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고양시가 건물 전체 면적의 약 80% 이상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승인한 일산동구 풍동 한 물류시설 전경.
    고양시, 신천지 측 건물 ‘종교시설 용도변경’ 직권 취소
    경기도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측이 매입해 시에 신청한 종교시설 용도 변경의 건에 대해 허가했다가 다시 취소했다. 시는 지난 19일 일산동구 풍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한 물류센터의 건물 소유주인 김모씨에게 ‘용도변경 허가 및 사용승인 취소’를 통보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 이 단체 참석자들이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 창립 “어떻게 바로 세울 것인가?”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포럼(공동대회장 장순흥·최대권·민성길, 상임총무 길원평) 창립총회가 17일 서울 동작구 소재 중앙대학교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회복과 혁신 포럼은 학술 단체로서 대한민국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논의하고 나이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기독교인 다수가 참여하고 있다...
  • 한우리교회 더불어사는사람들 MOU
    어려운 목회자 등에게 무이자로 대출해준다면…
    지난해 12월 18일 전북 익산에 거주하던 목회자 A씨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18년부터 전북 익산에서 평일엔 카페를 운영하고 주일엔 예배당으로 활용하는 ‘카페 목회’를 해온 A씨.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과도한 채무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목회자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교계 차원에서 무이자 대출을 해주는 ‘선교은행’ 개념의 플랫폼 구축을 제안한다..
  • 이단신천지 척결 고양시 범시민 비대위 발대식이 열리는 모습.
    ‘신천지 측 건물 용도변경 허가 반대’ 고양시 비대위 출범
    경기도 고양시(이동환 시장)가 민원 제기로 인해 신천지 측 건물로 추정되는 일산동구 소재 한 건물에 대한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지역사회의 조직적 반대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단신천지 척결 고양시 범시민 비대위 발대식’(상임총괄위원장 박한수 목사, 비대위)이 최근 경기 고양시 소재 제자광성교회(담임 박한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최 측 추산 고양시 ..
  •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세미나
    “종교 자유, 인류 문화 형성한 근원적 자유… 국가가 중히 보호해야”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세미나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관했고, 한국기독문화연구소·에드보캣코리아가 주최했으며, 한국가족보건협회 등 37개 단체가 협력했다. 이날 세미나의 첫 번째 발제자로 서헌제 박사(한국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가 나섰다. 서 박사는 방역당국의 폐쇄조치에 반발해 소송을 제기한 부산..
  • 대법원
    대법원 전원합의체, ‘교회 코로나 집합금지 적법 여부’ 심리한다
    대법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당국이 교회에 내린 집합금지 처분이 적법했는지를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심리하기로 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오는 18일 전원합의체를 열고 광주 안디옥교회(담임 박영우 목사)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집합금지 처분 취소 소송 등 7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포럼, 1월 11일 국회의원회관서 열린다
    에드보켓코리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홍석준 국회의원실이 주관하고, 한국기독문화연구소, 애드보켓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가족보건협회,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 등 37개 단체가 협력하는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라는 제목의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환영사로 홍석준 의원, 김승규 변호사, 심동섭 변호사가 맡는다. 정영환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좌장으로 ..
  • 국민주권행동이 이민청 반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모습.
    “저출산 위기를 외국인 유입으로 해결? 매우 위험”
    국민주권행동(공동상임대표 홍영태·주요셉 목사)이 2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힘의힘 당사 앞에서 ‘이명수 의원과 김형동 의원은 이민청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 즉각 철회하라! 법무부의 이민청 통한 저출산 및 노동력 부족 해법은 위험한 반헌법적 구상이므로 강력 반대한다!’는 제목으로 이민청 반대 2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HIV
    “동성 성접촉에 따른 HIV 감염인 2019년부터 75%대 증가”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2022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신규 HIV/AIDS 신고현황 통계연보’에 대한 데이터 분석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한가협은 이듬해 신규 HIV/AIDS 감염인의 감소 방안을 모색하고자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 김도형 교수
    “2018년 정명석 출소 이후 피해자 100여명 추산”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탈퇴자 모임인 엑소더스 대표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최근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정명석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2018년 이후 저지른 성범행으로 피해자만 1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했다...
