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했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를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한목협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한목협은 작년 12월 3일의 비상계엄 선포 바로 다음 날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위헌적임을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엄중하게.. 교회언론회 “간첩법, 신속 개정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간첩법이 불명확해 간첩을 제대로 못 잡는다면 국가와 국민들에게 얼마나 큰 손해가 되겠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18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정치권에서는 ‘간첩법’(間諜法)을 놓고 논란이다. 간첩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여·야가 소위원회에서 합의는 해 놓고, 느닷없이 야당에서 개정안을 국회에서 심사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간첩..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앞두고 신입 직원 모집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이 2026년 창사 70주년을 앞두고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라디오 방송 제작과 진행을 담당할 방송 아나듀오(아나운서 겸 PD) △홍보 및 행사 기획, 후원자 관리, 청취자 양육을 담당할 양육홍보 △인사·교육·행정을 담당할 총무행정 △회계를 담당할 경리 △영상 기획·촬영·편집·디자인을 담당할 영상PD △해외 업무 등을 담당할 비서 △음악(공연) PD.. 기공협 “정부, 美 ‘민감국가’ 지정 적극 대처해야”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미국 에너지부(DOE)가 우리나라를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에 지정한 것을 취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공협은 17일 ‘정부와 정치권은 미국의 민감국가 지정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만일 미국 에너지부가 ‘민감국가’ 지정을 취소하지 않으면 오는 4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이 조.. 교회언론회, 마은혁 임명 촉구한 우원식 국회의장 비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우원식 국회의장이 최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을 촉구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마은혁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인사로 여러 가지로 문제점이 많아, 헌재 재판관으로 임명하지 못할 인사로 평가받는다. 아니, 해서는 안 된다”며 “마은혁 판사는 법조계에서.. 한교봉, 총재 김삼환 목사 등 총재단 연임 결정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12일 서울 새은혜교회(담임 황형택 목사)에서 제18차 정기총회 및 연석이사회를 갖고 총재 김삼환 목사, 법인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등 총재단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밖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사회를 본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과 감사 및 결산 보고가 있었으며, 기존 총재단에 상임부단장직을 새로 신설하는 내용 등으로 정관을 변경했다. 202.. 교회언론회 “대통령 탄핵 사건, 각하로 끝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12일 발표한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 사건은 각하(却下)로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대통령은 국민들의 투표로 선출한 국가 최고위직이다. 그러므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그 절차는 매우 신중하고 엄격하며, 공정해야 한다”며 ”만약에 절차적 정당성과 법에 따른 법관의 양심적 적용, 법관의 올바른 법 정신에 의한 결정이 아니라면, 오히려 .. 수기총 “헌재, 변론 재개해 곽종근 의혹 조사해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가 최근 낸 논평에서 “곽종근 전 사령관 내란조작 의혹, 철저한 수사와 변론 재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수기총은 이 논평에서 “최근 TV조선 보도를 통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누군가 자신을) 내란죄로 엮겠단다’는 충격적인 통화 내용이 공개되었다”며 “이에 따라, 대통령 탄핵소추의 주요 증거로 활용된 곽 전 사령관의 진술이 강압과 회유에 의해 조작되었을 가능성.. 교회언론회 “北 주민도 우리 국민… 우크라 포로 데려와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우크라이나에 포로로 잡혀 있는 북한 병사를 한국으로 데려올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한 것이 지난 2022년 2월 24일로 무려, 만 3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 와중에 북한 당국은 지난해 10월 북한군을 대대적으로 러시아에 보내, 양국 전쟁의 희생물이 되게 하였다”고 했다... 양영자 선교사 “세상 찬사 잠시… 금보다 귀한 믿음”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정진모 목사)가 6일 오전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제17회 서천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본부장 정진모 목사의 인도로 안영규 목사(서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의 기도, 신경섭 권사(심동교회)의 성경봉독, 파워찬양단(단장 황공주 권사)의 특송, 김충상 장로(기산교회)의 강사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지형은 목사, 기윤실 신임 이사장 취임
성락성결교회 담임 지형은 목사가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신임 이사장으로 최근 취임했다. 백종국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8년간 맡아온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지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보면,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어떤 존재이냐’는 것과 그래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것은 분리되지 않는다”며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 “유니버설디자인법, 결국 동성결혼으로 이어질 것”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가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대표발의 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법안’ 철회를 촉구했다. 기공협은 4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 법안은 ‘모든 사람에게 편리하고 접근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유니버설디자인은 장애유무와 성별, 연령, 국적 등을 넘어 차별 없이 인간의 다양성을 존중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와 맞물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 샬롬나비 “비상계엄은 국민호소령… 탄핵 기각돼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얼마 전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 대한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87체제 현행헌법은 보강되어야 한다. 대통령 5년 단임제는 그동안 일인 장기 집권을 막는데 역할을 해왔으나 제왕적 대통령을 만들거나 또는 이번 22대 총선처럼 거대야당에 의한 의회독재를 만드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어 개정되어야 한다”며 .. 교회언론회 “선관위는 불법에 불감, 헌재는 감싸기 급급”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선관위는 불법에 불감, 헌재는 감싸기 급급”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나온 감사원의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감사 결과에 대한 논평을 1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선관위가 수많은 채용 비리를 저질러왔다. 선관위는 지난 10년간 291차례의 경력직 채용에서 878건의 규정 위반을 한 것이 감사원에 적발되었다. 선관위의 채용 비리는 공고도 없이 직원 .. “3.1운동 때처럼… 한국교회, 위기의 대한민국 구해야”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황덕영 목사, 이하 미목)이 28일 3.1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미목은 이 메시지에서 “우리 선조들이 외친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은 지금 우리시대에도 필요하다. 일제의 총칼에도 굴하지 않은 우리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은 오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국민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준다”며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 “3.1운동의 함성처럼 자유대한민국 위한 기도와 행동을”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3.1절 106주년 기념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한기연은 이 성명에서 “3.1절 106주년을 맞이해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께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3.1절이 되면 일제강점기의 서러움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상기하게 된다”며 “일제 치하에 있던 우리 민족은 정치, 경제, 문화, 자유, 인권을 빼앗기고 한민족의 뿌리까.. 극동PK장학재단, 68명에게 장학금 전달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유관기관인 극동PK장학재단(설립자 김장환 목사)이 지난 24일 극동방송 채플실에서 제2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장학생 선발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장학생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기독교인들, 3.1운동 때처럼 나라 다시 바로 세우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3.1절 논평을 27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3.1운동은 기독교 정신을 빼놓고 이해할 수 없다”며 “당시 기독교인은 이 나라 전체 인구의 2% 미만에 불과했지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에는 절반에 달하는 16명이 기독교 지도자였다. 특히 독립선언문이 놀랍게도 당시 일본제국에 대한 저주나 .. “왜곡된 ‘젠더 지형’, 건강한 여성관·가정관으로 회복할 것”
사단법인 위민앤패밀리(공동대표 이봉화·이기복)는 '건강한 어머니상의 회복'을 새로운 미션으로 제시하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를 초청해 구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사)위민앤패밀리는 26일 서울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10층 개방형교육실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안을 공유했다. 이후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이란 제목으로 비전특강.. “하나님 편에 설 때 복음통일 이뤄질 것”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 미동북부회(회장 김태수 목사)가 지난 2월 21일 미국 뉴욕 소재 뉴욕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제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