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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법관대표회의, 정치권 사법부 압박에 대응 논의… 이재명 판결 직접 언급은 배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 이후 정치권의 사법부에 대한 압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법관 대표들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오는 26일 사법연수원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정치권의 사법부 개입 시도에 대해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용태·전병헌, 제7공화국 개헌 논의 지속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집권 저지와 제7공화국 체제 수립을 위한 개헌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텔에서 만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양당 간 협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일 경기 의정부시 태조 이성계상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투표는 기득권 용인이 아닌 변화의 시작”… 경기북부 분리 공약 정면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진행한 거리 유세에서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강하게 호소하며 정치적 변화를 위한 행동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포기하면 중립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은 현재 기득권을 유지하고 돕는 것"이라며, "변화를 바란다면 반드시 행동하고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50.6%로 집계됐다. 김문수 후보는 39.3%의 지지를 얻어,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는 11.3%포인트(p)였다. 이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6.3%를 기록했다. 기타 후보 지지율은 1.1%였으며,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0.9%였다
    이재명 50.6% vs 김문수 39.3%… 지지율 격차 11.3%p로 좁혀져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직전 조사와 비교해 두 후보 간 격차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 '2025 북한인권 국제회의'를 마친 후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일부
    “北 김정은의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이제는 실행할 때”
    송상현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이 5월 19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북한인권 국제회의’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인권 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실질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송 전 소장은 "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는 북한의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 침해가 인도에 반한 죄에 해당한다고 결론지었다"며..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김문수 “이준석과 하나”… 단일화 가능성 시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두며 연대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 후보는 1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청년 공약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이 잘못한 점이 있어서 헤어져 있지만,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5일 제1공군사단 관하 비행연대를 방문해 공군 반항공(방공)전투 및 공습 훈련을 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7일 보도했다. 사진은 조선중앙TV캡처. ⓒ뉴시스
    북한, 신형 공대공미사일 실사격 장면 첫 공개
    북한이 최근 신형 공대공미사일의 실사격 장면을 처음으로 공개한 가운데, 우리 군은 해당 무기체계가 실전에 배치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19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지난 17일 오후 5시경 서해상에서 실시된 북한의 훈련을 실시간으로 주시했으며, 무기 개발 동향에 대해서..
  •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첫 대선 토론회, 이재명 향한 협공 속 정책 공방 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주요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정책 대결에 나섰다. 특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집중 공격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 후보는 잇따른 비판에 해명과 반박으로 대응하며 공약 설명에 주력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대통령 임기 단축 포함한 5대 개헌안 제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제와 국회 권한 구조 전반을 개혁하는 방향의 5대 개헌안을 제안했다. 그는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도입, 불소추특권 폐지, 사법부 독립성 강화, 국회 특권 철폐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정치개혁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 정당 대선 후보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민주노동당 권영국, 개혁신당 이준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대선 첫 TV토론, 경제·노동 정책부터 대북송금 의혹까지 격돌
    18일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첫 TV 토론에서는 경제와 노동을 중심으로 각 후보들이 주요 정책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각자 경제 회복 전략을 제시하며 상호간의 비판과 반박을 이어갔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월어머니회 회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 공약 발표... “현직 대통령엔 적용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하며,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과 정치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이 제도가 현직 대통령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도, 관련 헌법 조항의 개정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