  • 지난 8월 고양시가 건물 전체 면적의 약 80% 이상을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승인한 일산동구 풍동 한 물류시설 전경.
    고양시, 신천지 소유 건물 ‘종교시설’ 용도변경허가 취소하기로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대형건물을 매입해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시도한 정황이 인천시 중구에 이어 경기 고양시에서 다시 포착됐다. 고양시는 지난 26일 민원 제기로 인해 일산동구 풍동 소재 한 대형 종교 시설에 대한 용도변경허가 취소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김지철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제의 신청 즉각 중단하라
    “김지철 교육감,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재의 요구 말라”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대표 곽명희, 학부모연대)가 2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5일 충남도의회에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가결된 데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겠는 김지철 충남육감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 가결 이후 19일 주간 업무보고 회의에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대한 재의 요구 절차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 법무부의 ‘이민청 설립’ 및 이명수 의원, 김형동 의원의 ‘이민청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 반대 기자회견
    “이민청이 저출산 해법? 대한민국 실정 도외시한 것”
    국민주권행동(공동상임대표 홍영태·주요셉 목사)이 26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법무부청사 앞에서 ‘법무부의 이민청 설립 및 이명수·김형동 의원의 이민청 신설 정부조직법 개정안’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단체는 “우리나라는 현재 심각한 유럽의 실패 전철을 답습하려는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 지나친 외국인 우대정책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가 침해되고 외국인으로 인해 범죄피해자가 돼도 공권력으로부..
  • 김포시 돌아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성탄 트리, 세계적 명소로 비상 준비
    北 보이는 애기봉 전망대서 10년 만에 성탄 트리 점등식 개최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이자 생태관광지인 경기도 김포시 소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 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김포시는 최근 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과 같은 조명을 단 대형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 트루스포럼 2023 보수주의 컨퍼런스
    트루스포럼, 29일 ‘2023 보수주의컨퍼런스&후원자대회’ 개최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2023보수주의컨퍼런스&트루스포럼 후원자대회’를 개최한다. 등록 페이지는 이곳이다.(https://truthherald.kr/news/article.html?no=31778) 청소년, 대학(원)생 참가비는 저녁식대까지 무료다. 일반인은 1만원, 저녁식사를 포함할 경우 참가비 3만원이다...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법원,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에 징역 23년 선고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이 1심 재판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2일 오후 2시 230호 법정에서 준강간, 준유사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명석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정 씨에게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1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
  •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등 7개 시민단체는 22일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집회’를 열었다.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상정 무산… “조속한 폐지를”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폐지 조례안)이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상정이 최종 불발됐다. 서울시의회 비상설위원회인 인권권익향상특별위원회(특위)는 이날 본의회에 ‘폐지조례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 일각에선 국민의힘이 다수를 차지하는 특위에서 의원 발의로 폐지안을 본회의에 단독 상정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총 14명 특위 위원에서 국민의힘 의원 10명, 더불어민주당 4명이다. ..
  • 정직한 사회 정기총회
    유정복 인천시장 “공정사회와 법질서 확립돼야”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정직한 사회(상임대표 이석연)’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컨벤션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그는 정직한 사회의 활동 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가짜뉴스 추방, 법질서 확립’ 등 국민운동 전개를 알리는 퍼포먼스, 그리고 공동대표인 유정복 시장의 특별강의 등이 진행됐다...
  • 정명석(왼쪽)과 정조은(오른쪽)
    검찰, 정명석 범행 도운 혐의 간부 2명 항소심서도 실형 구형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혐의의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에게 검찰이 1심과 같은 실형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 19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JMS 대외협력국 국장 A(60)씨, 차장 B(36)씨에 대해 항소심 첫 재판 심리 이후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A와 B씨에게 징역 3년과 2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