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카라과
    “자국민과 전쟁 중” 니카라과, 유엔인권이사회 탈퇴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정부가 종교단체를 체계적으로 탄압하고 있다는 유엔 전문가들의 보고서가 발표된 후 니카라과는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탈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니카라과 탈퇴 이틀 전 발표된 보고서는 오르테가 행정부가 반대 세력에 대한 조직적 탄압에 가담하고 있다고 묘사했다고 미국의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지적했다...
  • 미국 기독교인
    퓨리서치 종교지형 조사… 미국 내 기독교 감소세 멈춰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미국 내 기독교가 더 이상 감소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실시한 최신 종교 지형 조사(Religious Landscape Study, RLS)에 따르면, 미국에서 기독교를 신앙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미..
  • 사순절재의 수요일
    “지하철역과 자동차 안에서 기념하는 ‘재의 수요일’”
    미국의 많은 교회들이 ‘재의 수요일’을 맞아 예배를 드리며 이를 기념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재의 수요일’에 드려지는 예배에서 성직자들은 참석자들의 이마에 재로 만들어진 십자가를 그려준다. 이같은 의식은 관례적으로 엄숙한 예배 중 행해지지만, 일부 교회는 차나 지하철역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재의 십자가를 그려주기도 한다...
  • 브루클린 태버나클 콰이어의 멤버들이 지난 28일 열린 프리미어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브루클린 태버내클 콰이어, 새 앨범 ‘I Will Not Be Moved’ 발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브루클린 태버내클 교회(담임 짐 심빌라 목사)에 소속된 찬양 팀인 브루클린 태버내클 콰이어(Brooklyn Tabernacle Choir)가 새로운 앨범 ‘I Will Not Be Moved’를 발매하며 은혜로운 찬양과 경배의 세계로 청중을 초대했다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트럼프 기도
    美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기도하며 트럼프 내각 첫 회의 시작
    미국 텍사스 대형교회 목사이자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인 스콧 터너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첫 내각 회의를 시작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터너 목사는 “아버지,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이 놀라운 특권에 감사드립니다”라고 기도를 시작했다...
  • 기독교인 기도
    “미국인 62% 기독교인… 지난 20년간 종교 정체성에 변화”
    미국 퓨리서치 센터가 실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종교적 소속이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여전히 미국에서 지배적인 신앙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2023년과 2024년 실시된 3만7천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성인의 62%가 여전히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7년의 78%에서 감소한 수치이지만, 하락 ..
  • 미국 플로리다 교회
    美 플로리다 성공회 교회 3천번째 교인 세례 “하나님 손길”
    미국 플로리다에 소재한 한 성공회 교회는 교단 전체의 쇠퇴 추세에도 불구하고 최근 교인 수가 3천명이라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라소타 구세주 교회(Church of the Redeemer of Sarasota)는 지난 2월 16일(이하 현지시간) 케이시 제인 클레그와 루비 메이 스피어스에게 세례를 베풀면서 교인 수가 3천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 대학생 기도의 날
    “‘대학생 기도의 날’ 전 세계 2억 5천만 명 위해 기도”
    수백 곳의 교회, 사역, 개인이 2월 27일(이하 현지시간) ‘대학생 기도의 날’(Collegiate Day of Prayer, 이하 CDP)을 맞아 전 세계 2억 5천만 명의 학생을 위해 기도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매년 2월 마지막 목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1천1백여곳이 넘는 대학에서 700여명의 개인과 회중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하이오
    美 주립대 캠퍼스 부흥집회에서 2천여 명 결단
    최근 열린 대규모 캠퍼스 부흥행사에서 오하이오 주립대(OSU) 학생 2천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더 쇼트’(The Schott)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6천5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학생들은 현장에 주차된 트럭 뒷부분에서 세례를 받았다...
