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초즌 제작자인 달라스 젠킨스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있는 모습
더 초즌 제작자인 달라스 젠킨스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 있는 모습. ©The Chosen, 5 and 2 Studios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성경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리즈 ‘더 초즌(The Chosen)’ 시즌6가 오는 11월 공개된다고 4월 7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제작사 5&2 스튜디오와 프라임비디오는 시즌6이 오는 11월 15일 첫 공개되며 스트리밍과 극장 상영이 결합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총 6편으로 구성되며 공개 당일 첫 3편이 먼저 공개되고 이후 12월 6일까지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시즌6의 마지막 이야기는 스트리밍으로 공개되지 않고 2027년 봄 전 세계 극장에서 다양한 언어로 상영될 예정이다.

더 초즌 시즌6는 예수의 십자가 사건에 이르는 마지막 시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작자 달라스 젠킨스는 이번 시즌이 예수의 고난과 순종의 의미를 깊이 있게 조명하는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예수의 삶과 선택을 통해 신앙적 의미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젠킨스는 예수가 십자가를 피할 수 있었음에도 순종을 선택한 모습이 이번 시즌의 핵심 메시지라고 밝혔다. 그는 이 이야기가 신앙의 본질과 헌신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중요한 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자와 종교 지도자 시선 통해 그려지는 마지막 24시간

공식 줄거리에 따르면 시즌6은 십자가 사건을 앞둔 긴장감 속에서 제자들과 종교 지도자, 로마 권력자들이 서로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 예수의 죽음을 둘러싼 배경과 의미를 다양한 인물의 관점을 통해 입체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사건의 결과는 알고 있지만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배경은 충분히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시즌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하나의 독립된 극장 작품으로도 제작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조나단 루미가 예수 역으로 다시 출연하며 샤하르 아이작이 베드로 역을 맡는다. 또한 파라스 파텔이 마태, 엘리자베스 타비시가 막달라 마리아, 노아 제임스가 안드레 역으로 등장한다. 조지 H. 잔시스, 아베 부에노 잘라드, 바네사 베나벤테, 루크 디미안 등 주요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다.

마지막 시즌 향한 여정…배우들 신앙과 삶에 영향

크라우드 펀딩으로 시작된 더 초즌은 총 7개 시즌으로 기획됐으며 시즌6는 이야기의 마지막 단계로 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배우들은 작품이 개인의 삶과 신앙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마태 역을 맡은 파라스 파텔은 이번 작품이 인간적인 예수의 모습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예수가 사람들에게 존재의 가치와 목적을 깨닫게 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시청자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레 역의 노아 제임스는 배우들 사이의 관계가 매우 깊어졌다고 설명하며 작품이 끝난 이후에도 서로의 삶에 계속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대오 역의 지아바니 카이로 역시 작품을 통해 신앙이 새롭게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흥행 이어가는 더 초즌 시리즈

CP는 더 초즌이 전 세계 시청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 더 초즌은 스트리밍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시즌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배급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컴 앤드 씨(Come and See)는 약 600개 언어로 더빙과 번역을 진행해 전 세계 인구의 95%가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즌5 ‘더 초즌: 최후의 만찬’은 프라임비디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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