별시정소위 권고안에 따르면, 고등학교에.. 
인권위, 北에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송환 촉구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창호, 이하 인권위)는 22일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위원장 명의로 발표했다. 인권위는 지난 13일 유엔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북한 대상 제4차 국가별인권상황정기검토(UPR) 실무그룹에서 북한이 권고받은 294개 사항 중 88가지를 사실상 거부했다고 이 성명서에서 밝혔다... 
“마약 중독은 영적 문제, 예방·치유에서 기독교 역할 커”
기독교마약중독연구소 이사장 이선민 씨의 아들은 마약투약 혐의로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 씨는 아들이 7년 전 대학 신입생환영회에서 한 친구가 마약을 타서 “그저, 좋다”고 권유한 술을 마셔 중독된 사연을 전했다. 이선민 이사장은 “현재 기독 청년들도 마약중독 사각지대에서 예외가 아닌 상황”이라며 “교계가 마약예방과 치유 활동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대구 할랄 클러스터 조성, 이슬람 특혜 우려”
대구시의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이 정교분리 위배라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8일 군위이슬람할랄대책위원회 등 4개 단체가 군위군 부계제일교회에서 ‘이슬람할랄정책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에서다. 지난해 8월 대구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50억을 투입해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할랄인증 취득 비용을 업체당 최대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해 현재 5곳뿐인 .. 
충남기총, 21일 충남도청서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충청남도 도청 앞 광장이 2024년 성탄절을 맞아 밝은 성탄 트리로 빛날 예정이다.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귀환 목사, 이하 충남기총)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10분 도청 앞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열고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기쁜소식선교회로 경영권 넘어간 김천대, 내년 학부 신학과 정시모집 돌입
예장통합·합동 등 한국 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기쁜소식선교회 측이 인수한 김천대(총장 윤옥현)에서 학부 신학과를 신설하고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 돌입한다. 학부 신학과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알려졌다.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한 대표 박옥수 씨는 지난 6월 17일 김천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그런 만큼 이 대학 신학과에서 정통 기독교 신앙으로 위장해 사실상 이단적 내용을 가르칠 우려도 제기된.. 
답콕·동작구청, 마약예방 걷기 대회 성료
사단법인 DAPCOC(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 이사장 두상달, 이하 답콕)이 최근 ‘마약류 오남용을 위한 걷기 캠페인’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 체험부스 운영 및 범키, 지노박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악 콘서트를 진행했다. 마약예방 걷기 대회는 동작구 보건소가 답콕의 제안에 따라 동작구민.. 
통일부, 베를린장벽 붕괴 35년 맞아 독일서 통일행사 개최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지 올해로 35주년을 맞아, 독일 통일을 이끌어 낸 '평화혁명'의 발원지 라이프치히시에서 자유를 향한 북한 주민의 열망을 알리는 통일문화행사가 열린다. 통일부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독일 라이프치히 니콜라이교회 광장에서 '자유를 향한 여정(Reise zur Freiheit!)'이란 주제로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재외동포와..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11월 22일 ‘리버티국제영화제’ 개최
제4회 리버티국제영화제(Liberty International Movie Festival)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삼성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된다. 이 영화제는 영화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이 집행위원장으로 있으며, 민간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영화감독들이 '자유'를 소재로 만든 영화들 150여 편 출품되었다. 주최측은 올해는 최우수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등 총 1.. 
통일부, 北 억류된 선교사들 송환 촉구 AI 영상 제작
통일부는 오는 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에 대한 제4차 보편적 정례검토(UPR)를 앞두고,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등 억류자 문제를 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홍보영상은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가 대한민국으로 송환되었을 때의 행복한 모습을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해 보여주고 있다. 11월 한 달 간 통일부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