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빈 리베라, 타이하나 가르시아, 알베르토 쿠티에 신부, 그리고 레이 크루즈는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디어·뮤직·마케팅 서밋’에 함께 참석했다
    “모든 스크린은 복음의 통로”… 신앙과 미디어 사역의 방향 제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을 지키며, 신앙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논의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렸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최근 열린 ‘미디어·뮤직·마케팅 서밋(Media Music Marketing Summit)’에서 라틴계 방송인과 언론인,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든 스크린을 통한 복음 전파’를 주제로 미디어 ..
  • 교회
    “포스트모더니즘의 침투, 교회에 미치는 영향 심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사상의 미묘한 침투라고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절대적 진리의 존재를 부정하고, 대신 개인의 경험과 문화적 경향, 주관적 해석을 진리보다 우위에 두는 사조다. 이 사상이 교회 안으로 스며들면서, 복음의 본질이 흐려지고 교회의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프랭클린 그래함
    프랭클린 그래함, 2026년 ‘갓 러브즈 유 투어’로 英 재방문
    미국 복음전도자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 목사가 내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God Loves You) 투어를 이어간다고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그의 부친인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가 설립한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GEA)가 주최한다. 그래함 목사는 지난 6월 런던 엑셀(ExCeL) 센터에서 열린 집회에..
  • 유버전
    세계 최대 성경 앱 ‘유버전’, 내달 10억 번째 다운로드 돌파 예상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경 앱 ‘유버전(YouVersion)’이 오는 2025년 11월, 10억 번째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운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유버전은 미국 오클라호마의 복음주의 교회인 라이프처치(Life.Church) 소속 바비 그루엔월드(Bobby Gruenewald)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그는 2006년 10월 시카고 오헤어 공항 보안..
  • 한국 순교자의 소리
    美 국무부 “中, 가정교회 탄압 중단하라” 시온교회 지도자 구금 규탄
    미국 국무부가 최근 중국 공안의 대규모 가정교회 탄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구금된 교회 지도자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했다. 마크 루비오(Marco Rubio) 미 국무장관은 12일(현지시각)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 공산당이 등록되지 않은 가정교회 ‘시온교회(Zion Church)’의 목회자들과 구성원 수십 명을 체포한 것은 종교 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며 “특히 시온교회 담임목사인 밍리(..
  • 미국의 기독교인 사진 작가이자 블로거인 첼시 넬슨(Chelsey Nelson)
    美 연방법원, 동성결혼 촬영 거부한 기독교 사진작가 손 들어줘
    미국 연방법원이 종교적 신념에 따라 동성결혼 촬영을 거부한 기독교 사진작가의 손을 들어주며, 종교 자유 보호 판례를 또 한 차례 확립했다. 미국 크리스천 포스트에 따르면, 켄터키 서부 연방지방법원은 최근, 루이빌시와의 법적 분쟁을 이어오던 사진작가 첼시 넬슨(Chelsey Nelson)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루이빌시는 성적 지향과 성별 정체성을 이유로 한 차별 및 서비스 거부를 금..
  • 시카코 컵스 내야수 맷 쇼 선수는 찰리 커크의 추모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를 불참했다
    MLB 시카고 컵스 맷 쇼, 찰리 커크 추모식 참석 위해 경기 불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MLB 시카고 컵스의 3루수 맷 쇼가 최근 경기를 결장하고 보수 성향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다고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쇼는 지난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커크는 내가 아리조나에서 지낼 때 알게 된 사람으로, 열렬한 컵스 팬이었다”며 “매 경기 후 응원 메시지를 보내줄 만큼 항상 지지해줬다. 무엇보다 신앙으로 깊..
  • 과테말라에서 ‘예수 행진(March for Jesus)’행사가 개최됐다
    과테말라 ‘예수 행진’, 수도에서 대규모 신앙 집회 열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과테말라 수도가 3년 연속으로 ‘예수 행진(March for Jesus)’의 장이 되었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 명의 신자들이 여러 교단과 교회를 넘어 함께 모여 믿음을 고백하고 연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美 해양사관학교, 예수 그림 복원… 트럼프 행정부 “신앙 회복”
    뉴욕 킹스포인트에 위치한 미국 해양사관학교(USMMA)에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한 그림이 다시 걸리면서 트럼프 행정부와 세속주의 단체 간에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미 교통부는 29일(이하 현지시간), 약 80년 동안 윌리 홀(Wiley Hall)에 걸려 있던 'Christ on the Water' 작품이 지난해 홍수 위험을 이유로 지하 창고로 옮겨졌다가 이번에 원래 자리로 복원됐다고 발표했다..
