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성회 세계선교부(AGWM)가 지난 72년간의 역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하나님의 성회, 72년 만에 최대 선교 프로젝트 발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하나님의 성회 세계선교부(AGWM)가 지난 72년간의 역사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선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계획은 복음을 접해본 적이 없는 전 세계 미전도·비접촉 종족을 향해 선교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는 것으로, 교단 지도자들은 이를 “세대 최대의 영적 추수”로 규정했다...
  • 니카라과, 가톨릭 변호사 경찰 구금 중 사망
    니카라과에서 한 가톨릭 변호사가 경찰 구금 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과 로사리오 무리요 부통령 하의 정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연쇄 실종과 고문 의혹의 일환으로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카를로스 카르데나스 세페다는 니카라과 주교회의의 법률 자문으로 활동하던 인물로, 8월 19일(이하 현지시간) 마나과 자택에서 두 번째로 체포되었다. 12일 뒤인 8월 30..
  • 찰리 커크
    美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 유타 강연 중 총격 사망… 향년 31세
    미국 보수 성향의 활동가이자 저술가인 찰리 커크(31)가 유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하던 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10일 오후 12시 20분경(현지시간) 유타 밸리대학교(Utah Valley University) 캠퍼스에서 발생했다. 커크는 자신의 ‘아메리칸 컴백 투어(American Comeback Tour)’ 일환으로 학생들을 만나던 중이었다. 그는 아내 에리카와 두 ..
  • 인도네시아 국기
    美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인도네시아 종교 자유 심각성 경고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도네시아의 종교 자유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종교 소수자들을 위한 개선 조치를 취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는 평가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미국 국무부에 특별우려국(Countries of Particular Concern, CPC) 지정을 권고하는 임무를 맡은 초당적 기구인..
  • 토마스 대니얼
    美 댈러스 대형교회, 신임 담임목사로 토머스 다니엘 선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의 대형교회 하이랜드파크 장로교회(Highland Park Presbyterian Church, 이하 HP Pres)가 갑작스러운 담임목사 별세 이후 약 2년 만에 새로운 담임목사를 맞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HP Pres는 목회자 청빙위원회의 만장일치 추천과 교인 총회 투표를 거쳐 토머스 다니엘(Thomas Daniel) 목사를 신임 담임목사..
  • 대학생 캠퍼스
    Z세대, 미국 내 교회 출석률서 기성세대 앞질러
    미국의 젊은 세대인 Z세대가 기성세대보다 더 자주 교회를 찾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오랜 기간 이어져온 세대별 교회 출석 패턴이 뒤집힌 것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미국 여론조사기관 바르나 그룹(Barna Group)은 최근 ‘교회의 현황(State of the Church)’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Z세대가 다른 세대보다 더 높은 빈도로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 “종교의 자유 수호할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종교의 자유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8일, 워싱턴 D.C.에 있는 성경박물관(Museum of the Bible)에서 열린 백악관 종교자유위원회(the White House Religious Liberty Commission)에 참석해 연설하며 이 같이 밝혔다...
  • 美 기독교인 다수, ‘죄’에 관한 기본 교리 부정
    미국 기독교인 상당수가 죄에 관한 기본 교리를 거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 복음주의 연구자는 이를 “교회가 죄를 가르치지 않은 데서 비롯된 치명적 타격”이라고 평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크리스천대학교 문화연구센터는 지난 5월 미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2025 미국 세계관 조사’ 여덟 번째 보고서를 4일 공..
  • 서구 국가 비종교인 중 상당수, 신 존재·사후세계 믿어
    최근 조사에 따르면 영국을 비롯한 서구 주요 국가의 비종교인들 상당수가 공식적인 종교 소속은 없지만 여전히 영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22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영국 비종교인(nones)의 24%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응답했다...
  • 버지니아 웨슬리안 대학교
    버지니아 웨슬리언 대학교, 내년 ‘배튼 대학교’로 교명 변경… 동문 반발
    미국의 버지니아 웨슬리언 대학교(Virginia Wesleyan University, VWU)가 내년부터 교명(校名)을 변경하기로 하면서 동문 사회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VWU 이사회는 최근 만장일치로 교명을 ‘배튼 대학교(Batten University)’로 변경하기로 의결했으며, 새 이름은 2026년 7월 1일부터 공식 적용될 예정이다...
