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교구협의회 중구 MOU 체결
    중교협, 주민 복지 증진 위해 서울 중구와 MOU 체결
    중구교구협의회(회장 윤동규 목사)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이다. 중구교구협의회는 중구 내 50여 개 교회의 연합협의체다. 이들은 취약계층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 종교시설의 유휴공간 개방, 지역 문화예술 진흥 사업 진행, 돌봄 교육 건강증진 재능나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엄계숙 사모
    13남매 낳은 엄계숙 사모에 ‘국민훈장’ 수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당신은 이미 위대한 엄마'란 주제로 '제1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2024 홈리스 월드컵
    세계주거의 날 맞아 “주거권 사각지대에 관심·개선 촉구”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이사장 김수열 목사)와 홈리스월드컵재단은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 홈리스 월드컵'(Homeless Worldcup)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는 각국에서 주거권을 보장 받지 못한 사람들이 각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 화합과 포용의 풋살 경기를 펼치는 전세계적 축제이다...
  • 반동연 제공 기윤실 10.27한국교회2백만연합예배
    수기총 등 “10.27 연합예배 비판한 기윤실, 정치편향 단체”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전국시민단체연합(전시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는 ‘10.27 한국교회2백만연합예배 모함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규탄 기자회견’을 7일 개최했다. 앞서 기윤실은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2백만연합예배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수기총 등 3개 단체는 성명서에서 “미국과 서유럽을 뒤덮어버린 동성애 쓰나미, 차별금지법 쓰나..
  • 국제교도협회 대표단이 지난달 25일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를 방문한 모습.
    소망교도소, 국제교도협회(PFI) 대표단에 사역 소개
    국제교도협회(PFI) 대표단이 최근 경기 여주시의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를 방문해 교화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PFI는 지난달 25일 이뤄진 이 방문에 PFI 미국지사 헤더 라이스(Heather Rice) 대표, 싱가포르 메이슨 탄(Mason Tan) 대표, 아시아 다니엘 베이(Daniel Bey) 대표가 참석했다고 최근 밝혔다...
  • 성혁명교육 개정교과서 채택 반대 긴급기자회견 및 국민대회
    “개정 교과서들에 성혁명 내용… 고시 위반”
    지난 2022년 12월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가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섹슈얼리티’ ‘성평등’ ‘성소수자’ 용어 삭제를 명시했지만, 이 같은 용어가 해당 교육과정 검·인정 교과서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용어 사용은 청소년들에게 조기성애화와 동성애 등을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지난해 대중교통전용지구서 집회 신고한 곳, 대구퀴어가 유일”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사무총장 김영환)는 정보공개를 통해 2023년 대구 중구 동성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 신고를 한 건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퀴어 조직위)가 유일하다고 26일 전했다. 그러면서 세 번의 과태료를 맞은 것도 퀴어 조직위가 유일하다고 밝혔다...
  •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 등, 대구퀴어문화축제 금지 가처분 신청
    해당 가처분 신청은 위 3개 단체가 경찰을 상대로 옥외집회금지 통고처분 취소와 집행정시 신청을 낸 대구퀴어조직위에 반발해 제기한 것이다. 앞서 경찰은 퀴어 축제와 관련 집회의 자유와 시민의 통행권을 이유로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선 중 1개 차선과 인도 일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 통고하기도 했다...
  • 한동훈 장종현 대표 예방
    한동훈 대표 “北 체제서 고통 받는 주민들 삶, ‘괜찮다’ 말할 수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6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를 방문했다. 한 대표는 먼저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사무실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를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장종현 목사는 “정치가 불안하면 경제가 위축된다. 기업인들이 마음을 편한하게 할 수 없으니까”라며 “경제가 어려워지면 서민들이 어려워진다. 정..
