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하마드 카이가와 그의 가족이 머무르던 집이 방화로 인해 전소된 모습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가족 방화로 사망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 12월 26일, 우간다 동부 지역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이슬람교 가족이 방화로 인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I는 우간다 칼리로(Kaliro) 구역 칼리로 타운의 부디니 냐냐(Budini Nyanza) 지역에서 거주하던 무하마드 카이가와 그의 아내 사우야 카이가, 그리고 아들 스와가 아무자 카이가는 지난 11월 22일 ..
  • 시리아
    시리아 교계 지도자들, 과도 정부 수반과 회동… “불확실한 미래”
    시리아 기독교 지도자들이 새로운 과도 정부 수반을 만났으나 확실한 약속이 나오지 않아 급변하는 정치 환경에서 역할과 관련해 난처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가톨릭뉴스에이전시(CNA)에 따르면, 프란치스코회 수도사와 몇몇 성직자를 포함한 교회 대표자들이 최근 수도 인민궁에서 시리아 실권자인 아흐마드 알-샤라(Ahmad al-Sharaa)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부 모하메드 알-졸라니로도..
  • 남수단 난민 수용소
    수단 난민 여성, 개종 후 박해받는 상황에서도 신앙 지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수단 난민으로 남수단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네 달 전 무슬림 남편에게서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로 칼에 찔리는 공격을 당했으며, 현재도 매일 개종을 철회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예배
    성탄절 예배 후 1살 아기 포함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14명 사망
    나이지리아 플래토 주에서 크리스마스 캐럴 예배 이후 1살 여아와 임산부를 포함한 최소 14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다. 이번 사건은 나이지리아 북중부 지역의 이리그웨 부족을 향한 공격 중 가장 최근에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1,700년 된 희귀한 기름 램프의 모습
    1,700년 전 유대교 희귀 램프, 예루살렘에서 발견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스라엘 고대 유물청(IAA)이 예루살렘에서 약 1,700년 된 희귀한 기름 램프를 발굴한 것에 대해 발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AA가 발굴한 램프는 유대교 성전의 상징이 새겨져 있으며, 로마 제국 시기 예루살렘 인근 유대인 정착지의 흔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된다...
  • “하마스 통치 팔레스타인 기독교 인구 90%까지 급감”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PA)와 하마스가 통치하는 지역의 일부 기독교인 인구가 최대 90%까지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감소는 폭력, 차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생존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 로다 자타우
    신성모독 혐의로 19개월 수감된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무죄 판결
    신성모독 혐의로 나이지리아에서 19개월간 수감 중이던 기독교인 여성이 최근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다섯 자녀를 둔 로다 자타우는 나이지리아 대학생 데보라 에마누엘 야쿠부를 살해한 무슬림 급우들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는 이유로 2022년 5월 바우치주에서 체포돼 수감됐다고 기독교 법률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ADF)이 전했다...
  • 잭 사라 목사
    위기와 고통 속에서도 여전히 빛나는 베들레헴의 빛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잭 사라 목사의 기고글인 ‘베들레헴의 빛은 위기와 고통 속에서도 여전히 밝게 빛난다’(The light of Bethlehem still shines brightly in the midst of crisis and suffering)를 20일(현지시간) 개제했다...
  • 시리아 내전과 기독교 핍박
    시리아 기독교인, 이슬람주의 반군 점령 아래 불확실한 미래 직면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시리아의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주의 무장 반군의 통제 아래 불확실하고 위험한 미래에 직면했다며 이에 한 인권 단체가 우려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수년간의 내전으로 크게 줄어든 알레포의 기독교들은 현재 점차 커지는 위협과 제약에 대한 우려 속에 살아가고 있다...
  • 시리아 지도
    시리아 반군, 기독교인 수만여 명 지원물품 압류… “인종 청소”
    시리아를 점령한 이슬람 반군이 기독교인 수만여명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는 인도적 지원물품을 압류한 가운데 감시단체들은 이같은 상황이 인종 청소에 헤당한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미국의 비영리 기구인 글로벌크리스천릴리프(GCR)는 지난 2년 동안 시리아에서 현장 지원 네트워크를 유지해 왔다. GCR 대표 겸 CEO인 데이비드 커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 튀르키예는 2018년 유엔난민기구로부터 난민 문제를 넘겨받아 기독교 난민 추방을 촉발했다
    튀르키예, 임신 중인 기독교 난민 여성 이란으로 추방 명령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튀르키예 당국이 한 기독교 난민 여성을 이란으로 추방하기로 결정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여성은 교회 활동으로 인해 체포된 후 자국을 떠나야 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자 두 살 딸을 둔 어머니로, 이란으로 돌아가면 심각한 생명의 위협에 직면할 것으로 확인됐다...
