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다수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교회에서 제자훈련(Discipleship)이 필수적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나, 이를 평가하거나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발표한 ‘제자훈련 현황(State of Discipleship)’ 보고서는 응답한 목회자의 52%가 교회의 제자훈련과 .. 
美 총격 사건 후 기도 무용론 논란… 교계 “기도는 여전히 필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두 아동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한 가운데, 기도의 효과를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과 종교계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사건 직후 전 백악관 대변인 젠 사키(Jen Psaki)는 X(옛 트위터)에 “기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기도는 학교 총격을.. 
美 미네소타 가톨릭 학교서 총격... 교계 지도자들 애도 표명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 학교에서 지난 27일(현지시간) 오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8세와 10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14명은 아동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에 따르면 범인은 2020년 법적 이름을 ‘로버트’에서 ‘로빈 웨스트먼(Robin Westman)’으로 변경한 23세 트랜스젠더 신원자였다. 웨스트먼은 교회 건물 밖에서 예배당 창문을.. 
美 성서공회 “청년 세대 신앙 성숙 위해 제자훈련 필요”
미국 성서공회(American Bible Society, 이하 ABS)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제15차 연례 보고서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5장에 따르면, 젊은 세대가 신앙을 더욱 깊이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교회 내 제자훈련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ABS는 이번 보고서에서 “교회 참여와 개인의 행복·번영 수준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있다”.. “테일러 스위프트, 하나님 조롱하고 죄를 미화” 커크 카메론 경고
배우이자 기독교 신앙 옹호자로 활동 중인 커크 카메론이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문화적 영향력을 두고 강한 우려를 표했다. 카메론은 스위프트가 “하나님을 조롱하고, 죄를 정상화하며, 정욕과 반역을 미화한다”고 지적하며, 그녀의 음악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젊은 세대에게 강력한 ‘제자훈련’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위키피디아 공동 창립자, 기독교 신앙 고백 후 북미 성공회 합류 선언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위키피디아 공동 창립자인 래리 생어(Larry Sanger)가 최근 기독교 신앙을 고백한 데 이어 북미 성공회(Anglican Church in North America, ACNA)에 합류할 계획을 밝혔음을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수천 명이 모인 멕시코 ‘겸손의 날’… 평화와 회개 위한 기도 울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멕시코 이달고주 파추카의 플라사 후아레스에서 수천 명의 기독교인들이 모여 평화와 회개를 위한 기도를 올리는 ‘겸손의 날(Great Day of Humility)’ 행사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열렸다고 26일 보도했다. 이 행사는 중남미를 비롯해 여러 국가로 확산되고 있는 국제 기도 운동으로, 신앙과 연합을 강조하는 공공 기도 및 전도 집회로 자리.. 
할리우드 배우 가빈 카살레뇨, SNS 통해 신앙 고백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할리우드 배우 가빈 카살레뇨(Gavin Casalegno)가 SNS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회개의 중요성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고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 인기 시리즈 ‘그 여름 우리는’(The Summer I Turned Pretty)에서 주인공 제레마이어 피셔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린 그는 최근 수백만 팔로워와 함께.. 
美 미니애폴리스 가톨릭 학교서 총격사건… 어린이 2명 사망
미국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한 가톨릭 학교에서 지난 8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사망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어넌시에이션 가톨릭 스쿨’(Annunciation Catholic School) 오전 미사 중 발생한 이 사건으로 사망한 어린이는 각각 8세와 10세로 확인됐다. 부상자 17명 중 14명이 어린이로 밝혀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 
NBA 조너선 아이작, “그리스도와 함께 서라”며 성경 구절 새긴 농구화 공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NBA 올랜도 매직의 포워드 조너선 아이작 선수가 젊은 세대와 동료 운동선수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 서기를 당부하며 워싱턴 D.C.의 성경박물관(Museum of the Bible)에서 자신의 신앙을 담은 농구화를 공개하며, 신앙의 담대함과 진정성을 강조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美 존 맥아더 목사 추모예배… 장남 “마지막 유언은 ‘신실하라’”
고(故)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의 장남 맷 맥아더(Matt MacArthur)가 아버지의 약 60년 사역을 기리며 “마지막 말씀은 ‘아들아, 신실하라’였다”고 눈물로 회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선밸리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Grace Community Church)에서 열린 추모예배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저스틴 비버 “용서와 사랑을 주신 예수께 감사” 신앙 고백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다시 한 번 신앙을 고백하며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수님께 감사하다”며 “그분은 자격 없는 나에게도 용서와 사랑을 매일 아침 새롭게 허락하신다”고 밝혔음을 최근 보도했다... 