  • 17일 대구퀴어축제 경찰과 공무원 충돌
    대구시 “퀴어축제 장소 변경하라… 극심한 교통 불편 야기”
    제16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오는 9월 28일 대구시(시장 홍준표)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한 중구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6월 17일 위와 동일한 장소에서 열렸던 대구퀴어축제는 행사 참석자들이 2개 차선을 점유해 퍼레이드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막으려는 대구시 공무원과 집회관리차 출동한 경찰 간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 인천 지역 교회에서 밥을 먹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고생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50대 신도가 5월18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사망한 인천 여고생 母, ‘학대 혐의’ 피고인들 불처벌 의사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기쁜소식선교회에서 여고생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신도들과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장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피해자의 어머니가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쁜소식선교회는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곳이다. 이 단체 창립자는 박옥수 씨로 그의 딸인 그라시아스합창단 단장 B씨(52·여)가 이번 여고생 C양(17) 학대 혐의 사건 공범자 ..
  • 딥페이크를 묘사한 그래픽
    “딥페이크 성범죄 수사, 여론몰이 아닌 재발 방지에 집중하라”
    바른인권여성연합(대표 이봉화, 사무총장 전혜성, 이하 바여연)이 4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최근 언론과 사회에서 집중 조명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여론 몰이식 접근이 아닌 정확한 사실 확인과 재발 방지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최근 ‘딥페이크’와 ‘22만 명’이라는 검색어가 수시로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에 대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TF..
  •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국회 청문회서 “차별금지법 반대”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위원장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인권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차별금지법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안 후보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의 “차별금지법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형태라면 반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권위가 인권신장에 큰 역할을 했지만 잘못된 부분은 개혁돼야 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차별금지법에 많은 ..
  •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안창호 후보 지지 기자회견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 차별금지법 저지할 확실한 인물”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 국회청문회가 3일 국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안창호 인권위원장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렸다. 조배숙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했고,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이 주관했다...
  • 김지연 대표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가협, 교회 대상 ‘마약 없는 대한민국’ 교육 진행 중
    한국의 주요 교회들이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 김지연 대표와 함께 ‘마약 없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약 예방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마약 없는 대한민국’은 한가협과 코야드(Council Of Youth Anti-Drug, COYAD) 코리아가 국내에서 급격하게 확산 중인 마약중독 문제를 직면하고 예방하기 위해 내건 마약중독 예방 슬로건이다. 올해 2월 2일 경남기..
  • '가습기살균제' 폐암 유발 인정 1년…정부, 26명 피해자 공식인정
    “정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책임 규명하라”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 국가에 대한 형사고소 및 고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인한 국가의 책임을 규명하고 피해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12개 피해자 단체와 NCCK인권센터 등 종교단체 및 시민·공익법률지원 단체들이 모여 주최했다...
  • 기독문화선교회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인권위원장 지명 환영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국가인권위원장 지명 환영”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는 최근 “‘차별금지법·예배 금지 반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인권위원장 지명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위원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을 환영한다”며 “안 전 재판관은 그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비판하고 예배 자유를 옹호해 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또한..
  • 17일 대구퀴어축제 경찰과 공무원 충돌 홍준표 시장 기자회견
    대구퀴어집회 9월 28일 예고… 반대 집회도 예정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대구퀴어조직위)가 내달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구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고자 28일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집회 신고 인원은 3천 명이다. 이에 같은 날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김영환 사무총장)는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김성미 대표)와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성격의 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쳤..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 “대학 재임용 실적에 특정 교회 출석 여부 포함 안 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지난 6월 기독교사립대학 A대학이 실시하는 교원 재임용 평가에서 특정 교회 출석과 십일조 납부 등의 요건을 포함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권고했다. 진정인은 2년마다 재임용 형태로 A대학에 근무하는 조교수로 해당 대학의 교수 재임용 평가 실적에 “A대학이 설치 운용하는 기관교회 출석, 십일조 헌금, 가족의 예배 참석”을 포함하는 것은 인..
  • ‘한국교회200만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간담회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악법 막고 나라 지키자”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최근 동성 파트너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향후 기독교 악법을 막고 성경·교회·다음세대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 성도 200만 명 집결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