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이 현재의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임금 수준과 고용 안정성, 노동법 적용 여부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장 규모에 따른 노동환경 격차가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 속 통상 불확실성 확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력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다만 올해를 바라보는 전망은 낙관과 경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의 향방과.. 
국민 10명 중 9명 "물가 수준 가계에 부담"… 체감물가 압박 지속
국민 대다수가 현재의 물가 수준이 가계 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한 물가 상승이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부담 인식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됐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해롤드 로저스 대표 "책임 판단은 국회·규제당국 몫"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3300만 명이 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책임 문제에 대한 판단을 국회와 규제당국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마련된 보상안과 조사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청문회에서는 쿠팡과 정부 측 설명이 엇갈리며 쟁점이 더욱 부각됐다... 
수출 7000억달러 첫 돌파… 사상 최대 실적 속 체감경기 부담은 여전
한국 경제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대외 부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국내로 시선을 돌리면 외식과 편의점 먹거리 가격 인상이 잇따르며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어,..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태 공식 사과… 국회 청문회 불출석 속 보안 쇄신 의지 밝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본인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국회가 오는 30~31일 6개 상임위원회 연석 청문회를 예고한 가운데, 김 의장이 해당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나온 사과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김 의장은 이번 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큰 불안과 불편을 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전직 직원 단독 범행으로 결론… 외부 유출·제3자 전달 정황은 없었다
쿠팡이 최근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전직 직원의 단독 범행으로 사건의 실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쿠팡은 정밀한 포렌식 조사를 통해 고객 정보에 불법 접근한 인물을 특정했으며,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제3자에게 전달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국철도노조 총파업 유보… 성과급 정상화 논의 속 열차 전면 정상 운행
23일 오전 9시로 예고됐던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이 유보되면서 전국 철도 노선의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됐다. 파업을 앞두고 우려됐던 교통 대란은 일단 피하게 됐으며, 철도 이용객들의 불편도 발생하지 않았다... 
청년 ‘쉬었음’ 인구 70만 명 넘어서… 노동부, 내년 고용 여건 점검·대응 방안 논의
청년층 가운데 일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는 이른바 ‘쉬었음’ 인구가 7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내년 청년층 고용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노동부는 청년 고용 문제를 단기적인 경기 변동의 결과로 보기보다, 노동시장 구조 전반과 맞물린 중장기 과제로 인식하고 정책적 대응에 나섰다... 
30·40대 주담대 신규 취급액 역대 최대… 수도권 아파트 ‘영끌’ 현상 두드러져
올해 3분기 30대와 40대의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이 각각 2억8792만원과 2억4627만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30·40대가 이른바 ‘영끌’에 나서면서 차주당 주담대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결과로 분석됐다... 
이재명 대통령, 촉법소년 연령 하한 국무회의 논의 시사… 제도 개편 논쟁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촉법소년 연령 하한 문제를 국무회의에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도 개편 여부를 둘러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촉법소년 관련 범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연령 기준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과, 소년법의 기본 취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맞서고 있다... 
제주항공 12·29 참사 1주기 앞두고 유가족·시민사회 진상규명 촉구
12·29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광주 지역 시민사회가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독립적인 진상규명과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국가 안전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참사 발생 1년이 다가왔지만 진실이 여전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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