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권 기독교 사립대학인 호서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가 충남지역 4년제 사립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학교 통합을 추진했지만, 교단과 내부 구성원의 반발로 결국 계획을 철회했다. 학교법인 나사렛학원과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6월 23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교단 구성원들과 충분한 소통이 부족해 많은 오해와 불편이 있었다”며 “이에 대해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보다.. 김문훈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울경본부 대표본부장 취임
(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본부 발대식 및 대표본부장 취임식이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부산 포도원교회(담임 김문훈 모사)에서 열린다. 이날 김문훈 목사가 대표본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李 대통령 나토 불참, 중·러에 잘못된 신호 줄 수 있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회의 불참에 대해 “‘굳건한 한미동맹’이란 메시지가 희석될 수 있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30일 발표한 논평에서 “나토는 2022년 이후 매년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을 초청했고, 윤석열 정부 때인 2022년 스페인 나토 정상회의 때 이른바 ‘인도·태평양 4국(IP4)’의 일원으로 초청을 받아 대통령.. “‘성평등가족부’ 말고 ‘행복출생가족부’ 또는 ‘양성평등가족부’로”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이하 기공협)는 이재명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려는 것과 관련, 27일 ‘행복출생가족부’ 또는 ‘양성평등가족부’로 개칭해 줄 것을 제안했다... 세기총, 잠실삼성안과와 지정병원 의료협약 체결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25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삼성안과(대표원장 김병진)와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잠실삼성안과에서는 김병진 대표원장이 참석했으며, 세기총에서는 상임회장 박광철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참석했다... 교회언론회 “여성 역차별하는 성평등가족부가 웬말”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여성을 역차별하는 ‘성평등가족부’가 웬말인가? 여성가족부는 이념 갈등을 심화시키는 상징적 존재”라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현재 ‘여성가족부’(Ministry of Gender Equality and Family)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한다고 한다”며 “이에 대해 수많은 시민 단체들은 이를 우려하며, 일제히..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되고 하나 되어야 할 민족”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24일 “끝나지 않은 전쟁, 기억되고 하나 되어야 할 민족”이라는 제목으로 6·25전쟁 75주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세기총은 “긴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휴전 중인, 끝나지 않은 전쟁으로 분단된 민족이기에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것이 온 국민의 마음”이라고 했다... 교회언론회 “탈북민 대신 반도자? 사과하고 바로 잡아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석사논문에서 탈북민을 ‘도북자’(逃北者)와 ‘반도자’(叛逃者)로 표기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탈북민’(脫北民)이라는 용어에 대해 “북한의 생지옥 같은 체제를 벗어나 탈출한 사람들을 지칭한다”며 “그들의 사연 하나하나를 들어보면, 기가 막히고, 눈물겹지 않은 사연이 없을 정도”라고 했다... 1천여 장로교인 모이는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열린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오는 7월 6일 경기도 화성시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에서 ‘제17회 한국장로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샬롬 부흥!’(요 20:21)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성경, 찬송, 교회, 주일학교, 기독교학교, 사회봉사, 해외선교, 비전 등 8가지 주제를 가지고 8개 교단 총회장들이 직접 참석해 메시지를 전한다... 전주시장로연합회, 제30회기 부흥성회 개최
전주시장로연합회(회장 김수열 장로)가 지난 18일 전주 바울교회(담임 신현모 목사)에서 제30회기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회에는 전주지역 각 교단의 목회자와 장로, 성도들이 모여 말씀과 기도를 통해 연합을 도모하고, 다음세대 신앙 계승을 위한 영적 각오를 새롭게 했다... 교목들, ‘AI 시대 속 기독교 대학 정체성’ 논의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회장 이사야 남서울대 교수) 주관의 하계연수회 및 한국대학선교학회 정기학술대회가 지난 6월 19~20일 경기도 용인 더숨포레스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인공지능 시대와 인성교육: 신앙, 윤리, 그리고 인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는 전국 기독교 대학에서 모인 50여 명의 교목들이 참석해, AI 시대 속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과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교회, 북한 신앙 자유 위해 통일에 혼신의 노력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6.25전쟁 제75주년 논평을 23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6.25전쟁 원인의 정설(正說)은 북한이 선전포고 없이 불법으로 도발한 남침 외인설(外因設)”이라며 “전쟁 도발자 김일성 단독 결정이 아닌 소련과 중국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쟁”이라고 했다. 이들은 “6.25전쟁은 공산주의 세력 동맹들이 도발한 무력 침공이며 대한민국은.. “교회, 이 땅에 하나님 뜻 이루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
기독교 실천운동 단체인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교수)가 20일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선교동 2층에서 2025년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선 이관표 총무(한세대 교수)의 사회로 안계정 박사(서광교회 선교목사)가 기도했고, 샬롬나비 자문위원 이갑헌 목사(세움 어린이교회 선교원 대표)가 ‘바울이 체험한 셋째 하늘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이관표 총무의 샬롬나비 행동.. “정말 바꾸려면 ‘성평등가족부’ 아닌 ‘양성평등가족부’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상임공동대표 이승구 교수, 이하 한기윤)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바꾸는 것에 반대하는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한기윤은 이 성명에서 “정부가 정말 부서 이름을 바꾸려 한다면, ‘성평등가족부’가 아니라 ‘양성평등가족부’로 변경해 주시길 바란다”.. “성평등가족부 추진, 사실상 차별금지법 관철 시도”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등 단체들이 “성평등가족부 추진은 차별금지법 통과와 같다”며 정부에 해당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수기총 등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6월 17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들이 주도한 ‘여성가족부 확대·개편 방안 토론회’에서 ‘성평등가족부’ 신설이 공식 논의됐다”.. 이철 전 감독회장, 목원대 학교법인 신임 이사장 선임돼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이철 목원대 이사를 제29대 목원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4년간이다. 신임 이사장 이철 목사는 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파크신학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남침인 6.25… 美와 공조로 비극 재발 않도록 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6.25전쟁, 75주년에 생각하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17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6.25 전쟁은 공산주의자들이 일으킨, 우리 민족 최대의 끔찍한 전쟁이었다. 당시 피해 상황에 대한 기록을 보면, 인명 피해만 약 300만 명에 이르며, 전쟁고아 10만 명, 전쟁 미망인 30만 명, 피난민 1,000만 명, 이산가족 1,..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깊이 기억”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가 제75주년을 맞는 올해 6.25를 앞두고 17일 관련 메시지를 발표했다. 권 대표회장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지켜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당시의 아픔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면서 다시는 이 땅에 6.25와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고 했다... 백석대학교, 태국 치앙라이시와 교육·문화 교류 협력 MOU 체결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최근 태국 치앙라이 시청에서 치앙라이시와 교육, 기술, 예술, 문화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국제 교육 협력의 틀을 마련하고,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연계를 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장종현 백석대 총장과 양병희 서울백석학원 이사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해 완차이 총수따나마니 치앙.. 칼빈대학교, 남아공 프리토리아대와 MOU 체결… 국제 교류 본격화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명문 대학인 프리토리아대학교와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MOU 체결식을 갖고, 학생 교환 프로그램, 교수진 교류, 공동학위 과정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칼빈대 황건영 총장을 비롯해 프리토리아대의 란토아 레초사 학장과 더크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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