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 이스라엘 대통령 만나 휴전 호소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은 아이작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을 만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들은 “헤르초그 대통령과의 만남이 단순한 연휴 기간의 환대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인을 대신하여 가자지구에서의 유혈사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세계 교회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고 말했다...
  • 수단
    “특수군에 점령된 콥트 수도원, 주민 복지 우려 제기돼”
    수단의 한 콥트 기독교 수도원이 특수부대원들에 의해 점거된 후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수단의 신속지원군(RSF) 대원들은 12월 1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와드 마다니(Wad Madani) 수도원을 군사 기지로 사용해 왔다...
  • 모리타니 무슬림 사원
    “모리타니 정부, 무슬림 처벌 요구에 기독교인 지도자 15명 체포”
    아프리카 북서부에 위치한 국가인 모리타니 당국이 무슬림들의 처벌 요구에 따라 지난 11월 말부터 기독교인 지도자 15명을 체포했다. 크리스천데일리 영문판(CDI)은 기독교인 지도자 14명의 가족도 체포됐다고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ICC)를 인용해 보도했다...
  • 유세프 목사
    “이집트 전도 행사에 1만7천명 참여… 7천8백명 회심”
    기독교를 둘러싼 심각한 제한과 계속되는 불안에도 불구하고,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 75) 목사가 이끄는 이집트 카이로의 전도 행사에 1만 7천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어둠 속에서 복음은 가장 밝게 빛난다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평화 위한 노력 모르는 비판”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지난 7일 극동방송사에서 개최한 ‘하마스에 맞선 이스라엘의 투쟁: 현재 분쟁의 역사적 뿌리’라는 제목의 기자간담회 이후 본지와 서면 인터뷰를 가졌다. 토르 대사는 ‘일각에선 이스라엘이 그간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가혹하게 대한 결과 이번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은 이스라엘의 평화를 향한 그간의 노..
  •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토르 대사 “한국교회, 이스라엘 평화와 인질 구출 위해 기도해달라”
    올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지 2달이 지났다. 이런 가운데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7일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하마스에 맞선 이스라엘의 투쟁: 현재 분쟁의 역사적 뿌리’라는 제목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시리아
    “시리아 기독교 가정 대다수 고향 떠나… 붕괴 위기”
    시리아의 기독교 가정들 대다수가 고향을 떠나면서 이 지역 기독교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교회 지도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홈스의 대주교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는 가톨릭 자선단체 ACN(Aid to the Church in Need)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에 대한 ‘억압적인 제재’가 극심한 빈곤과 부패와 같은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 납치범들의 취약 목표로 여겨져”
    나이지리아에서 납치 위기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라 제기된 후, 한 기독교 단체가 나이지리아의 취약한 기독교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보코하람, 서아프리카 지역 이슬람 국가, 과격화된 풀라니 극단주의자들을 포함한 이슬람 무장세력에 의해 기독교인들이 ‘..
  • 예루살렘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 “호텔 개발 토지거래, 아르메니아 공동체 위협”
    예루살렘 기독교 지도자들이 “구시가지에서 진행되는 토지거래가 아르메니아 공동체의 역사적 존재를 뿌리 뽑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항의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거래에는 예루살렘 아르메니아 지역사회 중 약 4분의 1을 고급호텔 개발자에게 임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2년 전 기독교 학교에서 납치된 나이지리아 남학생, 자유 찾아
    나이지리아 기독교 학교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납치됐던 남학생이 탈출 후 다시 자유를 찾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레저 아유바(Treasure Ayuba)는 지난 2021년 7월 카두나 주 베델침례고등학교에서 납치된 121명의 학생 중 한명이었다. 그는 납치 당시 12세였다...
