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롬비아에서 지난 6월 중순 실종됐던 가톨릭 사제가 최근 무사히 풀려나 귀환한 사실이 확인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는 지난 7월 27일(현지시간) 실종됐던 카를로스 사울 하이메스 게레로(Carlos Saúl Jaimes Guerrero) 신부가 한 무장단체로부터 석방돼 현재 수도회 측의 보호 아래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어떤 단체가 납.. 
C.S 루이스와 J.R.R 톨킨의 우정, 애니메이션으로 부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C.S. 루이스와 J.R.R. 톨킨의 깊은 우정과 창조적 동행을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가 제작된다고 최근 보도했다. CP는 <나니아 연대기>와 <반지의 제왕>의 원작자로 널리 알려진 두 문학 거장의 이야기로, 영화는 이들의 문학적 여정과 영적 교류를 담은 그래픽 노블 ‘The Mythmakers’를 바탕으로 한다고 밝혔다... 
5년간 ‘복음 대화 1만 건’ 목표 美 교회… 복음전도 일상화 나선다
미국 조지아주 아테네스(Athens)에 위치한 비치 헤이븐 교회(Beech Haven Church)가 향후 5년 동안 총 1만 건의 복음 대화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전도 사역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교인 모두가 복음 전도를 일상으로 삼는 ‘복음 중심 문화’를 공동체 안에 정착시키기 위한 장기 계획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美 기독교단체, 파키스탄 벽돌가마 기독교 노동자 100여 명 구조 나서
미국에 본부를 둔 기독교 구호단체가 파키스탄 벽돌가마 산업에 억류된 100여 명 이상의 기독교 노동자들을 해방시키기 위한 대규모 지원 활동에 착수했다. 이는 ‘채무노동(bonded labor)’을 금지한 국가 법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조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종교 소수자 착취 실태를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美 교회 신뢰도 36%, 2020년 이후 3년 만에 상승세
미국 내 교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3년간의 정체를 딛고 반등했다. 최근 갤럽(Gallup)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36%가 교회를 ‘매우 신뢰하거나 꽤 신뢰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기록된 의미 있는 상승세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까 전했다. 이에 따르면, 교회에 대한 신뢰는 2022년 31%로 하락한 뒤 2023년에도 32% 수준.. 
트랜스젠더 선호 대명사 사용 거부한 美 침례교 목사, 직장서 해고돼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Baton Rouge)에 새로 부임한 남침례회(SBC) 목사가 트랜스젠더 직원 지망생에 대해 '선호 대명사(preferred pronouns)' 사용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지방 도서관에서 해고되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루크 애시(Luke Ash) 목사는 지난 2월 아내와 네 자녀와 함께 고향인 배턴루지로 이주해 스티븐다.. 
美 종교 자유 점수, 가장 높은 주는 플로리다… 최하위는?
미국 내 각 주의 종교 자유 보호 수준을 평가한 연례 보고서가 최근 발표된 가운데, 플로리다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반면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며 종교 자유 보호에 가장 미흡한 주로 평가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수 성향 법률단체인 ‘퍼스트 리버티 연구소(First Liberty Institute)’ 산하 ‘종교·문화·민주주의 센.. 
NBA 조너선 아이작 선수, 신앙을 신발에 새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NBA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조너선 아이작(Jonathan Isaac)선수가 신앙을 담은 스포츠 브랜드 ‘UNITUS’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P는 아이작 선수가 단지 농구선수로서의 길을 걷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삶과 브랜드에 녹여내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앤아웃 버거 본사, 美 캘리포니아 지킨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에 본사를 둔 버거 체인점 인앤아웃 버거 사장인 린시 스나이더는 미 남동부 지역으로의 확장의 일환으로 테네시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지만 본사를 그곳으로 이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을 통해 ”인앤아웃 버거 본사는 이전하지 않는다. 볼드윈 파크 사무실 외에도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지만 캘리포니아를 떠나거나.. 
멕시코시티 오순절 교단 신학교 및 교회 압수 조치 당해
최근 멕시코시티에서 오순절 교단 산하 주요 신학교와 교회, 기독교 서점에 대한 대규모 보안 작전이 전격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멕시코 국가방위대(National Guard), 연방검찰청(FGR), 형사수사국(AIC) 소속 수십 명의 무장 요원이 사전 경고 없이 현장에 출동해 신학교 및 관련 시설을 강제 점거하고, 인원 퇴거 및 집기, 문서 등의 .. 
