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탈레반이 기독교인 살해하고 있다’는 소문, 과장된 것 아냐”
    마지막 남은 영국군과 미군이 아프간 철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기독교인들은 이미 신앙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한 종교자유 전문가가 밝혔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허드슨 연구소 종교자유센터 소장인 니나 셰어(Nina Shea)는 “탈레반이 기독교인을 살해하고 있다는 소문이 과장된 것이 아니”라고 했다...
  • 타지키스탄
    “아프간 난민 중 이슬람 극단주의자 포함 가능성 높아”
    오픈도어 지역 전문가에 따르면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으로 유입되는 아프간 난민 1만2천명 중에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윌리엄 홀랜더(보안상의 이유로 본명이 아님)는 그들이 기독교인들에게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아프가니스탄
    “美, 아프간인 수천명 생명 보호해야 할 도덕적 의무 있어”
    미국에 기반을 둔 기독교 난민단체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8월 31일까지로 예정된 대피 기간을 연장하라고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대피가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면서 수천 명의 취약한 아프간인들이 국외로 탈출하기 위한 출구가 좁아지고 있다...
  • 나사렛 펀드
    美 보수 성향 방송인 “아프간 기독교인 1천2백명 대피”
    미국 보수 성향의 방송인 글렌 벡이 기부금 모금을 통해 아프간 기독교인 1천2백여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레이즈(Blaze) TV 설립자인 글렌 벡이 주도한 모금 행사에서는 약 2천8백만 달러 이상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 벡은 블레이즈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받은 대출금과 TV 진행자인 빌 오라일리의 특별 기부금도 일부 포함됐..
  • 테런스 애스콧(Terence Ascott) 박사
    아랍어 기독교TV 창립자 “중동서 새로운 세대 일어날 것”
    중동에서 45년간 기독교 미디어 사역에 헌신한 테런스 애스콧(Terence Ascott) 박사가 이슬람권 청년들을 중심으로 큰 변화가 올 것이라 예고했다. 테런스 애스콧 박사는 1996년 중동 및 북아프리카 25개국에서 최초로 아랍어 기독교 위성 텔레비전 네트워크 방송인 ‘SAT-7’을 설립했으며, 이후 페르시아어와 터키어 기독교 위성 텔레비전 채널을 개국했다...
  •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어린이들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소수종교 보호 촉구”
    국제사회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과 어린이,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도록 요청받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탈레반이 항공기를 통한 대피를 중단시키기 전에 아프가니스탄인 수천명이 탈출을 시도하면서 카불 공항은 혼돈 상태다...
  • 아프간 탈레반
    “탈레반, 휴대폰 검사해 성경 발견하면 즉각 죽여”
    기독교인으로 의심받는 아프간 주민이 신앙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탈레반에 의해 ‘즉시’ 처형될 위험이 높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같은 경고는 중동 기독교 위성 채널인 SAT-7가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아프간 탈레반이 혼돈 속에 정권을 잡은 후, 소망과 용기를 찾는 아프간인들의 상담 전화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어린이들
    아프간 기독교인들 “탈레반이 아들과 딸 데려갈까 두려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떠난 뒤, 탈레반이 집권하면서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으로 실내에서 은신 중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지도자 중 한 명은 “밖으로 외출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 아프간 탈레반
    “아프간에 갇힌 성직자 6명의 안전 위해 기도해달라”
    아프가니스탄에 발이 묶인 예수회 신부 2명과 수녀 4명의 안전을 위한 기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제 중 한 명은 탈레반이 장악하기 전까지 예수회 난민 서비스(Jesuit Refugee Service)의 아프가니스탄 부서를 이끌었던 인도 출신 제롬 세퀘이라 신부다...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간, 기독교 박해 급증 우려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이 미군과 나토군이 철수한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탈레반의 공격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아프간 수도 카불을 포위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은 성명을 통해 아프간 정부와 평화로운 항복을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 내 소규모 기독교인 그룹 있어… 기도해 달라”
    오픈도어가 기독교인들에게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도어가 발표한 월드워치리스트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은 기독교인들이 신앙 때문에 가장 큰 박해를 받는 50개 국가 중 2위를 차지했다. 북한에 이어 두 번째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 국제사회에 긴급조치 촉구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일련의 ‘악몽’ 같은 공격을 겪은 후, 긴급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음주의교회(ECWA) 대표 스티븐 바바 판야 목사는 아이리그웨와 플라토주에서 일어난 폭력을 ‘제노사이드’(대량학살)와 비교하면서 적어도 70명 이상이..
