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저명한 기독교 작곡가인 브렛 제임스가 북캐롤라이나에서 발생한 소형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제임스가 그래미상을 수상한 ‘Jesus, Take the Wheel’을 공동 작곡한 인물로, 사고 당시 그의 아내와 의붓딸도 함께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쿠바 목회자, ‘천 시간 기도’ 호소… 경제난 속 하나님의 개입 구해
쿠바 라스투나스 주 푸에르토파드레에 위치한 복음주의 오순절교회 담임목사가 전국적인 기도 운동을 촉구했다고 현지 매체 쿠바넷 노티시아스(CubaNet Noticias)가 보도했다. 목회자는 심각한 경제 위기와 물자 부족, 사회적 불만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하나님의 개입을 구하며 ‘천 시간 기도’를 선포했다. 이미 교회와 푸에르토파드레 노회와 함께 이 영적 운동을 시작한 그는 영상 메시지를.. 
크리스 탐린, 故 찰리 커크 추모예배 인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셔”
세계적인 워십 리더 크리스 탐린(Chris Tomlin)이 최근 故 찰리 커크(Charlie Kirk) 추모예배에서 수만 명의 참석자와 수백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예배로 이끌며, “지금 하나님께서 움직이고 계신다”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찰리 커크가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찬양 중 하나인 ‘How Great Is Our God.. 
찰리 커크 아내, 남편 암살범 용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일, 찰리가 했을 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암살된 찰리 커크의 아내인 에리카 커크가 남편의 추모예배에서 살해범을 용서한다고 선언했다고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예배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수만 명이 현장을 찾았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시청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찰리 커크의 죽음, 복음 전파 오히려 확산시켜”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사마리아인의 지갑 대표)가 최근 암살된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사건을 두고 “좌파가 반대 세력을 침묵시키려 한다”고 비판하면서도, 기독교인들에게 커크의 본을 따라 두려움 없이 신앙을 증언하라고 당부했다. 그래함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암살자의 의도는 분명히 실패했다”며 “좌파가 원하는 것은..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승 진출자 “내 정체성은 그리스도 안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GT)' 결승에 오른 가수 제시카 산체스가 자신의 신앙을 인생의 닻이라고 고백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30세인 산체스는 첫 아이를 임신한 상태로 생방송 무대에 오르며, 신앙과 가족의 지지를 통해 흔들림 없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美 밴스 부통령 “찰리 커크 죽음 왜곡 세력과는 연합 못 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부통령 JD 밴스가 찰리 커크의 아내 에리카 커크가 자신의 부인 우샤 밴스에게 두 아이에게 아버지의 죽음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밴스 부통령은 지난주 유타주 한 대학 캠퍼스에서 벌어진 터닝포인트USA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찰리 커크의 암살 사건 직후, 백악관 단지 내 사무실에서.. 
美 인디애나 흑인 성공회 교회, 역사적 기념 표지석 설치
미국 인디애나주 게리(Gary)에 위치한 흑인 성공회 교회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역사적 기념 표지석을 세우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27년 지역 흑인 공동체를 위한 성공회 선교지로 설립된 세인트 오거스틴 성공회(St. Augustine’s Episcopal Church)는 최근 인디애나주 역사국(Indiana Historical Bureau)의 승인을.. 
미국인 절반 이상 “의사 조력 자살 도덕적으로 수용 가능”
미국인 절반가량이 의사의 조력을 받아 생을 마감하는 행위를 도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1%가 “고통스러운 말기 질환에 직면한 사람이 의사의 도움을 받아 삶을 마감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수용 가능하다”고 답했다... 
“美 가톨릭학교 총격으로 부상 입은 12세 소녀, ‘기적적인’ 회복세 보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가톨릭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중태에 빠졌던 12세 소피아 포차스(Sophia Forchas) 양이 회복의 기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포차스 양은 지난 8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수태고지 가톨릭 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머리에 총상을.. 
