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동아프리카 6개국 7백만명 이상 기아 위기”
    동아프리카 6개국에서 7백만명 이상이 폭력, 홍수, 유행병, 메뚜기떼 등으로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월드비전이 경고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이하 현지시간)보도했다. 거의 10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이 자선단체에 따르면, 만약 국제사회가 악화되는 동아프리카의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않는다면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하거나 장기적인 건강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고 한다...
  • 라이베리아 공화국
    라이베리아 남침례회 학교, 무너진 건물서 300명 학생 교육 이어가
    미국 뱁티스트 프레스가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 공화국에 남침례회가 세운 ‘델라나 웨스트 오브라이언 학교(Dellanna West O'Brien School)’의 안타까운 사연을 최근 보도했다. 몬로비아시 외곽에 위치한 이 학교는 라이베리아 침례신학교를 졸업한 에디 깁슨(Eddie Gibson) 목사가 2003년에 설립했다. 그는 1990년 라이베리아..
  • 다윗 탑
    예루살렘 다윗 탑에서 2100여 년 전 희귀 동전 발견
    예루살렘에 위치한 다윗의 탑에서 헤롯왕 통치 기간에 성전세를 납부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화가 든 유물 상자가 발견됐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이 상자는 최근 다윗의 탑 박물관이 추진한 보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 이집트
    이집트서 5세기경 콥트 기독교 수도원 발견돼
    이집트 서부 사막에서 기원경 5세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기독교 수도원이 발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관광 유물국은 프랑스-노르웨이 고고학자들이 서부 사막의 바하리야 오아시스 인근의 탈 가누브 카스르 알-아구즈(Tal Ganoub Qasr al-Agouz) 유적지에서 이 수도원을 발견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 이스라엘 사본 조각
    이스라엘서 2천년 전 성경 두루마리 조각 발견돼
    나훔과 스가랴서 일부가 포함된 수십여개의 성경 사본 조각이 이스라엘에서 발굴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AA)은 16일 2천여년 전 존재했던 두루마리 조각이 예루살렘 남부 유다 광야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성경 두루마리가 마지막으로 발견된지 60년만에 새롭게 발견된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서 기독교인 몸값 노린 납치, 일종의 산업 돼”
    나이지리아에서 보코하람(Boko Haram) 테러범들에 납치된 기독교 목회자가 처형까지 불과 몇 시간을 앞두고 석방됐다고 현지 매체들이 최근 보도했다. 온라인 매체인 ‘프리미엄 타임스’에 따르면, 작년 12월 24일, 보르노 주의 치복 지방에서 납치된 불루스 이쿠라(Bulurs Yikura) 목사가 지난 3일 저녁(이하 현지시간)에 석방됐다...
  • 튀니지
    “튀니지 혁명 10년 지났지만 기독교인 박해 여전”
    한 인권 보고서가 튀니지 기독교인들이 받는 박해에 대해 자세히 공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탈라키 협회(Attalaki Association)는 종교 간 대화를 요구하고 소수 종교인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됐다. 이 단체는 지난 2020년 튀니지의 종교와 신념 자유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 “에리트레아, 기독교인 일부 석방… 티그레이선 공격 지속”
    에리트레아 당국이 최근 여성 기독교인 포로 21명을 석방했으나 에티오피아 인근 티그레이 지역 교회들은 여전히 공격에 노출되어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모두 젊은 어머니들로 알려진 이 여성들은 지난 8월부터 홍해의 한 섬 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영국 인권단체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이들이 지난 2017년 에리트레아 당국의 잇따른 지하교회 습격으로 체포됐으며 ..
  • 나이지리아
    납치됐던 나이지리아 여학생 3백여 명 석방돼
    나이지리아 북부 잠파라주에서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던 여학생 3백여명이 최근 석방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잠파라주 당국에 따르면 납치됐던 여학생은 모두 279명라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경찰은 앞서 지난달 26일 잠파라주 장게베에 위치한 국립 여자 중등학교에서 학생 317명이 무장괴한에 의해 납치됐다고 밝힌 바 있다...
