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부티 무슬림 개종자
    지부티 기독교 개종자 “부유한 삶 버렸지만 주님 함께 하셔 행복”
    “그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내가 입었던 옷을 갖고 집을 나섰고,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 그들이 나의 개종에 대해 알게 된다면 내게 무엇을 할 것인지 알고 있었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소국인 지부티 국적의 로다(가명)에 대해 소개했다. 지부티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했다. 개종은 강력한 이슬람 국가에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 오픈도어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에 납치됐던 여학생, 회계학위 받고 대학 졸업”
    나이지리아 북부 치복에서 보코하람에 의해 학교에서 납치된 여학생 276명 중 한명이 대학을 졸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픈도어 영국·아일랜드 지부 CEO인 헨리에타 블리스는 “보코하람은 ‘서구 교육은 금지되어 있다’로 번역된다”라며 “이 일은 나이지리아 전역의 청년들이 교육의 기회를 원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이며, 아무리 위협해도 이를 바꾸지 못할 것..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목회자, 살해위협 담긴 편지 받아
    나이지리아 인도주의 활동가이자 카두나 주 목회자가 이슬람 풀라니 부족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살해위협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편지에는 “우리는 염소처럼 당신과 당신 가족을 살해할 것이다. 우리는 당신의 집과 교회, 가족을 알고 있다”라고 했다...
  • 아프리카
    기독교로 개종한 우간다 남성, 무슬림 형제에게 칼로 공격받아
    동부 우간다에서 헌신적인 이슬람 수장 가족 출신의 한 남성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가스펠 음악을 들었다는 이유로 형으로부터 머리를 칼로 맞고 회복 중이라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키부쿠 지역 난코도 출신의 아부들라왈리 키왈로(39)이며 지난 6월 27일 발생한 공격에서 살아남았지만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의료진들이 ..
  • 사사기 시대 유물 여룹바알
    성경 사사기 시대 추정 비문 이스라엘서 발견돼
    성서에 등장하는 사사기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희귀한 비문이 이스라엘 남부에서 발견됐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3천1백년 된 ‘여룹바알’이라는 이름의 비문은 미디안을 상대로 승리했던 사사 기드온의 또 다른 이름이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당국, 학생 140명 납치 사건 후 기독교학교 폐쇄 명령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 주의 기독교 기숙학교 학생 140명이 납치된 후 당국은 해당 지역의 학교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두나 주 학교 품질 평가 당국은 최근 기독교 단체가 운영하는 지역 내 13개 학교에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 기반을 둔 비영리 단체인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 이슬람 여성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후, 이 지역 여성들의 미래 우려”
    스콧 밀러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지휘권을 이양하고 사임하면서 미국이 아프간서 벌여온 20년 전쟁이 실질적으로 종료됐다. 이에 많은 외교 정책 전문가들이 철군 이후 아프간 여성들의 미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CP는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계획을 발..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 학교 무장괴한 공격… 학생 140명 납치
    나이지리아 북서부 카두나주에서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기독교 기숙학교를 공격하고 학생 약 140명을 납치한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국제사회가 행동해야 한다”라고 릴리즈 인터내셔널이 촉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학생들은 이날 새벽 2시 카두나에 소재한 베델침례고등학교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 학교 재학생은 약 180명이며 무장 괴한들이 습격한 당시 1..
  • 아프리카
    기도로 유방암 치유받고 개종한 우간다 여성, 독살 위협 받아
    우간다 동부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여성이 무슬림인 아버지와 친척들에 의해 폭행을 당하고 강제로 음독(飮毒)하라는 위협을 받았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나무툼바 구 나마코코 마을에 거주하던 3명의 자녀를 가진 하지트 하비바 나무와야(Hajat Habiiba Namuwaya)라는 이름의 여성은 기독교로 개종 이후 목사의 자택으로 피했다. 지난 6월 20일 그녀..
  • 성경을 보고 있는 이란 기독교인
    이란 당국, 수감된 기독교인 조기 석방 거부
    불법 교회 조직을 설립해 국가 안보에 반하는 행동을 했다는 혐의로 징역 10년 중 3분의 1 이상을 복역한 이란인 기독교인이 조기 석방을 탄원했지만 거부됐다고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테헤란 검찰은 최근 나세르 나바드 골-타페에게 석방 요청이 승인되지 않았다고 편지를 통해 알렸다고 아티클18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개종자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 말리서 무장괴한에 납치된 가톨릭신부와 일행 5명 석방돼
    말리에서 극단 무슬림들에게 납치됐던 가톨릭 신부 1명과 일행 4명이 석방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가톨릭뉴스를 인용해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되었던 가톨릭 신부 등 5명이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각) 말리 중부 몹티 교구 내 파라우 마을 인근에서 풀려났다”고 전했다...
  •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억류됐던 나이지리아 목사, 8개월 만에 석방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8개월간 억류되었던 나이지리아의 한 목사가 석방됐다고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인권단체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0월부터 폴리캅 장고 목사는 지난주 아버지의 날을 맞아 석방됐고, 갓 태어난 아들과 더불어 가족들을 만났다...
  • 모잠비크 급진 무슬림 반란 수년간 이어져… 기독교인 피해 증가
    지난 2017년 10월 모잠비크 북부 카보 델가도에서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폭력적인 반란이 시작된 후 약 3천여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80여만명이 발생하는 등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 플랜인터내셔널, 월드비전은 이번 달 카도 델가도에서의 갈등의 규모가 지난 1년간 어떻게 확산되었는지 나타내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 터키 이스탄불
    美 의회, 터키 기독교인 위한 종교 자유 법안 계획 중
    미국 의회에서 박해 받는 터키 기독교인들을 위한 종교 자유에 관한 법안을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의회는 ‘터키와 세계 총대주교회의 종교 자유 감시법’(law on monitoring religious freedoms in Turkey and the Ecumenical Patriarchate)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 알제리 교회
    “당국의 박해에도 알제리 기독교 개종자 숫자 크게 증가”
    당국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알제리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이들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오늘날 알제리 기독교 공동체는 전 세계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 특히 유럽에서 온 이들, 생계 때문에 그곳에 있는 이들, 그리고 주요 도시에 집중돼 있는 이들로 구성돼 있다...
  • “우간다 기독교 목사, 무슬림 급진주의자에 의해 살해당해”
    우간다의 한 급진적인 무슬림이 이달 초 자신이 70세의 기독교인 목사를 살해했다고 경찰에 자백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복음을 전해 무슬림을 오도하는 모든 이교도를 죽이라는 알라의 말 때문에 이렇게 했다고 자백했다...
  • 이란
    이란 대선, 이슬람 강경파 당선 가능성… “교회 박해 증가 예상”
    이란에서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18일(이하 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대부분의 후보자가 이슬람 강경 보수 성향인 이유로 박해받는 교회에 대한 압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릴리즈 인터내셔널의 앤드류 보이드 공보국장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강경파인 에브라힘 라이시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고 예측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이스라엘 신임 총리
    美 복음주의자들 “이스라엘 신임 총리 당선 환영”
    이스라엘에서 10년 이상 집권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물러나고 새로운 정권이 들어선 가운데, 미국 복음주의자들이 이스라엘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나프탈리 베네트(Naftali Bennett) 신임 총리는 60대 59의 근소한 표차로 당선된 후, 오랜 정치적 교착 상태를 종식시켰다...
  • 이집트 교회
    이집트 당국, 세금 미납 이유로 수세기 전 설립된 수도원 압류
    이집트 당국이 기원전 360년에 설립된 콥트 정교회 수도원에 속한 토지와 재산을 압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는 수도원이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세금을 내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