중남미 복음주의 교회 ‘생명·가정·종교 자유 수호’ 다짐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라틴복음주의연맹(AEL) 제12차 총회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막을 내리며, 중남미 복음주의 교회들이 생명과 가정, 종교 자유를 굳건히 수호하고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16일 보도했다. 이번 총회는 교회가 공적 삶의 주체로서 더 큰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찰리 커크 추모식 열린 케네디센터에 조문객 수천명 운집
미국의 보수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를 추모하기 위한 공개 조문식이 지난 14일(현지시간) 존 F. 케네디 센터 공연장(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을 가득 메운 수천 명의 조문객을 불러모았다. 백악관 각료들과 의회 의원 8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커크의 신앙과 공적 활동을 기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美 브루클린 태버내클 담임목사 “찰리 커크 암살은 ‘혐오행위’”
미국 뉴욕 브루클린 태버내클의 짐 심발라(Jim Cymbala) 담임 목사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설교에서 보수 기독교 활동가 찰리 커크(31)의 암살을 ‘혐오행위’로 규정하고, 일부 기독교인들이 그의 죽음을 기뻐하는 현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심발라 목사는 “만약 찰리 커크의 죽음을 정당화하거나 만족을 느꼈다면, 당신은 매우 병든 상태이며 하.. 
“교회 분쟁, 때로는 ‘사소한 이유’가 갈등 불씨”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을 ‘교회 갈등의 주요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각) 게재했다. 레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트 브래든턴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처치 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주요 내용이다... 
美 샌디에이고 카운티 목사 자택서 피살… 지역사회 충격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라모나에서 한 목사가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용의자는 현재 구금 중이며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라모나 에잇 스트리트에 위치한 자택에서 총격을 받아 숨진 인물이 템플로 몬테 호렙(Templo Monte Horeb) 교회의 펠리페 아센시오 목사라.. 
찰리 커크 유족 “남편, 신앙의 순교자로 기억되길”
미국 보수 활동가이자 기독교인인 고(故) 찰리 커크의 부인 에리카 커크가 12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식 성명을 발표하며 남편을 “순교자”로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에리카 여사는 이날 남편이 생전 진행하던 팟캐스트 스튜디오에서 성명을 내고 “찰리는 구주 곁에서 순교자의 영광스러운 면류관을 쓰고 설 것”이라며 “그는 용기와 믿음으로 기억되길 원했다”고 .. 
미국 교회, 감각 장애 가진 아이들을 위한 예배 공간 확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교회들이 자폐 스펙트럼과 감각 처리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특별한 예배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디애나주 그레인저에 위치한 세인트 피우스 X 가톨릭교회는 올해 초 3,000가구가 속한 본당 내 창고 공간을 개조해 감각 친화적 방을 열었다. 해당 방은 소음과 빛을 조절할 수 있고, 대체 좌석과 진정 도구(fidg.. 
멕시코 목회자, COICOM 2025에서 교회 내 스타 문화 종식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서 열린 COICOM 2025 대회에서 멕시코 출신 찬양 사역자이자 목회자인 마르코 바리엔토스가 교회 내에서 확산되는 ‘유명인 문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로 인한 심각한 영적·정서적 폐해를 경고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유명인으로 사는 것은 결국 우리를 죽인다”며, 사역자와 교회가 공동.. 
“세대를 변화시키는 분명한 비전” COICOM 2025, 온두라스에서 개막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이베로아메리카 기독교 커뮤니케이터 연맹(COICOM)이 주최하는 2025년 대회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코판틀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세대를 변화시키는 분명한 비전(A Clear Vision to Transform Our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수백 명의 기독교 미디어 .. 
美 교계, 숨진 찰리 커크 애도… “믿음 때문에 순교”
미국 보수 성향 활동가이자 저술가인 찰리 커크가 유타밸리대학교에서 강연 중 총격을 받고 숨지자 기독교계와 보수 진영 인사들이 잇따라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인 작가이자 방송인 에릭 메택사스는 “찰리 커크는 순교자”라며 “그의 정치적 신념과 행동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