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하마스, 이스라엘 공격으로 미국인 최소 11명 사망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사망한 미국 시민이 최소 11명으로 늘어났으며,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중에는 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성명에서 “이번 주말 이스라엘에 대한 끔찍한 테러 공격과 수백 명의 무고한 시민이 살해된 잔인한 사건을 계속 확인하며, 우리는 이 비극의 엄청난 규모와 파괴력..
  • 하마스 이스라엘 교전
    예루살렘 총대주교 “즉각적인 폭력 중단 촉구”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공격을 감행하자 예루살렘 총대주교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즉각적인 폭력 중단을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계속되는 분쟁의 파괴적인 결과”를 애도하면서 성지에 거주하는 현지인들과 연대한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
    美 교계 지도자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규탄... 기도 요청
    하마스 무장세력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 사망자 수가 7일 현재(이하 현지시간) 7백여명이 넘어선 가운데 미국 교계 지도자들이 이를 규탄하고 기도를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공격으로 4천여명이 이상이 부상을 입고 1백여명이 인질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 주민 3백여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 이스라엘
    이스라엘, 전쟁 선포… 유엔 안보리, 하마스 규탄
    이스라엘 정부가 기습공격을 가해 온 하마스를 상대로 8일(이하 현지 시간) 전쟁을 공식 선포했다. 이스라엘군은 남부 지역에서 전투를 하고 있으며 가자 지구에 대한 공습도 강화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의 사망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 이스라엘 사망자는 최소 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 코덱스 사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성경 사본, 이스라엘 도착
    텔아비브에 있는 유대인 박물관(ANU Museum of the Jewish People)에 따르면, 가장 오래되고 가장 완벽한 형태의 히브리어 성경 사본이 최근 이스라엘에 도착했으며 이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히브리어 성경 코덱스 사순(Codex Sassoon)은 곧 유대인 박물관에 영구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며, 박물관은 이 사본이 “성경 본문의 역사에 대한 희귀하고 귀중한 증거”라고 설명..
  • 이스라엘 비문
    이스라엘 고고학자들, 시편 86편 의역한 고대 비문 발견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고고학자들이 최근 이스라엘 유대 사막 외딴 지역에서 시편 86편의 처음 두 구절을 의역한 고대 비문을 발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대학은 성명을 통해 “4주간 히르카니아 요새를 발굴하는 프로젝트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의 오렌 구트펠드와 미칼 하버가 주도하고 카슨-뉴먼 대학과 미국 재향군인회 고고학 복구팀이 협력하여 지난 5월에 진행되었다”고 밝혔..
  • 시리아 지도
    “시리아·레바논 기독교인들, 대규모 탈출… 신앙의 미래 위협”
    시리아와 레바논 출신의 ‘절박한’ 기독교인들이 대규모 탈출을 감행하면서 두 나라 신앙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한 교회 지도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종교 자유 보고서는 시리아 기독교 인구가 2016년에서 2021년 사이 전체 인구의 6.31%에서 3.84%로 어떻게 감소했는지 보여준..
  • 이란
    “마사 아미니 사망 1주년… 이란 기독교인, 시위 가담하면 체포 위험”
    마사 아미니(Mahsa Amini)가 사망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이란 기독교인들은 시위에 참여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은 아미니가 사망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사망 당시 22세였던 아미니는 엄격한 여성 복장 규정에 따라 히잡을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란 종교경찰에 체포된 직후 사망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리비아 홍수 인명피해에 “깊은 슬픔”
    프란치스코 교황은 대규모 홍수로 수천 명이 사망한 리비아의 인명 피해와 파괴에 대해 슬픔을 표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교황은 “리비아 동부 지역의 홍수로 인한 막대한 인명 피해와 파괴 소식을 듣고 매우 슬프다”며 “모든 희생자와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 모로코 지진
    모로코 지진으로 2천5백명 사망… 기독교 단체들, 구호 나서
    모로코에서 지진이 발생해 2천4백여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기독교 단체들이 구호에 나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진도 6.8을 기록한 지진의 진원지는 마라케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45마일 떨어진 하이 아틀라스 산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20년 만에 모로코를 강타한 지진 중 가장 강한 지진이라고 한다...
  • 이스라엘
    이스라엘,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 비자 거부 ‘재검토’
    이스라엘 내무부가 수년간 기독교 복음주의 단체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정책을 재고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결정은 복음주의 단체 직원에 대한 성직자 비자 거부가 급증하면서, 국내 종교 공동체 간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논의가 시작됐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법원,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할 권리 인정
    나이지리아 북부 법원은 가족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 개종자인 18세 소녀를 보호하는 명령을 승인했다. 이 판결은 종교를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바꿀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를 강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메리 올로웨(가명)는 기독교로 개종한 뒤 아버지와 형제들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다. 그녀의 어머니는 앞서 그녀를 안전한 기독교 공동체로 탈출..
  • 칼데아 가톨릭 교회
    이라크 교회 지도자, 대법원에 영적 권위 인정 요청
    이라크에서 가장 큰 기독교 공동체의 지도자가 자신을 칼데아 가톨릭 교회의 총대주교로 인정하지 않는 대통령 명령을 번복해 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압둘 라티프 라시드 이라크 대통령은 전임자가 내린 루이 라파엘 1세 사코 추기경을 총대주교로 인정하는 법령을 철회했다...
  • 아프리카
    “2023년 상반기, 서아프리카에서 1천8백건 이상 테러 발생”
    서아프리카 현지 지도자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2023년 상반기 테러리즘이 급증했다면서 1천8백건 이상 테러 사건이 발생했고 약 4천6백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 경제협력체(ECOWAS)로도 알려진 서아프리카 15개국 경제 공동체의 오마르 투레이 회장은 희생자들이 테러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만이 아니라고 AP통신이 보도했다...
  • 나이지리아 플라토 주
    “수백명 사망한 나이지리아 폭력 사태… 기독교인들 기도 집회 개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난민을 발생시킨 잇따른 공격 후 나이지리아 중부 전역에서 기도 집회가 열리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픈도어는 플라토 주의 기독교인 농부들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이 지난 5월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다...
  • 이란 기독교인
    이란 국가보안군, 기독교 개종자 단속… “수십명 체포”
    이란 국가 보안군의 급습으로 50명 이상의 기독교 개종자가 체포되었으며, 현지 박해감시단체는 그 숫자가 7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체포는 최근 5개 도시에서 발생한 급습과 강제 구금의 일환이었다...
  • 루이 라파엘 사코 추기경
    이라크 신자들 ‘교회 재산 보호 법령’ 폐지 우려
    이라크 대통령이 루이스 라파엘 사코(Louis Raphael Sako) 추기경을 칼데아 교회의 수장으로 인정하고, 현지 기독교인과 교회의 자산을 보호해 온 법령을 폐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 3일 이라크 쿠르드계 방송인 루다우 영문판에 따르면, 압둘 라티프 라시드(Abdul Latif Rashid) 이라크 대통령은 2013년 쥴랄 탈라바니(Jalal Talabani..
  • 이란 목회자
    무죄 선고받았던 이란 목회자, 유사한 혐의로 재수감돼
    이란의 한 목사가 최근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체포된 후, 이란 남부의 거주지에서 1천 마일(약 1천6백km) 이상 떨어진 감옥으로 이송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는 “이란 교회의 마티아스 하그네자드(Matthias Haghnejad) 목사가 호르모즈간 주 미나브 시에 있는 감옥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