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 세속주의 연구 단체가 이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1.5%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답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단체인 GAMAAN은 최근 20세 이상의 5만 여명의 이란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단체는 8천만 명이 넘는 이란 인구에서 “이란의 기독교인 수는 의심할 여지 없이 100만 명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 이슬람 국가 박해 피해 떠난 이라크 기독교인들 귀향 시작
이슬람 국가(IS)의 박해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라크 기독교인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독교인 100만 떠난 시리아에서 교회 지킨 목사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14일(이하 현지시간) 내전으로 인해 100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떠나간 시리아에서 목회를 이어가고 있는 조지 무시(George Moushi) 목사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시리아 북동부 카미슐리에 위치한 연합교회(Alliance Church)를 이끄는 그는 한때 180만 명에 육박하던 시리아 기독교 인구가 80만 명으로 줄어드는 상황을 지켜봐야만 했다... 아시아 비비 “납치된 기독교 소녀들 돕겠다” 선언
파키스탄 정부가 기독교인 소녀들의 납치, 강간 및 강제 결혼을 막아야 한다는 국제 사회의 촉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파키스탄에서 이슬람에 대한 신성모독죄로 10년간 수감되었던 아시아 비비(Asia Bibi)는 14세 소녀 두 명이 납치된 사건에 대해 총리에게 직접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했다... 예루살렘 유대 왕국 궁전 기둥머리 추정 유물 발견돼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예루살렘에 있었다고 성경에 기록된 유대 왕국의 궁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기둥머리를 발굴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샬롬나비 “베이루트의 치유와 회복 위해 기도하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얼마전 있었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의 도심 폭발 사고에 대한 논평을 3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베이루트는 중동 지역에서 기독교회와 교인들이 가장 많이 있는 곳으로 기독교인들의 관심이 많은 곳”이라며 “초대형 폭발 사고가 레바논 정부의 무능과 부정부패로 인한 것으로 밝혀져 시민들의 불만이 극심하다고 전해진다”고.. 터키, 성소피아 이어 카리예 박물관도 모스크 전환 명령
터키가 성소피아 대성당을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한지 한달여 만에 또 다른 박물관을 모스크로 변경하라고 명령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AP통신 등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이스탄불의 카리예 박물관을 모스크로 전환할 것을 공식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레바논 폭발로 기독교인 거주지 피해 심각
달 초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폭발로 200여 명이 사망하고 약 6000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인근의 기독교인들이 사는 지역의 인구통계를 바꿀 만큼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사고로 현지는 30만 가구가 집을 잃었으며, 주인 잃은 땅을 불법으로 점유하려는 세력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소셜 미디어로 중동에 복음 전하는 기독교인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박해와 위협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가는 기독교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실으면서, 그 중 중동의 젊은 기독교 여성인 마리암(Mariam, 가명)의 사연을 소개했다. 마리암은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즈 UK & Ireland’가 선정한 ‘박해에 맞서는 용기있는 여성’ 중 한 명이다... “베이루트의 가장 큰 희망은 복음을 가진 기독교인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대규모 폭발사고가 일어나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복음주의 사역 단체와 교회들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레바논 고위 외교관, 폭발 참사에 사퇴… “정권 퇴진·조기 총선” 요구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고위험성 폭발물 질산암모늄 2750t이 폭발해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요르단 고위 관료가 폭발의 원인을 내각의 무능과 패만에 돌리며 사퇴했다. 그는 선거법 개정과 조기 선거 개최도 요구했다... 중동 교계 지도자들 “레바논 폭발사고 피해자 위해 기도 요청”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각)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 피해와 건물과 차량 등이 파손되는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교계 지도자들이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베이루트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갑작스러운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레바논 베이루트 지역에 5백만 불(약 59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2(국제월드비전의 재난대응단계 중 두 번째로 심각한 단계)를 선포하고 약 12만 명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자 계획 중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긴급구호 자금으로 5만 불(약 6.. 국제월드비전, 레바논 폭발사고 피해지역 긴급구호 계획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갑작스러운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레바논 베이루트 지역에 5백만 불(약 59억 원) 규모의 긴급구호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국제월드비전은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2(국제월드비전의 재난대응단계 중 두 번째로 심각한 단계)를 선포하고 약 12만 명의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자 계획 중이다. 한국월드비전은 초기긴급구호 자금으로 5만 불(약 6.. NCCK 국제위, 베이루트 폭발사건에 위로 서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가 국제위원회(위원장 서호석, 이하 국제위)가 ‘베이루트 폭발사건에 대한 위로와 연대서신’을 6일 발표했다. 국제위는 이 서신에서 “지난 8월 4일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참담하고 충격적인 폭발사건을 접하고 한국교회, 특별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대신하여 위로와 연대를 표한다”며 “우리는 이번 비극적인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의 유가족들에게.. 이스라엘, 타보르산 주변서 1300년 된 교회 유적 발견
이스라엘 정부는 예수 그리스도가 변화한 산으로 불리우는 타보르산(Mount Tabor) 주변에서 1300년 된 교회의 유적이 발견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AA)은 지난달 28일 타보르산 근처에 위치한 크파르 카마라(Kfar Kam) 마을에서 세밀한 모자이크 모양의 바닥을 가진 교회 유적이 발굴됐다고 밝혔다... 무슬림 지도자 “성소피아 모스크 전환 계획 재고해달라”
무슬림 지도자들이 터키의 성소피아(Hagia Sophia) 성당을 모스크로 전환하는 계획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슬람 국가 모로코, 기독교로 개종한 자 반복적 체포
한 가톨릭 단체에 따르면 수니파 이슬람 국가인 모로코 당국이 기독교 개종자를 대상으로 일주일에 최대 세번까지 체포하는 등 박해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키 “성소피아내 그리스 정교 벽화, 이슬람 예배때 가려질 것”
터키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야 소피아의 용도를 박물관에서 모스크(이슬람 사원)으로 전환했다. 타이이프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오는 24일 금요예배가 아야 소피아에서 거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리아 내전 중 폭격 맞은 성당, 재건돼
시리아 내전 중 거의 파괴됐던 한 성당이 복구되며 이전의 영광을 되찾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인트 엘리야 마로나이트 성당(The Maronite Cathedral of St Elijah)은 내전 중 셀 수없이 많은 폭격을 수년간 겪었다. 그러나 최근 지붕이 재건돼 오는 27일 다시 봉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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