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
    “이스라엘 급진파, 예루살렘 구시가지 기독교인 위협”
    일부 예루살렘 교회 지도자들이 이 지역 기독교인들을 위한 특별문화유산구역 지정을 요구한 가운데 예루살렘 그리스 정교회 총대주교는 이스라엘 급진단체들이 기독교 공동체를 도시에서 몰아내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예루살렘 정교회 총대주교 테오필로스3세는 ‘더 타임즈’에 게재한 기고문을 통해 “예루살렘에서 우리의 존재가 위협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 라미 카밀
    이집트, 콥트 인권운동가 2년 만에 석방
    이집트 당국이 2년 이상 재판 전 구금된 콥트 인권 운동가를 석방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CSW)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라미 카밀의 석방을 환영한다고 밝히며 애초에 그가 체포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십자가
    신년기도회 후 집으로 가던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살해당해
    나이지리아에서 새해 기도회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기독교인 남성이 살해당해 신원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다무 선데이(38) 외 다른 4명의 피해자도 공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지만 생존했다고 국제기독연대(ICC)가 밝혔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2022년, 기독교 박해 중심지는 아프리카 사헬 지역과 아프간”
    릴리즈 인터내셔널이 2022년 기독교 박해의 중심지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사헬 지역과 아프간을 선정했다. 인도와 북한도 우려 국가 중 하나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단체가 발표한 ‘박해동향 2022’ 보고서는 나이지리아 뿐만 아니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 이슬람 극단주의가 성장하고 있으며 인도와 북한에서..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가톨릭 사제, 미사 집전 후 자택 복귀 중 살해당해
    나이지리아에서 성탄절 이브 미사를 집전한 후 자택으로 복귀하던 가톨릭 사제가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가톨릭네트워크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오군 주 아베오쿠타 가톨릭 교구 루크 메웬우 아델레케 신부가 아베오쿠타 성 베드로·바울 대성당에 묻혔다. 이 매체는 아델레케 신부가 운전을 하고 있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무장강도들이 총을 쏴 다리를 다..
  • 콩고, 성탄절 자살 폭탄테러 발생... 6명 사망·12명 부상
    크리스마스인 25일(이하 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지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AP통신,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동부 베니 지역의 한 식당에서 폭탄이 터진 후 격렬한 총성이 울렸고 공포에 질린 군중은 마을 중심부를 탈출했다...
  • 남아공 데스몬드 투투 주교
    남아공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별세… 교계 지도자들 추모
    남아프리카공화국 인종차별정책을 종식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와 AP, BBC에 따르면 넬슨 만델라 재단은 이날 성명을 내고 “투투 대주교는 특별한 사람이고, 사상가이자 지도자이자 목자”라면서 “남아공과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삶을 축복이었다”라고 추모했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英 정부, 살해 위협 받는 아프간 기독교인 200명 수용하라”
    영국의 한 인권변호사가 총리에게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약 2백여명이 그 곳을 탈출할 수 있는 길을 긴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폴 다이아몬드 변호사는 “아프간 기독교인들이 탈레반 통치 아래 ‘죽음의 위협’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 예루살렘
    예루살렘 교계 지도자 “성지 기독교인 더 많은 보호 필요해”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지도자 그룹은 중동 거주 기독교인에 대한 보호와 예루살렘 기독교인을 위한 특별문화유산 구역지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예루살렘 총대주교와 지도자들은 최근 성명을 발표하고 성지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우려한다고 밝혔다...
  • 회당
    이스라엘서 2000년 된 갈릴리 유대교 회당 발굴
    이스라엘 갈릴리 지역에서 제2성전 시대(기원전 516-서기 70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유대교 회당 유적이 두 번째로 발견됐다.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에 따르면, 이 유적은 12일(현지 시간) 갈릴리해 북서쪽에 위치한 미그달(Migdal)에서 하이파 대학의 진만 고고학 연구소의 감독 하에 발굴작업 중이던 고고학자 예후다 고브린에 의해 발견됐다...