美 보수 운동가 “젊은 남성들, 다시 교회로 돌아오고 있다”
보수 성향 정치 운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가 최근 미국 전역에서 젊은 남성들이 교회와 기독교 신앙으로 돌아오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를 “아름다움에 대한 갈망”으로 설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커크는 최근 터커 칼슨(Tucker Carlson)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미국에서 나타나는 매우 긍정적인 흐름 중 하나는 젊은 남성들이 다시 교회에 가기 시.. 
창세기 여성 인물 조명한 성경 드라마 ‘The Faithful’ 공개 예정
미국의 폭스엔터테인먼트(Fox Entertainment)가 창세기 이야기를 여성 인물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대형 성경 드라마 시리즈 ‘The Faithful’의 주요 출연진과 첫 방송 일정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2026년 3월 22일(이하 현지시간) 2시간 분량의 프리미어 방송으로 시작되며, 이후 매주 2시간씩 방영돼 부활절인 4월 5일 피날레를 맞.. 
美 유니언신학교 첫 여성 총장, 2026년 퇴임 예정
미국 뉴욕에 위치한 진보 성향의 신학 교육기관인 유니언신학교(Union Theological Seminary)의 첫 여성 총장인 세린 존스(Serene Jones) 목사가 오는 2025-2026학년도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학교 측은 존스 총장이 안식년을 가진 후 교수직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美 뉴욕주, 동성혼 촬영 거부한 기독교인 작가와 소송 합의
미국 뉴욕주가 동성혼 촬영을 거부한 기독교인 사진작가와의 4년간 이어진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하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욕 서부지방법원은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소속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와 인권국 위원 데니스 미란다가 사진작가 에밀리 카펜터(Emilee Carpenter)에 대해 특정 차별금지법 조항을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PGA 골퍼 셰플러 “승패 중요치 않아… 하나님 안에서 나는 이미 승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골프 선수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가 또 한 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골프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디 오픈(The Open)'에서의 활약은 그의 뛰어난 경기력뿐만 아니라 변함없는 신앙 고백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2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여기서 가족 키우는 건 어려워’ 인앤아웃 CEO, 캘리포니아 떠난다
버거 체인점의 억만장자 상속녀가 가족과 함께 테네시로 이사를 간다. 테네시주에 35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인앤아웃 창업주의 손녀인 CEO 린시 스나이더는 앨리 베스 스터키의 팟캐스트 'Relatable'에서 가족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본사를 테네시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렉 로리 목사, 엔젤 스타디움서 2025 하베스트 크루세이드 인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미국 내 대표적 복음 전도 집회인 ‘하베스트 크루세이드(Harvest Crusade)’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저녁,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고 21일 보도했다... 
잭 그래함 목사 “美 교회,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시점”
미국 텍사스 주 플라노에 위치한 프레스턴우드 침례교회(Prestonwood Baptist Church)의 담임이자 전 남침례회(SBC) 총회장인 잭 그래함(Jack Graham) 목사가 “미국 교회는 지금 갈림길에 서 있다”고 경고하며, 해답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래함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교회가 다시 부흥하고, 목회자들이 진리를 선.. 화재로 교회 건물 전소… 美 침례교회 성도들, 잿더미 위에서 예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달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플레전트 그로브 침례교회(Pleasant Grove Baptist Church)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대형 화재로 100년 넘게 사용해 온 교회 건물을 잃었지만, 다음 날인 주일 아침 성도들은 무너진 교회 터 위에 텐트를 세우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 성도 티니카 리브스(Tinika Reeves)는 현지 언론인 WBTW에 “교회는 어디서든.. 
美 정부, 공무원 종교자유 보장 위한 새 지침 발표
미국 연방정부가 공무원들의 종교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종교 관련 휴가 등을 적극 허용하도록 각 부처에 권고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인사관리처(OPM)는 지난 7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모든 연방 정부 기관의 장 및 대행에게 보낸 공문을 통해, 연방 공무원이 근무 시간 중에도 최대한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