  • 알제리 교회
    알제리 정부, 이-하 전쟁 이유로 가정교회 탄압·목회자 체포
    한 보고서에 따르면, 알제리 정부는 가정교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한 모임당 참석 인원을 10명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으며 최근 몇몇 교회 지도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이번 집행 조치가 모임제한 뿐만 아니라 몇몇 교회 지도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 하마스
    하마스, 어린이 놀이터 등에 로켓 배치… ‘인간방패’ 논란 계속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어린이 놀이터와 기타 민간인 장소 근처에 로켓포를 배치한 사실이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공개한 최근 영상에서 공개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하마스 테러범들은 지난달 7일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를 침공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400명의 민간인을 고문하고 살해했다. 또한 이 공격으로 5000명 이상이 다쳤고, 240명 이상이 인질로 납치되었다...
  • 이라크 중동 시리아
    “이라크 기독교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확산 우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확대될 경우 이라크 기독교인들은 자국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고 현지 대주교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라크의 소규모 기독교 공동체는 자국 내에서 발생한 수년간의 전쟁뿐만 아니라 이슬람국가(ISIS)로 인한 극심한 빈곤과 테러로 큰 타격을 받았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수도원 공동체, 납치 살해된 젊은 사제 시신 수색 중
    나이지리아의 한 수도원 공동체는 납치 살해된 젊은 사제의 시신을 찾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고드윈 에즈(Godwin Eze) 형제는 지난 10월 17일(이하 현지시간) 이른 시간 나이지리아 서부 에루쿠에 있는 수태고지 베네딕토회 수도원에서 다른 두 명의 젊은 로마 가톨릭 수련자들과 함께 납치되었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하마스, 아말렉에 비유한 이스라엘 총리 “그들의 만행 기억해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의 전쟁에 관한 연설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고대 적군인 ‘아말렉’을 언급하며 타협 없는 지상전을 예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자지구 공습 개시를 발표하며, 목표가 “하마스의 군사력과 지배 능력을 파괴하고 인질들을 본국으로 소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스라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이스라엘 총리 “이사야 예언 실현하고 하마스 물리칠 것”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우리의 존속을 위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며, 하마스에 대한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어 이사야의 예언을 실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5일(현지 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하마스의 군사 통치 능력을 파괴함으로써, 하마스를 제거하고 인질들을 되찾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며 “총리로서 이스라엘의 ..
  • 가자지구
    이스라엘 기독교인 “하마스·헤즈볼라 패배할 때까지 이 지역에 평화 없어”
    이스라엘의 한 기독교인 지도자는 “사탄이 테러리스트 집단인 하마스와 헤즈볼라의 위협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고 믿는다”면서 “두 세력이 패배할 때까지는 이 지역에 평화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북부 국경의 안보 문제를 분석하는 비영리 단체인 알마 연구 및 교육센터(Alma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 전략적 파트너십 책임자인 샤디 칼룰(Shadi Kha..
  •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
    “유대인과 기독교인은 ‘유대-기독교 가치’ 공유하는 전략적 관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지난 10월 7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시작된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전이 한창일 때 이스라엘로 탈출했던 유대인 고아 1백여명이 안전을 위해 다시 떠나야 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들은 유대인들에게 인도주의적 보살핌을 제공하고 기독교인과 유대인 사이에 더 큰 이해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독교인과 유대인 국제 펠로우십’(In..
  • 데보라 에마누엘
    유엔,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학생 사망 사건에 우려 표명
    유엔은 지난해 발생한 기독교인 학생 살해 사건에 대한 우려를 포함한 서한을 나이지리아 정부에 보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데보라 에마누엘(Deborah Emmanuel)은 지난 2022년 5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소코토 주에 있는 학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공개적으로 린치를 당했다. 이 공격은 그녀가 예언자 무함마드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
  • 핫살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 긴급의료 지원 돕는 자원봉사 단체들
    이스라엘의 한 비영리 자원봉사 단체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피해자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동원됐다. 이스라엘 ‘유나이티드 핫살라’(United Hatzalah of Israel)의 공동 창립자이자 회장인 마이크 게르손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엘리 비어(Eli Beer)가 1996년에 설립하고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이 조직에는 약 7천명의 구급대원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