  • 이란 국기
    박해로 도피한 이란 기독교인들, 조지아 당국에 망명 신청 거부 당해
    박해를 피해 달아난 이란 기독교인들이 조지아 당국에 망명 신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다르지(Darzi)는 기독교인임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조지아 관리들과 두번째 면접에서 거부당했다. 그는 질문한 내용이 정교회에 대한 것이었으며, 정교회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고 했다. 자신의 신념에 대해 말하려고 했을 때, 그는 허락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 수단
    “수단 내전 2년째 지속… 기독교인들 인도적 구호에서 제외”
    수단 내전이 2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수단군과 신속지원부대(Rapid Support Forces) 간 적대 행위가 확대되면 수단의 인도적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단복음주의연합(Sudan Evangelical Alliance) 사무총장인 라파트 사미르는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와의 인터뷰에서 “수단 기독교인들이 인도적 구..
  • 시리아 지도
    “이슬람 민병대, 알레포 점령… 시리아 기독교인들 위험 처해”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를 이슬람 민병대가 점령한 후 현지 기독교인들이 ‘심각한 위험’에 직면했다고 지역 교회 지도자들이 말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하디스트 집단을 포함한 민병대는 정부군이 철수한 후 통제권을 장악했으며 모든 크리스마스 장식을 철거하고 있다. 교황청 기관지 ‘피데스’(Agenzia Fides)에 따르면, 알레포의 마론파 대주교인 조셉 토브지는 무장 집단이 기습 공격을 ..
  • 연합감리교회(UMC)
    UMC, 아프리카 연회 자금 삭감 계획해 논란
    연합감리교회(UMC)가 올해 초 교단을 탈퇴하기로 투표한, 1백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코트디부아르 연회에 대한 자금 지원을 삭감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계획을 세워 비난을 받고 있다. UMC 감독 협의회는 최근 UMC 재무행정협의회에 코트디부아르 연회 자금을 즉시 삭감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지역 교단 재산에 대한 통제권을 확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파키스탄 라호르에 사는 가톨릭 신자 마시 자베드씨(왼쪽)는 딸인 사나 자베드 씨(중앙)가 지난주 5개월간 실종되었다가 구출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
    파키스탄에서 납치 및 강제 개종된 기독교 소녀, 5개월 만에 가족 품으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 라호르에 사는 가톨릭 신자 마시 자베드씨의 딸인 사나 자베드 씨를 지난주 5개월간 실종되었다가 구출하며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I는 사나가 실종 기간 동안 강제로 이슬람교로 개종되고, 무슬림 남성과 결혼을 강요받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 선교사
    “350명 선교사 모여 번아웃과 스트레스 대처법 공유”
    케냐 나이로비 인근 마안조니에서 개최된 제4회 글로벌 멤버 케어 네트워크 컨퍼런스(GMCN)에는 전 세계에서 온 80여명의 발표자를 포함해 350여명의 참석자가 모였다. 이 컨퍼런스는 선교사와 가족이 선교 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영향력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학습했다...
  • 이집트
    고대 이집트 교회 유적과 유해 17구 발견돼
    고대 도시를 발굴하던 고고학 팀이 이집트의 초기 기독교 교회 유적과 유해 17구를 발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다클라 오아시스 서쪽 가장자리 근처의 고대 도시인 트리미티스(암헤이다라고도 함)에 대한 고고학 발굴을 진행하던 중 4세기 중반 지어진 교회 유적을 발견했다...
  • 박해 받는 기독교인
    로잔이 박해에 대해 가져야 할 시각은?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미션연구센터 연구강사인 사라 아프샤리(Sara Afshari) 박사의 기고글인 ‘로잔 4차 대회와 박해: 기독교 고난에 대한 신성하고 공동체적인 이해를 향한 비판적 성찰’(A response to Lausanne 4: from experience, persecution is both sacred and communal)을 최근 게재했..
  • 예루살렘 성지 교회
    편협함에 대한 기독교인의 반응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여행 가이드인 토니 무바라크의 기고글인 ‘편협함에 대한 기독교인의 반응은?(From Middle East: What is the Christian response to intolerance?)을 6일(현지시간) 게재했다. 예루살렘 출신의 무바라크 가이드는 기독교 교회와 선교 단체를 이끌고 성지를 통과하는 데 20년 이상의 전문성을 가진 가이드로서 역사, 지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