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복음주의연맹은 라틴아메리카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5회 국제대회 ‘Women in Victory’를 개최했다
라틴복음주의연맹은 라틴아메리카 각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제5회 국제대회 ‘Women in Victory’를 개최했다. ©Photo: AEL Mujer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라틴복음주의연맹(AEL)이 제5회 국제대회 ‘Women in Victory’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하며 라틴아메리카 기독 여성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번 대회는 AEL 여성위원회가 주관하고 파티마 올리바 박사가 총괄했으며, 지난 10일부터 14일(이하 현지시각)까지 진행됐다. 행사에는 12개 라틴아메리카 국가 대표단이 참석해 신앙과 공동체, 가정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회에는 AEL 회장 후안 크루스 셀라마레 목사와 아르헨티나복음주의교회연합(ACIERA) 회장 크리스티안 후프트 목사가 참석했으며, ACIERA 여성 대표단이 현지 개최를 맡았다.

국제 기독 여성 지도자 참여…신앙과 회복 메시지 공유

대회에서는 다양한 기독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본회의가 진행됐다.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여성위원회 대표 스테이시 니콜 시몬스를 비롯해 막다 라미레스, 에스메랄다 모레노, 마이라 라미레스, 리히아 부르펠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또한 카르멘 데 카스트로와 글로리아 에르난데스, 나이두 비야마린 박사, 테레사 데 몬테로 교수 등이 발표자로 참여해 신앙과 공동체 회복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WEA 국제위원회 위원 마르타 호톤과 후안 크루스 셀라마레 목사, 파티마 올리바 박사, 크리스티안 후프트 목사도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 공식 인정…라틴아메리카 기독 여성 연합 의미 강조

이번 국제대회는 부에노스아이레스시로부터 공식 관심 행사로 지정되며 의미를 더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 인적개발주거부 장관 가브리엘 세바스티안 므라이다는 여성의 역할 강화와 가정 공동체 지원 측면에서 행사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 기간에는 각국 대표단이 국기를 들고 전통 의상을 선보이는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서로 다른 국가에서 온 기독 여성 지도자들이 신앙 안에서 연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Women in Victory’라는 주제를 통해 하나님이 이 시대에 여성들을 변화의 증인으로 부르셨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신앙 간증 도서 소개…회복과 희망 메시지 전달

행사에서는 기독 지도자들이 집필한 도서 세 권도 소개됐다.

랄리 고메즈 목사의 자전적 간증서 ‘Lali: My Story of How I Chose to Smile’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선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르타 치니엑 목사이자 심리학자가 집필한 ‘Marks of Love’는 신앙과 관계 회복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줄마 안투네즈 목사의 ‘After the Storm’은 강박장애(OCD)를 경험하며 얻은 신앙적 깨달음과 회복의 과정을 담고 있다.

교제와 연합의 장 마련…라틴복음주의연맹 사역 확대 기대

행사 기간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관광지 푸에르토 마데로에서 갈라 만찬이 열려 참가자들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악 사중주 연주와 함께 진행된 만찬은 참가자들의 교류를 더욱 깊게 했다.

대회 프로그램은 ACIERA 기독 여성위원회 팀이 준비했으며 해외 참가자들을 환영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가 신앙 교제와 성경적 가르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라틴복음주의연맹 사역을 확장하고 스페인어권 기독 여성 리더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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