  • 에리트레아
    6세기 설립 에티오피아 유명 수도원, 폭력으로 약탈·파괴 당해
    분쟁 중인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수도원이 공격을 받아 파괴되고 수도사 1명이 살해당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정부군(National Defence Force)과 동맹을 맺은 에리트레아군이 에티오피아 북쪽에 위치한 데브레 다모(Debre Damo) 수도원 내부의 고대 문서 등 유물들을 약탈하고 방화했다고 한..
  • 예루살렘
    예루살렘 교계 지도자들, 잇따른 교회 공격 비판
    예루살렘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스라엘 정부에 이 지역 교회들에 대한 공격을 중단시킬 것을 촉구했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동예루살렘 무스라라 지역에 소재한 루마니아 정교회가 지난 2일 방화 공격을 당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겟세마네 동산 교회에 대한 방화 공격이 일어났고, 지난해 5월에는 예루살렘 베네딕토 공동체인 도미션 수도원(Dormit..
  • 한국 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 트라우마의 정의와 극복 방법에 관하여 에리트레아 교회 지도자들에게 강의하고 있다.
    에리트레아 당국, 복음주의 기독교인 70여명 석방
    에리트레아 감옥에서 수감 중이던 복음주의와 정교회 기독교인 70명이 석방됐다고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는 “에리트레아 정부가 지난 1일 수도 아스마라 인근에 위치한 교도소 2곳에서 21명의 여성 기독교인과 43명의 남성 기독교인들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에는 아스마라 남동쪽 데케마레에서 ..
  • 독감백신 접종후 사망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2일 경기 수원시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접종할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남아공 변이, 백신에도 감염 가능해…집단면역 비상
    현재 개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보고된 변이 바이러스에는 방어력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집단면역 형성에 비상이 걸렸다. 남아공발 변이가 국내에서 확산될 경우 백신을 맞아도 감염 전파가 가능해 유행 억제에 차질이 빚어지기 때문이다...
  • 케냐
    케냐서 최근 교회 5곳 불타… 성직자협, 방화범 검거 촉구
    케냐의 남서부 지역의 한 마을에서 방화범들이 교회 건물 5채에 불을 지르고, 전소된 건물에 배설물을 살포했다고 모닝스타 뉴스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20일 키시주 냐라이바리 차체(Nyaraibari Chache)지역 소재 오탐바(Otamba) 마을에 위치한 ‘성 모니카 교회’가 불에 탔다...
  •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작년에만 3,600여 명 사망”
    3일(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오픈도어즈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2020년 한 해 동안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기독교인 3천 6백여 명이 살해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수치는 2018~19년의 사망자 수인 1350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나이지라에서 납치된 기독교인 수는 990명으로, 전년도의 224명에 비해 4배나 증가했다...
  • 이스라엘
    이스라엘서 3천년 전 다윗왕 시대 염색 직물 발견
    이스라엘에서 다윗 왕과 솔로몬 왕 시대인 3천년 전으로 추정되는 보라색 염색 직물들이 발견되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에 보도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와 바일란대학 조사팀은 솔로몬 왕 시대의 구리 매장지였던 딤나 계곡(Timna valley)에서 옷감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자주색으로 염색된 울 소재 천 조각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부르키나 파소
    부르키나 파소 지하디스트 활동 지역 인근서 성직자 시신 발견돼
    부르키나 파소에서 실종된 성직자의 시신이 이슬람 극단주의자가 주로 활동하는 지역 인근 숲에서 발견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 남서부 지역 반포라에서 실종된 사논 주교가 이틀 만에 인근 숲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반포라 교구 측이 바티칸 뉴스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
  • 아제르바이잔
    ICC “아제르바이잔·터키, 아르메니아계 민족 ‘대량 학살’ 의도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계 소수민족들이 거주하는 영토에 수 주간 군사 공격을 시작했을 당시, ‘대량 학살’을 의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nternational Christian Concern, 이하 ICC)는..
  • 시리아
    기독교 인권운동가들, 바이든에 시리아 제재 해제 요청
    기독교 인권 운동가들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시리아 제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독교연대(Christian Solidarity International, CSI) 존 아이브너 국제총재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고 “인도적 위기에 처한 시리아인들을 도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