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언론협회 제21-1회 임시총회
한국기독언론협회 제21-1회 임시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언론협회
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노곤채 목사, 이하 한기언협)가 15일, 제21-1회 임시총회를 열고, 회원사 구조를 22개사 체제로 재편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노곤채 회장(뉴스앤넷)이 의장을 맡은 회의는, 조성권 부회장(기하성총회신문)의 개회기도와 유현우 총무(기독일보 CDN)가 회원 점명 후 본격 진행됐다.

한기언협은 이날 장기 분담금 미납 회원사에 대한 제명과 신규 회원사 가입을 동시에 처리했으며, 회칙 개정도 함께 의결했다.

노곤채 회장은 “회원사 재정립은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책임의 문제”라며 “분담금은 협회에 대한 최소한의 연대 의지이자, 기독 언론 생태계를 함께 지켜가겠다는 약속이다. 이번 제명은 아쉽지만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언협은 정기적인 기자 세미나를 통해 취재 역량과 보도 윤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탐사보도 기법, 데이터 저널리즘, 팩트체크 방법론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외부 언론 전문가와 학계를 강사진으로 초빙해 교계 언론의 전문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기자 세미나는 회원사 기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장으로도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기언협은 시민사회 단체, 학술 기관, 연합 기관 등과 연대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그 결과를 기획기사 시리즈로 발행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미 협회 차원에서 종교 정책 심포지엄이 기획 단계에 있다. 정부의 종교 관련 예산 배분의 형평성, 종교법인법 개정 논의, 종교계와 시민사회의 소통 구조 등 교회와 사회가 교차하는 지점의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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