  • 리버티대학교
    美 리버티대, 북한 자유 위한 ‘유니파이 코리아’ 행사 개최
    미국 리버티대학교가 북한 난민들의 상황을 나누고 북한의 자유를 위한 기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유니파이 코리아(Unify Korea)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945년 8월 15일 한국이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된 지 80주년이 되는 날까지 200일을 앞두고 기획됐다...
  • 병원
    트럼프, 체외수정 확대 행정명령… 친생명 단체 “부적절한 방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체외수정 접근성 확대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친생명 단체와 가톨릭 주교들은 불임 부부를 돕기 위한 행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체외수정은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부적절한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불필요한 법적 또는 규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체외수정 치료를 획기적으로 저렴하게 만드는..
  •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국제앰네스티, 아이티 어린이 대상 폭력 실태 보고서 발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국제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지난 2월 1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티 어린이들이 성폭력을 비롯한 각종 학대와 지역 갱단의 강제 모집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오픈 도어 독일 제공 사진
    미국 개신교 목회자들, 박해받는 교회에 대한 관심 높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미국 개신교 목회자 대다수가 박해받는 교회를 돕는 것이 지역 교회에 중요한 사안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DI는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2024년 8월 8일부터 9월 3일까지 미국 개신교 목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18일 발표됐다고 밝혔다...
  • 친생명 운동 낙태 반대
    美 남침례회, 낙태시설에 정부 재정 지원 삭감 촉구
    미국 남침례회(SBC)가 낙태의료기관인 플랜드 페어런후드(Planned Parenthood)로부터 연방 자금 지원을 최종적으로 삭감하려고 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SBC 윤리 및 종교자유 위원회(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 이하 ERLC)는 의회에 플랜드 페어런후드에 대한 연방 자금 지원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
  • 샌프란시스코 힐송 교회
    美 샌프란시스코 힐송교회, 분리 독립 발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힐송교회가 힐송에서 분리되어 새로운 이름으로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내 힐송교회 캠퍼스는 5개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힐송교회 글로벌 목회자인 필 둘리 목사는 힐송 캘리포니아 수석 목사인 샘 로페즈와 함께 지난 2월 16일(이하 현지시간) 팔로워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 people
    교회가 진정으로 활력을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5가지 지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쓴 ‘교회가 진정으로 활력을 회복했음을 보여주는 5가지 지표’라는 제목의 칼럼을 최근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미국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 회장이다. 레이너 목사는 “어떤 면에서 교회 건강은 지속적인 여정이다. 거기에 진정으로 도달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실, 가장 건강한 교회는 불..
  • 인도 국기
    인도 총리 美 방문… “기독교인들, 종교 자유 우려 제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세계기독연대(ICC)는 모디 총리와 그의 정당인 인도인민당(BJP)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이 단체는 조직적 증오 연구 센터의 보고서를 인용했는데,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에서 혐오 발언 사건이 지난해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 배우 팀 알렌
    배우 팀 알렌, 성경 읽기 여정 공개… “구약 두 번 읽고 신약 시작”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배우 팀 알렌이 최근 성경을 정독하며 신앙을 깊이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그가 구약을 처음부터 끝까지 두 번 읽었으며, 현재 신약을 읽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알렌은 지난 10일(현지시각) X(구 트위터)를 통해 “거의 1년 동안 구약을 완독했다”며 “정독하며 집중한 이 경험은 겸허하고 벅찬 시간이었다. 정말 보물 같은 경험”이..
  • 밀레니얼 십대
    “소그룹 훈련 방식, 젊은 세대에게는 적합하지 않아”
    많은 교회가 소그룹을 활용해 교인 간 더 깊은 관계와 공동체를 구축하지만 제자 훈련에 대한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젊은 세대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바나(Barna) 리서치는 복음주의 여론조사 기관인 ‘글루’(Gloo)와 협력해 ‘세대 간 제자 양성’이라는 주제로 조사 연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제자 양성을 받는 응답자 중 약 4분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