  • 이스라엘 아모스 지진
    성경 아모스·스가랴서에 언급된 지진 증거 발견돼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성경에 기록된 유다 왕국 시대에 일어난 지진의 증거를 발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다윗성 국립공원(City of David National Park) 현장에서 발굴 중이었던 고고학자들은 무너진 건물 내부에서 산산이 부서진 그릇, 램프, 조리기구, 저장 항아리를 포함해 파괴된 층을 발견했다고 한다...
  • 나이지리아
    美 목회자, 나이지리아 고아원 재건 위해 5만 달러 기부
    미국 뉴욕의 한 목회자가 분쟁으로 황폐해진 나이지리아에 소재한 고아원을 재건하기 위해 5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약 150여명의 어린이가 머물고 있는 고아원 재건을 위해 기부를 약속한 빌 데블린 목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하다. 악마적인 테러리스트에 의한 파괴되기 전 어린이들은 피신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에..
  • 월드비전, 시리아 폭격 인명피해에 대한 성명서 발표
    “경제 위기 처한 시리아 기독교인에 14억 지원 약속”
    경제 위기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인들에게 영적, 재정적, 물리적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젝르를 수행하기 위해 한 가톨릭 자선단체가 130만 달러(한화 14억8천만) 이상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고통받는 교회돕기’(Aid to the Church in Need)는 시리아 교회와 협력해 약 10년 동안 일어난 전쟁을 견뎌온 시리아 기독교인 수천 명에게 식량, 주택요금, 의료지원과 심리적 ..
  • 나이지리아 플라토 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父子, 합창연습 마치고 귀가 중 참수돼”
    나이지리아에서 합창단 훈련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기독교인 아버지와 그의 7세 아들이 참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토마스 울로(46)와 그의 아들 엔그웨 토마스(7)가 급진적인 풀라니 목동들에 의해 참수됐다고 국제기독연대(ICC)가 전했다...
  • 수단
    수단 정부, 최근 정교회에 교회 건축 허용
    수단 정교회가 정부로부터 주거지역 토지에 교회를 설립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수단 당국이 아이만 칼리드 님 하르툼 주지사에게 이 사건을 검토하도록 요청한 후 지난 16일부터 교회 건축이 가능해졌다고 세계기독연대(CSW) 소식통이 밝혔다...
  • 나이지리아
    납치됐던 나이지리아 침례교 학생 28명 석방돼
    나이지리아에서 무장 세력들이 납치한 학생 120명 중 28명을 석방했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25일(이하 현지시간) 무장납치범은 카두나주 다미시 마을의 벧엘 침례고등학교에서 이달 5일 새벽에 납치했던 학생 28명을 풀어줬다...
  • 월드비전, 시리아 폭격 인명피해에 대한 성명서 발표
    “시리아 어머니와 어린이들, 식량부족으로 쓰레기통 뒤져”
    시리아에서 기아위기에 처한 어머니와 어린이들이 식료품이 부족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다고 국제 사목원조기관인 ACN(Aid to the Church in Need)이 경고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시리아에서 일어난 10년간 내전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돼 광범위한 식량 부족을 초래했다...
  • 지부티 무슬림 개종자
    지부티 기독교 개종자 “부유한 삶 버렸지만 주님 함께 하셔 행복”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입었던 옷을 갖고 집을 나섰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그들이 나의 개종에 대해 알게 된다면 내게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있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소국인 지부티 국적의 로다(가명)에 대해 소개했다. 지부티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 개종은 강력한 이슬람 국가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