  • 월드 릴리프, 아프가니스탄·수단 재해 피해 주민 긴급 지원
    기독교 구호 단체인 월드 릴리프(World Relief)가 최근 아프가니스탄과 수단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재해로 두 나라에서 2,000명 이상이 숨지고, 수많은 생존자들이 기부와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J.D. 밴스 미국 부통령
    밴스 美 부통령, 미네소타 총격 사건 피해 학생과 가족들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네소타주 가톨릭 학교 총격 사건 피해 학생들과 가족들을 방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번 사건으로 2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밴스 부통령은 여전히 생사의 기로에 있는 한 학생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촉구했다...
  • 애니매이션 ‘Light of the World’ 스틸컷
    애니 ‘Light of the World’ 개봉… 복음 전하는 새로운 시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전 세계 관객에게 알리기 위한 새로운 애니메이션 영화 ‘Light of the World’가 최근 개봉했다고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작품은 고전적 2D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예수의 사역과 십자가의 죽음, 그리고 부활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복음을 명확하고 따뜻하게 전달하려는 의도로 제작됐다...
  • 세인트어거스틴대학
    미 세인트어거스틴대 임시 총장, 개인 사유로 사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역사적 흑인 대학인 세인트어거스틴대학교(Saint Augustine’s University, 이하 SAU)의 임시 총장이 개인 사유로 사임했다. 이 대학은 현재 인가(accreditation)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임시 총장 마커스 버지스(Marcus Burgess)는 7월 사임서를 제출했으나, 대학 측은 이를 최근 공개했다...
  • 수요일 아침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abcnews
    美 미니애폴리스 학교 총격 피해자 지원 모금, 약 55억원 모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일주일 만에 피해자 가족을 위한 모금액이 약 4백만 달러(약 55억원)에 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트랜스젠더 신원 확인 후 총기를 사용한 범인에 의해 발생했으며 두 명의 학생이 사망하고 6세에서 15세 사이의 학생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 지나 헤라티 아일랜드 선교사
    아이티서 무장괴한에 납치된 아일랜드 선교사, 최근 풀려나
    최근 아이티에서 무장 괴한에게 납치됐던 아일랜드 선교사 지나 헤라티(Gena Heraty)가 무사히 풀려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헤라티 선교사는 지난 8월 3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켄스코프의 한 고아원에서 여러 명과 함께 납치됐다. 이 사건은 국제적인 공분을 불러일으켰으며, 아일랜드 총리 미홀 마틴(Michéal Martin)도 그녀의 석방을 ..
  • 교회
    “내가 처음 교회에 갔을 때 몰랐던 것들”
    미국 사우스이스턴 신학교에서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인 척 로리스 목사가 최근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에 ‘내가 처음 교회를 다녔을 때 몰랐던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을 쓰는 지금, 오늘 세례 51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목사님께서 세례를 주시던 날, 갓 그리스도를 믿게 된 지 일주일밖에 안 된 저에게 세례를 주시던 날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
  • 브라질은 인쇄 및 디지털 성경 보급에서 놀라운 성과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이제 전 세계 거의 모든 언어를 아우르는 번역 작업에 힘입어 성경 접근성을 확대하는 글로벌 흐름의 일원이기도 하다
    브라질, 2024년 전 세계 성경 보급 1위 달성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브라질이 지난 2024년 전 세계 성경 보급 1위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최근 보도했다. ‘2024 글로벌 성경 배포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은 지난해 420만 권의 인쇄본 성경을 보급했으며, 디지털 다운로드는 1,600만 건을 돌파했다. 온라인 성경 장(章) 조회 수는 50억 건에 달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세웠다...
  •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팀이 푸에르토리코로 공수된 구호 물자를 하역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GHF와 협력해 가자지구에 대규모 인도주의 지원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복음주의 인도주의 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가 새롭게 설립된 가자 인도주의 재단(Gaza Humanitarian Foundation, GHF)과 손잡고 전쟁으로 황폐해진 가자지구에 대규모 인도주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이끄는 이 단체는 고열량 영양식을 실은 항공편과 의료 인력을 파견하며, 절망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