  • 베들레헴에 소재한 예수님 탄생기념 교회
    “코로나로 2년간 관광객 없어… 베들레헴 기독교인들 생계 위협”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성탄절을 기념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베들레헴 기독교인들은 의료적 필요를 충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FHL(Friends of the Holy Land)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예수 탄생지인 베들레헴은 전염병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아 지난 2년간 관광객이 거의 방문하지 않고 있다...
  • 이란
    이란 대법원 “가정교회 기독교인 ‘국가의 적’ 아냐”
    이란 대법원은 가정교회에 속한다고 해서 기독교인이 ‘국가의 적’이 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최근 가정교회 출석으로 5년형을 선고받은 기독교인 개종자 9명에게 이같은 판결이 내려졌다...
  • 세겔
    예루살렘서 2000년 전 세겔 동전, 11세 소녀가 발견
    예루살렘에 사는 11세 소녀가 2000년 전 사용되던 세겔(shekel) 동전을 발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 헤드라인스가 최근 보도했다. 2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고대 유물국(IAA)의 발표에 따르면, 이 동전은 다윗 시와 에멕 추림 국립공원이 주최한 고고학 체험 프로젝트에 참가한 리엘 크루트코프(11)라는 이름의 소녀가 다윗 시의 ‘순례길’에서 발견했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풀라니 습격으로 4세 아이 포함 기독교인 10명 사망
    풀라니 목동 무장세력들이 나이지리아 플라토 주의 한 마을을 습격해 4세 어린이를 포함한 기독교인 10명이 사망하고 가옥 1백여채가 불탔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에 기반을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를 인용해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검은 옷을 입은 풀라니 목동들이 미앙고 지역 타에그브 마을을 공격하면서 ‘알라후 아크바르’(알라는 가장 위대하다..
  • 십자가
    “이집트 기독교인 학생들, 십자가 펜던트 착용 이유로 폭행 당해”
    이집트 민야 주의 한 초중학교 교장이 기독교인 학생들에게 십자가 장신구를 하지 말라고 명령한 후 교사와 동료 학생들이 콥트인 학생들을 폭행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집트 콥트교 신자들은 종종 손목에 십자가 문신을 새기거나 십자가가 달린 목걸이나 팔찌를 착용하지만 이즈벳 베쉬리 지역에 위치한 알-타와라 학교 교장은 모든 기독교인 학생들에게 그러한 장신구를 착용하지 말라고 ..
  • 이란
    이란 당국, 수감 중 목회자에 잠정유예 후 다시 복역 명령
    이란 당국은 이란교회(Church of Iran) 교단 목회자에게 ‘종파 활동’ 혐의로 5년형을 복역하라고 명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앞서 당국은 많은 수감자들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적으로 석방했다...
  • 이란 기독교인들
    이란 기독교인들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장소를 달라”
    이슬람교에서 개종한 이란 기독교인 두 명이 가정교회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5년 형을 선고받은 후 영상을 통해 정부에 예배장소 확보를 요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같은 호소는 페르시아어를 사용하는 기독교인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의 일환인 ‘#Place2Worship’으로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오픈도어, 아티클18, 세계기독연대(CSW)와 릴리즈 인터내셔널이 최근..
  • 에리트레아 박해
    “성직자 78명, 에리트레아 군에 의해 살해돼”
    영국 교회들은 에리트레아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성직자들이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에서 전투에 합류한 에리트레아 군부의 표적이 되어 살해되고 있다고 밝혔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아프간 기독교인, 처형과 실종 포함 지속적 폭력에 노출”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는 아프간 내 취약한 종교공동체에 대한 처형과 실종을 포함한 지속적인 폭력이 보고됐다면서 “탈레반 집권 하에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을 위험이 높아졌다”라고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USCIRF는 최근 공개한 자료에서 신뢰할만한 보고서를 언급하면서 “탈레반이 8..
  • 알제리 교회
    국제 엠네스티 “알제리 기독교 개종자 석방하라”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가 알제리에서 기독교 개종자가 유죄 판결을 받은 사건을 규탄하면서 그를 석방하라고 요청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엠네스티는 최근 성명을 통해 “후딜 폴로 알려진 기독교인 개종자에게 유죄를 선고한 알제리의 비무슬림 예배법은 차별적이며, 그는 반드시 석방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