美 복음주의 지도자 제임스 돕슨 박사 향년 89세로 별세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제임스 돕슨(Dr. James Dobson)이 향년 89세로 별세하면서 전 세계 복음주의 진영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돕슨 박사는 라디오 프로그램 ‘패밀리 토크(Family Talk)’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 기독교적 가치를 공공 영역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그는 임상심리학자, 저자, 정책 전문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50여 년.. 
크리스 프랫, 아들 13세 생일에 ‘예수는 왕이시다’ 신앙 고백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프랫(46)이 아들의 13번째 생일을 맞아 신앙 고백을 담은 글을 올리며 “예수는 왕이시다(Jesus is King)”라고 선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프랫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잭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미 공립학교 학생 10만 명, 교외 성경 기반 인성 교육 등록”
미국의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 중 교외에서 종교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2025-26학년도에 역대 최고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프와이즈 아카데미(LifeWise Academy)는 올해 약 10만 명의 학생이 성경 기반 인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학생들이 일정 시간을 학교 밖에서 종교 교육을 받을 수 있.. 
트럼프 “우크라 전쟁 끝내면 천국 갈 수도” 발언… 신학 논쟁 촉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끝내면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선행과 구원, 그리고 트럼프의 영적 상태를 둘러싼 신학적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폭스뉴스 ‘폭스 앤 프렌즈(Fox & Friend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가능하다면 천국에 가고 싶다”며 “내가 잘 못하.. 
덴젤 워싱턴 “캔슬컬처? 두렵지 않다… 오스카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
할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70)이 최근 인터뷰에서 캔슬컬처와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세상의 평가보다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 자신의 삶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화 ‘하이스트 2 로이스트’(Highest 2 Lowest) 홍보를 위해 감독 스파이크 리와 함께 참여한 컴플렉스 뉴스(Complex News)와의 인터뷰에서 “캔슬될까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마이클 W. 스미스, 새 음악과 신앙의 고백… “명성에 사로잡히지 말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현대 기독교 음악(CCM)의 전설로 불리는 마이클 W. 스미스가 새 싱글 발표와 함께 자신의 신앙 여정과 음악 인생을 돌아봤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45개의 도브 어워드와 3개의 그래미상, 1,8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진 그는 여전히 창작과 공연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는 “나의 정체성은 아티스트로서의 마이클 W. 스미스가 .. 
미 법원, 성 어거스틴 대학교 ‘인증 유지’ 명령… 새 학기 정상 개강
미국 성공회(성공회교회)와 연계된 흑인 대학인 노스캐롤라이나 성 어거스틴 대학교(Saint Augustine’s University, SAU)가 법원의 결정으로 다음 달 학기를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남부대학연합위원회(SACSCOC) 이사회는 SAU의 재정 건전성에 우려를 제기하며 대학의 회원 자격 박탈을 결정했고 올해 2월 항.. 
미 국무부, “영국 인권 상황 악화”… 표현·양심의 자유 억압 지적
미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24 국가별 인권보고서(Country Reports on Human Rights Practices)’는 영국의 인권 상황이 지난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형사·민사법 적용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고서는 낙태 시술소 주변의 ‘완충구역(buffer zone)’ 법률을 주요 문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