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약학자이자 저자인 엘런 데이비스가 35년간 신학대학원에서 축적한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구약 입문서다. 저자는 그리스도인과 유대인 모두를 위해 이 책을 집필했으며, 유대인 독자를 배려해 구약성서를 ‘이스라엘의 성서’ 또는 ‘히브리 성서’라고 부르고 있다... 
풍성한 신학으로의 초대
많은 사람들이 신칼뱅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전통을 일종의 문화와 사회 참여 운동으로 여기며 이 운동에서 신학은 부차적인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신학자들은 신칼뱅주의 운동의 창시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 모두 탁월한 신학자였음을 잘 알고 있다. 언뜻 보기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칼뱅주의의 여러 개념은 신학과 무관하게 여겨질 수 있다... 
[신간] 격 있는 그리스도인
단순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신앙의 고백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어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격 있는 삶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고뇌하는 저자 김정호 목사(드림교회 담임)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선교적 성경 해석의 기초와 실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계획하고 설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하실 아름다운 세상이다. 하나님은 선교를 통해 성경이 꿈꾸는 세상을 완성하신다. 선교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성경이 명령하는 실천적 사명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선교적 비전을 품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 
[신간] 갈라디아서 강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갈 3:1)라는 말씀은 갈라디아 교회들에 대한 사도 바울의 실망과 분노와 안타까움을 잘 알 수 있는 구절이다. 저자 김세민 목사(하늘마을장로교회)는 바울 사도의 이런 감정을 헤아리면서 본문마다 드러나는 바울의 의도와 교훈을 강론하고 쉽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특별한 것을 받았을 때 감사가 올바른 태도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아주 어릴 때부터 배워야 하는 주요 어휘 목록에 감사의 말을 포함하려고 노력한다. 우리는 거의 직관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예의바르고, 사회적으로 적절한 일임을 안다. 이는 그냥 옳다... 
빌 게이츠, 회고록 ‘소스 코드: 더 비기닝’ 출간
"세월이 흐르면 한 대기업이 생겨날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수십억 대 컴퓨터의 핵심에 수백만 줄에 달하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 자리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먼 훗날의 일이었다. 어린 나에게는 그저 카드 한 벌과 할머니를 이겨야 한다는 단 하나의 목표만 있을 뿐이었다.".. 
AI 혁명, 디지털 전환기의 윤리적 도전과 미래
AI로 대표되는 첨단과학 시대에 윤리의 문제를 제기한다. 과학 기술의 가치중립성에 대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 이 문제는 기술의 가치중립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견해와 기술에 대한 가치 판단이 필요하다는 견해로 나뉘어 있는 치열한 논쟁의 영역이기도 하다... 
[신간] 대체 왜 나를 사랑하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받을 이유보다 사랑받지 못할 이유가 많은 나를 그 누구보다 사랑하신다는 고백. 저자 임형규 목사(라이트하우스 서울숲)는 이 책에서 이미 그리스도인에게 익숙한 복음, 뻔한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얼마나 갈구하는지를 알려준다. 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해주실까 전전긍긍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근거, 사랑받지 못할 만한 .. 
<2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는 오로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도가 되었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을 기쁘게 하려는 목적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사도 바울이 전한 복음을 훼손하려고 “다른 복음”을 전하는 즉 가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분노에 찬 강력한 어조로 저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날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즉 가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지.. 
‘STOP THE STEAL’,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차지
교보문고가 발표한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이 책은 전주 대비 51계단 상승하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STOP THE STEAL'은 2020년 4.15 총선 당시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민경욱 전 의원을 대리했던 변호사들이 대법원의 선거무효소송 판결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아 중독을 이기는 영적 습관 12단계
사랑, 힘, 성공, 쾌락, 도피, 통제, 인정 등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에 중독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뜻, 자신의 욕구, 자신의 계획에 빠져 있어서, 자신이 삶의 주인이며 모든 일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어느새 몸과 마음과 인간관계는 망가지고 이를 어찌할지 몰라 낙심한다. 우리의 망가진 삶을 고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음을 인정하고 그분께 항복하는 것이 회복의 출발점이.. 
[신간] 마음의 거리 좁히기
이사야서의 목적은 하나님과 나와의 ‘마음의 거리’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입으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는데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기 위해 임마누엘 하시는데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지도, 가까이하지도 않는다. 하나님보다 돈, 명예, 자녀, 건강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인간은 하나님으로만 만족할 수 있.. 
<2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 중생시키는 은혜는 한 개인에게는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기적이고 교회에게는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는 시작이 됩니다. 그러나 현대로 접어들면서 신앙을 너무나 사람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훈련하려는 움직임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설교도 너무나 인간중심적인 설교들이 난무합니다... 
[신간] 열혈 연합 전도왕
이 책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연합하여 전도할 때 더 큰 능력이 나타남을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통해 보여 준다. 전도는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자신 있게 ‘ ‘웃으면서’ ‘예의 바르게’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는 교회에 어렵게 온 새신자를 어떻게 대하고 정착시킬지에 대한 저자의 노하우도 써 있다... 
그리스-로마의 눈으로 신약의 예수님 보기
“어떻게 그리스-로마 세계 이교도들은 수많은 신들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따를 수 있었을까?”, “그리스-로마 세계 안에서 초기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저자 이상환 교수(미드웨스턴 신학교)는 다신론, 다종교 사회에서 예수의 복음이 빠르게 확장될 수 있었던 이유를 전문적으로 그러나 이해하기 쉽게 이 책에서 설명한다... 
<2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앙 전수는 단순히 다음세대가 신앙을 이어받는 데 그치지 않아야 한다. 교회는 청소년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대사로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데 힘써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단순히 예배와 교육의 공간에 머물지 않고, 청소년들이 실질적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신앙을 실천하고 증거 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교회와 가정, 학교가 다음세대 교육의 중심이자 협력 파트너임을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무너져 평지가 되리라
삶은 크고 작은 문제의 산을 계속 만나는 여정이다. 작은 산은 있는지도 모를 만큼 수월하게 넘겠지만, 제힘으로는 도무지 넘을 수 없을 것 같은 큰 산을 한 번도 만나지 않을 인생은 없다. 무도인이 유명한 도장들을 하나씩 찾아가 그곳의 실력자들을 꺾듯 특정 분야에서 어려운 장벽이나 기록 따위를 넘는 일을 ‘도장(道場) 깨기’라 한다... 
[신간] 로잔을 말하다
로잔대회는 복음 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되어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진행된 대회를 시초에 두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모든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와 진리를 증거하기 위해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참여하면서 운동으로 확장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다. 로잔운동은 지난 50년간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의 연합과 복음 전도의 열정을 공유하며, 현대의 복잡한 도전에 맞서 하.. 
<2월, 작가들의 말말말>
<명심보감>은 잘 아는 바와 같이 고려 충렬왕 때 추적이라는 선비가 저술한 책으로서, 원래는 19편이었으나 이후에 다른 사람에 의해 보충되어 24편이 되었다. 인간의 도리를 밝히는 명언들로 가득 찬 이 책은 오랜 세월 우리 한국 사람들의 내면과 사회의 등불 노릇을 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