  • 인공지능
    美 남침례회 윤리종교자유위원회, ‘교회 내 AI 사용 지침’ 발표
    미국 남침례회(SBC) 산하 ‘윤리와 종교 자유위원회(ERLC)’가 교회 지도자들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할 때 넘지 말아야 할 경계에 대해 조언하는 지침서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RLC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우리 손의 일: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 사역(The Work of Our Hands: Christian Ministry in the Age of..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교회 가라”… 과거 ‘지옥 가도 괜찮다’ 발언과 대조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업자이자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팔로워들에게 교회 참석을 권유해 눈길을 끈다. 과거 “지옥에 가도 괜찮다, 왜냐하면 더 많은 사람이 거기에 있을 테니까”라고 말했던 그의 발언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터닝포인트USA의 CEO 에리카 커크가 “교회에 가라(Go to church)”고 독려하는 메시지..
  • 성경
    미국인 절반 “성경은 문자 그대로 진실 아냐”
    미국 성인 가운데 약 절반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이기보다 고대 신화적 요소를 담은 유익한 기록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1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성인 3,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기반한 ‘리고니에 신학 현황 2025(State of Theology 2025)’ 보고서에 담겼다. 표본오차..
  • 캐나다
    캐나다 교회 협의회, “아동에 대한 위험 심각” 경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캐나다 교회 협의회가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면한 ‘급박하고 심각한 위험’에 대해 경고하며, 연방 정부에 독립적이고 초당적인 아동권리위원(Children’s Commissioner) 임명을 촉구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 찰리 커크
    찰리 커크 피살 후 美 청년 교회 출석률 증가
    미국 보수 기독교 운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암살 이후, 일부 교회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예배 출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수년간 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예배당을 찾는 모습이 확인됐다. 전국 400여 개 교회를 지원하는 복음 전도 사역 단체 커뮤니오(Communio)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JP 드 갠스(JP De Gance)는 “펜실베이니아,..
  • 신약성경
    신약성경 형성과 보존 조명한 다큐멘터리, 11월 미국서 한정 상영
    신약성경의 집필과 보존, 전승 과정을 다룬 새 다큐멘터리가 오는 11월 2일, 3일, 5일 미국에서 한정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CBN 필름즈가 패덤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제작한 ‘하나님의 말씀: 신약성경의 이야기(Oracles of God: The Story of the New Testament)’로, 상영 시간은 95분이다. 영화는 예수의 부활 이후 제자들이 구전을 통해 가르침을 전하다..
  • 그렉 에보트 텍사스 주지사
    美 텍사스, ‘女 프라이버시법’ 제정… “트랜스젠더 男 출입 금지”
    텍사스주가 여성과 소녀들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여성 전용 공간’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도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 그렉 애벗 주지사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상원 법안 8호(SB 8), 일명 ‘텍사스 여성 프라이버시법(Texas Women’s Privacy Act)’에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달 공화당이 다수인 상원에서 19대 11로, 하..
  • 영화 ‘Gabby’s Dollhouse: The Movie’의 스틸컷
    글로리아 에스테판, “기도와 음악이 날 살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여덟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한 글로리아 에스테판이 자신의 삶을 지탱해 온 기도의 힘과 가족, 그리고 창의적 놀이의 가치를 다시금 강조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에스테판은 최근 개봉을 앞둔 가족 영화 ‘Gabby’s Dollhouse: The Movie’에서 할머니 기기(Grandma Gigi) 역할로 참여하며, 신앙과 사랑, 세대 간의 ..
  • 프랭키 무니즈
    ‘말콤네 가족’ 스타 프랭키 무니즈 “예수 위해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은 미국 인기 시트콤 ‘말콤네 가족(Malcolm in the Middle)’의 주인공 프랭키 무니즈가 최근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공개적으로 고백했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무니즈는 SNS를 통해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자랑스럽다. 누가 함께하겠는가?”라며 믿음을 당당히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