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주요 대선 후보들이 일제히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여야는 물론 제3지대 후보들까지 모두 각자의 정치적 가치와 정체성을 내세우며 “한 표의 힘”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위대한 주권자가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 제21대 대통령선거 오전 8시 투표율 5.7%… 20대 대선보다 0.7%p 높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이 5.7%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총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253만5,295명이 투표를 마치며 이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각 기준 투표율인 5.0%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새 대통령을 뽑는 날… 전국 투표소서 대선 투표 시작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한민국의 조기 대선 투표가 3일 오전 6시를 기점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만큼, 일반 대선과 달리 투표 종료 시간이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됐다. 국민의 직접 선택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가 정해지는 이 날은, 민생과 경제의 회복은 물론 국가 통합의 방향성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 ..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헌법과 안보 위협하는 대선 공약에 강력 경고"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대표회장 박동호 목사)는 6월 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월 3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의 공약이 헌법 질서와 국가 안보, 사법부 독립성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동호 대표회장은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헌법 질서와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공약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포로 교환 합의… 전사자 시신 송환도 병행
이번 회담은 지난달 16일 이후 17일 만에 재개됐다. 장소는 이스탄불 츠라안궁이었으며, 러시아 대표단은 12명,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14명이 참석했다. 회담에 앞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과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비공식 사전 회담을 2시간 30분 동안 진행해 실질적인 협상 진전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개시… 여야 "투표율이 승부 가른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으로,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을 결정짓는 중대한 선거다. 유권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 한 표를 행사하며, 치열한 여야 경쟁 속에서 민심의 향방을 가늠하게 된다... 대선 앞두고 후보 3인 마지막 유세 총력전… "정권 심판 vs 정권 교체 vs 새 보수"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주요 대선 후보 3인이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각각 마지막 총력 유세에 나섰다. 각 후보는 유세의 배경과 메시지를 통해 지지층 결집에 집중했고, 선거의 성격과 자신들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김문수 “이재명 발언, 대법원 내통자 실토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법원 관련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2일, 이재명 후보가 과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처음엔 빨리 기각해주자는 분위기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바뀌었다”고 언급한 데 대해 “대법원에 내통자가 있다는 실토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제21대 대선 본투표 3일 실시… 오후 8시 이후 개표 시작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유권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되며, 투표는 오후 8시에 종료된다. 이후 개표 작업은 곧바로 개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8시 본투표 종료 후 전국 254개 개표소에서 수집된 결과를 종합해, 4일 오전 중앙선관위 전체회의를 통해 최종 당선인을 확정할 예.. 이명박 전 대통령 “나라 살림 정직하게 할 지도자 나와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정직하게 나라 살림을 할 지도자”의 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 청계천 준공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시국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국민 통합과 정치적 안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문수 “대법원 내통자 실토인가”… 이재명 발언 두고 정면 비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과정에 대해 언급한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법부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 “투표로 화합하는 대한민국 만들자”
6·3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유권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강력히 호소했다. 그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정치적 선택을 넘어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전국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