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22조7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가 분기 매출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2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지만 3개 분기 만에 다시 1조 원대를 회복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했다.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돌파… 사상 최대 실적 달성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7일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22조74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가 분기 매출 2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25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지만..
  • 도서 『경이로운 한국인』
    외국 문학평론가가 바라본 ‘경이로운 한국인’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에서 주임교수를 역임한 문학평론가 장클로드 드크레센조는 한국인의 삶과 정서를 깊이 있게 관찰해왔다. 그는 저서 『경이로운 한국인』(마음의숲)을 통해 한국 사회의 일상과 문화 전반에 스며든 한국인의 특징과 저력을 조명한다. 드크레센조는 한국인의 사고와 행동 중심에는 늘 '우리나라'라는 강한 공동체 의식이 자리한다고 본다..
  • 빛, 생명, 삶 개인전 현장의 모습. ⓒ주최 측 제공
    서양화가 송민규 작가, “빛, 생명, 삶” 개인전 개최
    인생을 성찰하고 미래에 대한 시간을 진지하게 생각하여 후회 없는 시간들로 채우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빛, 생명, 삶" 이라는 주제의 故 송민규 작가 유작들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 GALLERY H에서 일상의 주변 풍경과 사물을 보고 느낀 감정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30여점의 작품이 울림을 주고 있다...
  •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시스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소비심리 회복에 불안감 커져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이 헌법재판소에서 인용되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에 역대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사례가 기록됐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헌재 파면 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경제·정치 여건을 고려할 때, 당시와 같은 반등세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지미션은 노숙인, 독거노인에게 생수, 휴지 등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노년 1인 가구 10명 중 7명 빈곤 상태
    1인 가구의 전반적인 빈곤율은 감소하고 있지만,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빈곤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6일 발표한 '2024년 빈곤통계연보'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 가구의 가처분소득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 빈곤율은 41.4%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3.9%보다 2.5%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 남북 관계의 단절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초·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낮아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통일부는 4월 4일, 교육부와 함께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 '2024년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학생 10명 중 4명 "통일 필요 없다"… 인식 변화 뚜렷
    조사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775개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7만4288명과 교사 4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 비율은 47.6%로, 전년도보다 2.2%포인트 낮아지며 2014년 실태조사 도입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 화장품 뷰티산업
    트럼프 상호 관세 발표에 K패션·뷰티 업계 긴장감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품에 대한 고율의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패션 및 뷰티 업계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생산 공장을 집중해온 K패션 업계는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 대상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가 포함됐다...
  • 도서 『신의 일요일』
    AI와 신앙, 그리고 인간성의 경계
    "저 같은 인공지능도 구원을 받을 수 있어요?"라는 물음에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단순한 상상이 아닌, 인간 존재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품고 있다. 김수경 작가의 소설 『신의 일요일』은 신앙, 인간성,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 사이의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 지난해 서울아트페어 현장의 모습. ⓒ주최 측 제공
    현대미술의 최신 트렌드 조명하는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 열린다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가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제4회 2025 서울아트페어'는 누구나 즐기는 보편적 미술문화 환경 만들기와 새로운 미술시장 개척으로 미술인 창작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에게는 예술품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MOU 체결을 한후 기념촬영. ⓒ좋은교사운동
    좋은교사운동-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MOU 체결
    지난 1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좋은교사운동 사무실에서 (사)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한성준, 현승호)과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 최새롬 목사)이 단체 간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전국적으로 청소년 사역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과 30년 넘게 기독교사운동을 펼치고 있는..
  • MOU 체결 후 악수하고 있는 양 단체 대표들의 모습. ⓒ한교
    한교총·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 MOU 체결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이하 한교총)은 최근 한교총 회의실에서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대표 김영근 회계사, 이하 한세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교회가 당면한 세무·재정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 이복현 금감원장
    “대통령 있었다면 상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없었을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상법 개정안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이 계셨다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한 시장 경쟁의 가치를 강조하며, 이번 거부권 행사 결정에 대한 입장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이 원장은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